베이징현대,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랑뚱(朗動) 출시

김주용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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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현지화된 디자인과 고성능, 경제성으로 중국 시장 공략]

베이징현대,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랑뚱(朗動) 출시

23일부터 중국 판매에 들어간 베이징현대의 랑뚱.

 

베이징현대가 준준형 자동차인 랑뚱(朗動)을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여 올해 8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이징현대는 23일 오후6시30분(현지시간)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랑뚱(신나게 달린다는 뜻) 신차발표회를 갖고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08년 위에뚱(越動)을 선보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랑뚱은 글로벌 현대차의 첨단 기술과 북경현대의 10년간 축적된 현지화 노하우를 결합해 중국의 준중형 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백효흠 베이징현대 사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에서 "준중형 시장에서의 새로운 주력 차종이 될 랑뚱은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스마트 기능, 최상의 엔진성능과 안전성으로 동급 모델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랑뚱이 시판된 이후 중국의 준중형차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랑뚱은 이미 한국과 해외에서 상품 우수성이 입증됐다.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2012 북미 올해의 차(북미COTY)’를 수상했고,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안전성 최고 자동차상’을 받았다. 캐나다 AJAC 올해 최고 소형자동차상, 유럽 AUTOBEST 2012 선정과 호주에서 ANCAP 안전평가에서 별다섯개를 받아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랑뚱은 △길이 4570mm, 폭 1775mm, 높이 1445mm의 크기에 △동급 모델 중에서 가장 큰 2700mm 휠베이스를 제공해 넓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최고출력 128ps, 최대토크 15.9kg/m의 1.6 감마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145ps, 최대토크 17.9kg·m의 1.8 누우 가솔린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갖추었다.

 

베이징현대는 랑뚱을 올해 6만5000대 판매한 뒤 내년부터는 매년 16만대 이상을 판매할 예정이며다. 또 기존의 위에뚱도 매년 16만대 이상 판매함으로서 준중형 시장에서의 베이징현대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랑뚱 판매를 기념해 5편의 미니영화를 제작하고, i-phone용 랑뚱 레이싱 App개발, 대형 LED를 사용한 랑뚱 레이싱 게임대회, 중국 최고 인기 영화배우 우엔주를 활용한 광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랑동의 목표 소비층의 20~30대 층을 겨냥한 5편의 미니영화는 현재 1편(15분)과 바이럴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지난 13일 개봉돼 23일까지 약800만명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관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쉬허이 베이징자동차그룹 회장, 베이징시 정부 관계자와 딜러 및 기자단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