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두의경험돋는이야기★★ 열여섯번째

삐두2012.08.24
조회1,104

안녕?안녕

 

 

 

 

하세요~~~~~~~~~~

 

삐두왔습니당 삐융삐융 부끄

다들 잘지내시구 있으신가요

저 ........또 ...... 너무 오랜만에 온거같네요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제글 기다려주시는 분들껜 죄송합니당ㅠㅠㅠㅠ

저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구용

스릉해유♥_♥

 

흉흉님 김도도님 케이님 나도막내님

말하지않아도 아시죠?찡찡  

댓글 감사해용ㅋㅋㅋㅋ똥침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반말 꼬~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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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삐두가 가위 눌렸던 일을 얘기할까해,

 

 

 

처음으로 가위 눌리기 시작한때가

 

중학교1학년때 여름방학때 컴퓨터 게임하다가 날새고나서

 

잠이들었는데 그때 딱 처음으로 눌렸었어

 

그 후로 잘눌리기 시작하더니

 

아직도 가끔................................눌려서 잠을 편하게 못자서

 

항상 피곤해ㅠㅠ어깨가 너무 뻐끈해 지금도 흐엉

 

 

 

미리말하지만, 글쓴이는 무교야

 

 

신들은 존재한다고 믿어

 

그래서 귀신들도 있는거고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만

 

 

한참 가위를 많이눌리던 17살때 친구 따라서, 토요일인데 교회를 갓었어

 

친구가 피아노 반주를 하는데 성가대 연습하는데 따라갓었지

 

성가대 연습하기전에 먼저 예배드리는데

 

거기서 전도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설교내용이 사탄어쩌고저쩌고 그런 내용이였는데

 

졸려서 말이야................귀에 딱 들어오지않는거야

 

죄송하긴했지만..........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러보내고 그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러시는거야

 

 

혹시

 

여기서 가위 자주 눌리는 사람있으면 손들어보라고

 

 

.............................쓰윽 손을 들었어

 

 

그러면, 가위 안눌리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갑자기 귀가 쫑긋해졌지

 

 

집에가서 잠이들기전에

 

성경책 한줄읽고, 기도하고 자면은 안눌릴꺼라고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잠자기전에

 

성경책 읽고 기도하고 잠잤더니

 

정말 가위가 안눌리는거야

 

그렇게 한동안은 가위가 안눌렸었어파안

 

 

 

 

 

 

 

 

 

 

 

 

 

  .............

 

또 눌리긴 하더라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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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였어,

 

대학다닐때 예전에도 말햇듯이 글쓴이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어

 

급하게 졸작 준비를 하느라

 

 

학교에서 밤샘도 작업도 많이 하고

 

과방에서 자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학교에서 살다시피 지내다가

 

매일 피곤에 찌들어 살고 있었는데

 

 

졸작이끝나고나서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정말 편하게 잘자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가위눌릴려고하면 느껴지는 느낌이 있잖아

 

아는 사람들은 알지 아마?

 

 

뭔가 묘하면서, 싸하면서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느낌

 

 

그리고 뭔가 몸이 붕~~~~~~하고 뜨는 느낌이 들더니

 

 

하도 많이눌려보니까 가위눌릴려고하면

 

아 또 가위눌리는구나 어차피 좀지나면 풀릴꺼하고

 

그냥 눈감고 잠자는척하면서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이제까지 눌려온 가위들중에서

 

제일 무서웠어

 

 

 

 

 

평소에는 위에서 누르고있는듯 몸이 안움직여졌었지만

 

그때는 몸이안움직여지는거 뿐만이 아니라, 내목을 조르는거같았어

 

숨이 턱턱 하고 막히는데 진짜 괴롭더라고

 

 

이러다 죽을것 같았어 정말로

 

 

그래서 풀리려고 악착같이 막 손끝 발끝에 힘주는데

 

갑자기

 

 

 

목소리는 내친구 목소리였는데,

 

알수없는 말이 바로 귀옆에서 말하듯이 들리는거야

 

 

 

그러다가 깻는데

 

 

 

 

깨자마자 숨을 미친듯이 쉬고

 

물마시고 정말 무서워서 못자겠는거야

 

 

그래서 좋아하는 힙합 노래들 들으면서 어느순간 잠이 들은거같은데

 

 

 

 

또 가위눌릴려는건지,

 

그 느낌들이 오더니

 

 

 

 

 

 

어지럽게 뱅글뱅글 돌기시작하고

 

또 친구목소리로 알수없는 소리가 바로 귓가 에서 들리고

 

 

 

풀릴려고 안간힘을줘도 안풀리는거야 자꾸

 

그래서 정말 괴로워 하고있는데

 

 

 

알수없는 그 소리가 멈추자마자 바로

 

 

 

 

 

 

쪼금 멀리서 '싹뚝........싹뚝............싹뚝'하고

 

소리가 들리더니

 

 

 

 

 

'싹뚝 싹뚝'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귀 가까이서 들리기 시작하더니

 

 

 

조용해졌고

 

 

 

진짜 무서워서 눈 꼭 감고 있다가

 

눈을 살짝 떠서 고개를 돌려보니..........................................

 

가윗날이 글쓴이 목쪽을 향해 누워있는 가위 하나.....................

 

 

 

 

 

 

 

 

 

 

 

..............................소리질르고싶은데

 

소리도 안나오고, 풀려고 혼자 발악이란 발악은 하니까

 

겨우 풀렸었어..

 

 

 

풀리자마자 바로 벌떡 일어나니까

 

가위 책상위에 올려져있더라

 

 

 

 

 

항상

 

보이지는않고 소리로만 들리니까 더 무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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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아휴한숨

 

 

 

고1때....그러니까 17살때

그러고보면 정말 17살때 일이 되게 많았었던거같에

그때 친구가 엄청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이남자애를 A라고 칭하겠어

A는 다른학교 학생이였어

 

우린 여러학교 몇명이서 그냥 어떤 장소에서 모여서 자주 같이놀고 그랬었는데

이런말 하기엔 되게 창피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난 뭐..............그냥 친구들이랑 같이있는게 마냥 좋아서

그냥.......그러면않되지만서도 되게 친구면 친구들만있으면

뭐든 다될거같았던 어린 나이였던지라 

같이 나쁜짓도 하고 그랬었지............당황

원래 꼭 혼자있으면 아무일도없는데 여러명이서 뭉쳐있으면 꼭 사고친다?파안

 

이게 중요한게 아닌데ㅠㅠㅠ..아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5월 말쯤에 글쓴이가 집에서 게임하면서 주말을 여유롭게 보내고있었어

한참을 게임을 집중하고 있었는데

그 A한테 전화가오는거야

 

"A야 왜"

 

"야 삐두 어디냐?"

 

"나 집이지"

 

"나 유딩이랑(글쓴이친구) 같이있는데 나와"

 

한참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고 나가기도 너무귀찮은거야

씻고나가야되고ㅋㅋㅋㅋ집이랑 모이던장소랑 가까우면

냅다 모자쓰고 나갓겠지만 버스타고 넘고넘고넘어서라

거절을 했었어

 

"야 치사하다 삐두 빨리나와 보고싶은게

오늘이 나보는게 마지막이면 어쩔려고 그래~"

 

"야 무슨말을그렇게하냐"

 

"그러니까 빨리 나오라고 놀게"

 

"안나가 됏어"

 

하고 끊어버렸는데

문자로 계속 나오라고했는데 씹고 안나갔음

솔직히 기분상했었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런 말을 하나 싶었어

진짜 별이유도아닌데 왜그땐 그렇게 기분 나빳는지 몰라

 

게임과 귀차니즘과 친구가 막말해서 기분상함 이라는 이유때문에

안나갔어 후회할일이 생기는지도 모르고

 

 

그러고나서 그뒤로 한 3~4일 못봤었고 연락도 없었어

그리고 A의 번호로 연락온날은

학교에 있었는데 날짜는 정확히 6월 1일이였어

 

번호는 A의 번호였지만,

연락 주신분은 A의 누나 였어

 

 

"삐두야 A가.......어제 새벽에

오토바이 타고놀다가 사고났는데 오늘 아침에 가버렸어

유딩이랑 와줄수있니?"

 

라는 문자였어

처음에 장난 문자인줄알고..화가막 나는거야ㅡㅡ

근데 차라리 장난이였으면 했다?..

 

 

유딩이랑 A네 엄마한테  전화걸었는데

"네 어머니저 삐둔데요..A.."

"A.오늘아침에..하늘나라갔다..."

 

.....그러고 끊어졌어

 

 

갑자기............멍해지더라?

눈물조차도 안나오고 그냥 멍해 있는데

 

내친구는 옆에서 난리가 나고 조퇴시켜달라고한다고

조퇴도안시켜줘서 그냥 개는 무단조퇴까지 하고

장례식장으로 갔어

 

난 다른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장례식장에 갔어

 

솔직히 A의 이름 석자를 보기 직전까진

설마설마...........설마 진짜 설마 하는 생각밖에 없었어

 

그런데 딱 이름석자를 보고

환하게웃으며 있는 사진을 보고 그옆에 국화꽃들을 보고나니까

실감이나더니 갑자기 눈물이 엄청 막 쏟아지더라구

 

한참을 울다가 보내줬어

 

 

 

 

그때,

그날 나갔으면 얼굴 조금이라도 더봤을텐데

아니면 그날 나갔으면 이런일도 없었을수도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같이 오토바이 타고있던애는 다치기만 했는데 A는 왜이렇게 빨리 떠낫나

좀더 잘해줄걸 있을때 더 함께 시간보낼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마음에다가 묻는데 좀 오래걸렸어

그때 나가서 얼굴 조금더 볼껄 조금더 추억남길껄 하는 그런 생각들때문에

 

아무튼 내가 A의 이야기를 한건

지금 중,고등학생들 어떤지는 난 잘모르겠지만

그냥 지나가다보면 교복입고 2명 3명 헬멧도 안쓰고

오토바이 막 엄청 세게달리는애들 많이 보이는데

위험한짓은 하지마 정말 ........

안전하게 타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도 스쿠터 좋아하고 그랬었는데

오토바이때문에 주변사람 몇잃고나니까 쳐다도 안보게되더라

그리고 이건 정말 모두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인데

 

누구나 알고있는 이야기이겠지만

 

항상 곁에 있을때는 몰라, 그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나서 잃고나서야 그걸 알게되지

그땐 이미 늦어버렸는데도 말이야

그러니까 정말 곁에 있을때 소중한 사람들한테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잘해주길 바래

부모님..형제자매.....친구들 등 주변 사람들한테 조금더 신경써줬으면 해요

 

언제 그사람들과 헤어질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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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이것만써야지 하고 하다가 좀 길어져버렸네용~^^;

재미있으셨나요........................엉엉

재미없으셨어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추천보단 댓글좋아하라하는 글쓴이 인거 아시죠?

댓글댓글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불금불금불금 예~~~~~~~~

꿀주말 되세시고 하루하루 꿀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