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일기는 아니고 적을게 없어서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쭉 적어 봄.-1탄.

마래를향하여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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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판을 보고 그냥 무심히 답을 다는 20대 중반의 정말 심하게 키가 작은 남자 임.(정말 20대 중반, 칼로 20과 30을 딱 반으로 나눠보아요. 몇이 되는지...) 별안간 처음부터 다짜고짜.. 밑도 끝도 없이 음슴체를 쓰겠음. 왜? 느므 키작고 가진 스펙이 제로라ㅠㅠ 여자친구도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자 그럼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나님은 1988년도에 서울에서 태어났음. 선천적으로는 아니지만 태어나면서 좌심방중격결손이란 병을 가지고 태어났음. 전염병은 아니지만 태어날때 심장에 있는 구멍이 막혀야 할것이 뚫려있는 것으로 심장밖으로 피가 세고, 영향이 제대로 공급이 안되고, 숨이차고 많은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부작용이 있음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을 하게 되나 그것은 나중에 이야기 할 것임. 너무 어려 수술은 못 하므로 대신 쭈~욱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가며 경과를 지켜봐야 했으며. 지금은 생각이 안나나 부천에 있는 병원에 다녔음.   유치원때는 특별한거 없이 남들과 똑같았음. 다만 다른 점이 있었다면 병원에서 검사가 잦았음. 사립유치원이었던가 무슨 의미가 있던 곳이던가 그 당시에 만해도 사는 지역에서 손꼽히는 비싼 유치원이었다 함.   나 님은 굉장히 귀하고 비싼 사람. 초등학교(국민학교) 들어가기전엔 매우 울보였음.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는기계가 왜 그리 무서웠는지 기계위에만 올라가면 울음을 터뜨렸고, 약한 심장으로 인해 몸이 엄청 약했는데도 발버둥 치는 힘 역시도 엄청났음. 그래서 쫒겨나 엑스레이실 검사가 끝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들어가 검사를 해야했음. 그때는 검사장비나 수준이 발달하지를 못 해 대부분의 검사가 초음파와 엑스레이가 다였음.(아! 심장이 가슴부위에(흉부) 있으니 초음파와 엑스레이만 찍었을 듯?!) 또한 감기한번 앓거나 예방 접종한번 하러 동네 병원에 가면 역시나 하도 울어서 병원진료에 방해가 된다하여 쫒겨나 병원들을 옮겨 다녀야 했음.(매우 슬픈 현실!) 감성적인(?) 방랑시인~ㅋ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였으나 난 현대인이므로 현대식으로 부르겠음) 저학년때는 남들과 같이 뛰놀고..가 불가능했음. 병때문에 숨이 찼고 그때문에 운동회나 남자들만의 과격한 놀이는 못했고, 주로 앉아있는 놀이가 내 주놀이였음. tv, 독서, 교과공부, 만들기(로봇조림, 과학상자)... 덕분에 체육은 정말 못했으나 글짓기, 과학상등은 모두 내 것이었음... 많이 읽었으니 그렇게 안되면 그건 바보지?ㅋㅋ 그땐 친구도 정말(?) 많았고 정말 심하게 정이든 선생님들도 많았음. 전서집이란 나이많으신 선생님께 공부를 못 한다고(시험은 항상 못 봤음) 항상 얻어 맞고(?) 뒤에서 엄청 욕을 했으나 나중에는 그선생님의 차를타고 등하교를 하였음.ㅋㅋ 어디가셨는지 궁금함.(지리산에 계신다는것만 앎) 보이스카웃도 3년간 했는데 그때 활동한 보이스카웃이 정말 내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됨. 그래서 개인적으로 밧줄과 높은곳을 사랑하게 되었음. 1학년때 괜히 잘 못한거 없는데 때리던 여자선생님 한 분... 어디 가신거야!(잘 되실일 없을 것임.)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며 문제가 터졌고 저학년때부터 하던 태권도도, 보이스카웃도 그만두게 됨. 그나마 운동회를 하면 꼴찌를 하던 종목들 조차도 숨이 너무 차고 가슴통증으로 살수없을 정도가 되었고, 병원을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겨 검사 검사 검사만 했음. 검사결과가 정말 안좋았음 이상태로는 19세까지 밖에 못 산다하여 수술하기로 결정. 그리하여 4학년초에 수술을 위해 입원. 거의 반 병신상태로 사림이 아니므니다 상태로 입원하여 수술을 하게되는데, 입원전 심도자 섬사란 것을 하게됨 그 심도자 검사란 것이 대퇴부(사타구니)의 대동맥을 통해 심장과 심형관의 기능을 임상적으로 알수있는 검사로 굵은 바늘로 맨정신에 사타구니의 한지점을 찔러 넣어 그부위를 통해 심장까지 카테터(도관)를 넣어 안의 상태를 조영술로 확인하는 것임. 그 고통이 어마어마한데 그검사를 한번에 딱이 아니라 한번 할때마다 수십번 찔러확인하는 것으로 진짜 정말 고통이 끝내줬음. 그 검사를 나님 다음에 옆침대의 아저씨께서 했는데 정말 끔찍한 고통이었다고 대단하다고 함.(말을 안했군 묶여있었고 소리조차 안내고 참아서 병실의 대 스타가 되었음) 그후 심장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심장이 중간에 멈춰서 수술을 13시간을 했음. 아, 수술은 4시간인가만에 끈났는데 심장이 안뛰어 열어놓고 조치한 시간이 10시간이 엄은 것, 나중에는 그냥 의사들이 포기하고 천 덮자며 부모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불러 왔었다는데 부모님이 이제 일어나라 너무 늦게까지 누워있었다니까 그때부터 심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뛰었다 함. 죽었다 살아난 남자ㅋㅋㅋ   그후 몸 건강히 자~알 지내려 했으나 수술이 장기화되어 가슴을 오래 열어둔 바람에 다른 장기에 문제가 되어(장기는 덮혀 있어야? 하는가 보군!) 신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됨. 그때부터 다끝난 줄 알았던 나의 투병이 또 다시 시작. 그 뒤 워낙에 자그마한 병치례로 수술들을 자주 해서 그래봤자 3가지 수술이었음. 신장 관련이 진짜 고생했던 이야기라 그건 나중에 적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