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했던 제 친구가 왜이래졌을까요

어쩌다..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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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판을쓰는 이유는 제 친구때문인데요 그아이가너무너무 걱정이 되네요

 

일단 저랑 그 친구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으며 같은 고를 다니고 현재는 같은 반 입니다.

 

근데 얘가 중학교때는 진짜 착하고 순수하고 욕도 잘 안했던 아이네

 

고등학교를 올라오며 친구를 잘못만난탓인지 학교를 잘못간 탓인지..

 

뭐 화장정도는 어느 학생이나 하는것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2학년이 되서는 화장도 심해지고 맨날 남자를 소개받아 남자친구를 사귀면 오십일도 못간채 헤어진뒤

 

일주일 뒤면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기도 합니다.

 

학교 수업을 일부로 늦게들어오는것은 당연하고 중간고사때는 문학 시험을 보기 싫다고 안보고 보충과 야자는 맨날도망가서 시내에 나가 놉니다.

 

물론 그 사실을 부모님은 모르구요.

 

근데 얼마전에는 저와 빵집에서 빵을 먹다가 갑자기 이러더군요

 

"나 담배펴.."

 

진짜 얼마나 어이가없던지 착하고 순수했던 아이가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제가 진짜 정색을하며 넌 나중에 어떻게 하려그러냐고 막 물으니까

 

대학은 아무 대학이라도 가긴 하겠답니다.

 

아무리 제 친구지만 어이가 없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지금은 제가 뭐라해서 담배는 끊었다고 하지만 확인할 방법도없고 그저 믿는수밖에 없겠지요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는데..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이렇게 납뒀다간 애가 망가질꺼같습니다..친구로써 도와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