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 현이에요 벌써 글을쓴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잘지내고 계신가요? 누나와 헤어지고 형한테는 말안하다가 결국 그새를 못참고 형한테 말했어요ㅠㅠ 내가 형이랑 사귀려고 누나한테 몹쓸짓을 한건 아닌가 싶다가도 진심도 없이 사귄다는건 정말 아닌것같고 해서 결정을.. 동성애가 결코 환영받거나 모두의 축복을 받을수있는 길이 아니고 댓글달아주신분들 말처럼 정말 힘들고, 맘고생하는일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제 마음을 한번 믿어보기로했어요 상처받고 혹시 그만두는일이생기더라도 정말로 이렇게하지않으면 후회할것같았어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다음날 자다가 새벽에 눈이 딱 떠지더라구요 가슴이 막뛰고...형한테 어떻게 말을 할까 어서말하고싶다 하는맘..그러면서도 반면에 누나한테 미안한 감정.. 그래도그냥 일어나자마자 형한테 카톡했어요 "형 일어나있어?" 하면서 폰잡고 누워있는데 별로안돼서 "안자고뭐하냐 학교가야지" 하고 답장이 온거에요 "형한테 말할거있어" 하니까 읽은건 바로읽었는데 한참후에야 "뭔데?" ㅋㅋㅋㅋㅋ..으아아 생각나서 가슴이막뛰네요 "나 누나랑 헤어졌어" 이거 보내고나서 바로 "형때문에 헤어진게 아니고, 누나 고3이잖아 나때문에 많이 맘쓰는거같고 방해주는거같아서 만나서 이야기도 했고 좋게잘마무리했어" 하니까 형이 또 한참뒤에(ㅜㅜ빨리빨리 이야기해줬음 좋겠는데 가슴은뛰고 답장은없고 미치는줄..ㅠㅠ) "아..근데 이시간에 나한테 그얘길왜했을까ㅋㅋ" 이거읽는데 손이 후덜덜.... 답장은못하고 계속 할말 생각하고 쓰고있는데 형이 "나한테 오게?" !!!!!!!!!!!!!!!!!!!!!!!! 저 태어나서 이렇게 배가아플정도로 막가슴떨어본거 진짜처음이었어요...... 딱히 어떤말로도 기분을 못표현하겠어서 이모티콘..ㅋㅋㅋㅋ 그치만그냥 계속 답장도 느리고하길래 저도일부러 5분기다리고 잠금하고있었더니ㅋㅋㅋ "오려고?""아 OOO" "자냐" "자냐" "아뭔데" 이런식으로 카톡이 계속와가지고 화면이 꺼질줄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재밋기도하고 기분도좋아져서 "몰라아직은ㅋㅋ 나잘거야" "겁나튕긴다ㅋㅋ그래자라 지각하지말고" ...하고일어났을땐 7시반......월요일 첫날부터 지각....... 버스놓치면 수업도중에 들어가야해서 진짜 머리도 못말리고 겨우겨우 버스탑승했어요...... 밥도못먹고......ㅠㅠ 그래도 형이랑 주고받은 카톡보면서 막 설레하면서 등교했습니다..ㅋㅋ 와......쓰면서도 막.....가슴이뛰고 미치겠네요!!이모티콘 써보니까 재밌어요 ㅋㅋ 헤어진지 별로되지도 않았는데 웃고있는 제가 나쁜놈같지만...형때문에 계속웃게되는건 어쩔수가없나봐요..... 지금은.....ㅋㅋ과연어떻게됐을까요..ㅋㅋ나머지는 다음에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71
(동성)형에게 고백..?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 현이에요
벌써 글을쓴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잘지내고 계신가요?
누나와 헤어지고 형한테는 말안하다가 결국 그새를 못참고 형한테 말했어요ㅠㅠ
내가 형이랑 사귀려고 누나한테 몹쓸짓을 한건 아닌가 싶다가도
진심도 없이 사귄다는건 정말 아닌것같고 해서 결정을..
동성애가 결코 환영받거나 모두의 축복을 받을수있는 길이 아니고
댓글달아주신분들 말처럼 정말 힘들고, 맘고생하는일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제 마음을 한번
믿어보기로했어요 상처받고 혹시 그만두는일이생기더라도 정말로 이렇게하지않으면 후회할것같았어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다음날 자다가 새벽에 눈이 딱 떠지더라구요 가슴이 막뛰고...형한테 어떻게 말을 할까 어서말하고싶다 하는맘..그러면서도 반면에 누나한테 미안한 감정..
그래도그냥 일어나자마자 형한테 카톡했어요
"형 일어나있어?"
하면서 폰잡고 누워있는데 별로안돼서 "안자고뭐하냐 학교가야지" 하고 답장이 온거에요
"형한테 말할거있어"
하니까 읽은건 바로읽었는데 한참후에야 "뭔데?" ㅋㅋㅋㅋㅋ..으아아 생각나서 가슴이막뛰네요
"나 누나랑 헤어졌어" 이거 보내고나서 바로
"형때문에 헤어진게 아니고, 누나 고3이잖아 나때문에 많이 맘쓰는거같고 방해주는거같아서
만나서 이야기도 했고 좋게잘마무리했어"
하니까 형이 또 한참뒤에(ㅜㅜ빨리빨리 이야기해줬음 좋겠는데 가슴은뛰고 답장은없고 미치는줄..ㅠㅠ)
"아..근데 이시간에 나한테 그얘길왜했을까ㅋㅋ"
이거읽는데 손이 후덜덜....
답장은못하고 계속 할말 생각하고 쓰고있는데 형이
"나한테 오게?"
저 태어나서 이렇게 배가아플정도로 막가슴떨어본거 진짜처음이었어요......
딱히 어떤말로도 기분을 못표현하겠어서 이모티콘..ㅋㅋㅋㅋ
그치만그냥 계속 답장도 느리고하길래 저도일부러 5분기다리고 잠금하고있었더니ㅋㅋㅋ
"오려고?"
"아 OOO"
"자냐"
"자냐"
"아뭔데"
이런식으로 카톡이 계속와가지고 화면이 꺼질줄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재밋기도하고 기분도좋아져서
"몰라아직은ㅋㅋ 나잘거야"
"겁나튕긴다ㅋㅋ그래자라 지각하지말고"
...하고일어났을땐 7시반......
월요일 첫날부터 지각.......
버스놓치면 수업도중에 들어가야해서 진짜 머리도 못말리고 겨우겨우 버스탑승했어요......
밥도못먹고......ㅠㅠ
그래도 형이랑 주고받은 카톡보면서 막 설레하면서 등교했습니다..ㅋㅋ
와......쓰면서도 막.....가슴이뛰고 미치겠네요!!이모티콘 써보니까 재밌어요 ㅋㅋ
헤어진지 별로되지도 않았는데 웃고있는 제가 나쁜놈같지만...형때문에 계속웃게되는건 어쩔수가없나봐요.....
지금은.....ㅋㅋ과연어떻게됐을까요..ㅋㅋ나머지는 다음에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