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체험기

까꿍2012.08.25
조회526

안녕하세요파안

 

썻던글 다 묻혀서 이 글만은 묻히지 말았으면 하는 글쓴이입니다ㅎㅎ...

 

일단 편하게 음슴체 감

 

제목 그대로... 글쓴이는 오늘 하루 왕따가 되어봄통곡

 

왜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사랑스런 친구2명덕분이라고 말하고싶음 ㅎㅎㅎㅎ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글쓴이는 이번주 월요일에 생일을 맞이했고 왕따 체험기를 주최한 글쓴이 친구 쑤기와 주심이는 이번주 토요일..즉 오늘 축하를해준댔음.

 

그리고 대망의 오늘이 되고...

 

글쓴이와 친구들은 약국앞에서 11시까지 모이기로함.

 

근데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안보이는거임 ㅋㅋㅋㅋㅋ

 

애네가 늦을 애들도 아닌데 왜 안나오지... 하다가 카톡을 날려봄.

 

근데ㅋㅋㅋㅋㅋ 답장온 카톡이ㅋㅋㅋㅋㅋ

 

아 그냥 사진첨부함 여기서 쪼끔만 내려주셔여부끄

 

 

 

 

 

 

 

 

 

 

 

 

 

 

 

 

 

 

 

 

 

 

 

 

 

 

 

 

 

 

 

 

이 카톡 보자마자 올ㅋ 쫌 준비했네??

 

이런생각밖에 안들었던거같음 ㅋㅋㅋㅋㅋ 그다음은 멘붕.

 

왜냐하면 애네가 스포한걸 보면 뭘 시킬지 다 예상이 갔기 때문임 ㅋㅋㅋㅋ

 

한동안 그자리만 왓다갓다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란 심정으로...

 

영어와 숫자가 환상적인 결합을 한 어떤 편의점으로 발을 내딛었음.

 

아 근데 거기에 좀 이쁘장하신 언니가 계셨음.

 

핳 내얼굴 눈감아실망

 

글쓴이 - "저.... 미션..하러 왔는데요....."

 

알바언니 - " 아..네.. 미션으로...춤...추라던데...."

 

....내 이럴줄알았지 요 상큼한것들짱

 

이말을 마지막으로 글쓴이와 알바언니는 3분동안 "ㅎㅎㅎㅎㅎㅎ" 이러고만 있던거 같음...

 

그래도 가만 있을순 없지 않음? 결국 춤을 추기로 마음먹...긴했는데

 

무반주로 출순없죠 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까지 셋팅 하고 10초?정도  잘자요굿나잇 춤을 춤음흉

 

그리고 알바언니가 건넨건...다름아닌 이어폰이였음.

 

짜식- 내가 이어폰 필요하다니까 진짜 사줫네 ㅎㅎㅎㅎㅎ

 

일단 알바언니에게 감사한단 말을 전하고 글쓴이는 인증샷을 주최자들에게 보냄.

 

그랫더니 이번엔 음성메시지가 오는거임 ㅋㅋㅋㅋ

 

내용은 대충 11시 40분까지 영화관으로 오라는거였음.

 

근데 진짜 영화관으로 가는데 엄청 외로웟음... 원래 외로움 쫌 잘타는 성격인지라 더 많이 탔던거같음.

 

그렇게 외로움에 허덕이던 글쓴이가 영화관에 도착을하고 인승샷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니

 

이번엔 영화표를 찾으라는거임ㅋㅋㅋㅋㅋ 설마...설마..에이 아니겠지.. 라는 마음을 품으며..

 

이 영화관에는 안마의자가 있었는데 이 의자 뒤에 붙인건가?

 

하곤 의자 뒤를 볼려고 의자 뒤로 가는 순간...

 

으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앙

 

뒤에서갑자기 이상한 비명소리가 ㅋㅋㅋㅋㅋ 글쓴이 달팽이관을 진동시킴 ㅋㅋㅋㅋㅋㅋ

 

뭐지? 하고 보니까...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

 

다름아닌 주최자 애들 이엿음 ㅋㅋㅋㅋㅋㅋㅋ 너희 여기서 뭐하니 ㅋㅋㅋㅋ

 

나랑 아이컨택을 하자마자 주심이는 "글쓴아~~" 하고 정말 반기는 반면

 

쑤기는 "오지마!!오지마!!!" 이러는거임. 안해쳐 걱정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쿨하게 보냄 훗음흉

 

얘들을 보내고 나서 표를 찾다가 왜 얘들이 거기에 있었지...? 하는 생각이드는거임

 

그래서 애들이 뛰쳐나온곳으로 한번 가보니까

 

 

 

 

 

 

 

 

 

 

 

 

 

 

 

 

 

너희 쫌 많이 급했구나?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영화표 보니까 딱 생각하는 미션이 있지않음??

 

그래요.... 바로바로..(차바로) 혼자서 영화보기....ㅠㅠㅠㅠㅠ

 

근데 영화 볼 시간 되서 영화관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진짜 한번씩 흘깃하고 글쓴이를 쳐다보는거임.

 

뭔가 그냥 흘깃 보는 그런 시선도 있었지만.... 혼자네... 막 이런 눈빛도 쫌 있었음...ㅠㅠㅠㅠ

 

그렇게 레몬에이드 쪽쪽 빨으며 영화를 다보고 카톡을 하니...

 

비가 온다고 둘이 먼저 해산을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여 난 우산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

 

이때 쫌 실망감&허무함이 글쓴이 가슴을 꽉 체움 ㅠㅠㅠㅠㅠ

 

결국 편의점에서 우산사고 홀로 걸어감.

 

씨스타가 부릅니다. 나혼자.....

 

끗가지 혼자구나 ㅠㅠㅠㅠ 라고 생각했던 글쓴이에게 쑤기가 카톡을해줌. 헿 이때 쫌 좋앗음.

 

클로징 멘트를 해줘야 하니 집 도착하기 10분전에 카톡하라고...온거임 ㅋㅋㅋㅋ

 

....이런...방송만 챙기는 PD같으니라구버럭

 

그렇게 또 터덜터덜 집에 도착하기 10분전. 카톡을 보내니 장문의 카톡이 온거임.

 

요건도 사진첨부 궈궈.

 

 

 

 

 

 

 

 

 

 

 

 

도전나도스타 특집 이라길래 저건 주심이 생일때 해준다는건줄 알았음.

 

근데 ㅋㅋㅋㅋ 우리집 아파트 엘베를타고 내리는데 어디서 뭐 타는냄새가 나는거임 ㅋㅋㅋㅋㅋ

 

엄청 심했음 ㅋㅋㅋㅋㅋㅋ 대충 짐작가죠?ㅋㅋㅋㅋ

 

글쓴이 아파트가 T 모양으로 되어있구

 

엘베에서 내리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좌,우로 문이 두개가있고

 

그 문을 열면 현관이 3개가 있는 그런 아파트임.

 

그 문앞에서 폭죽에 대한 만만의 준비를 한 후에 문을열자

 

역시 나를 반기는 PD두명. 짜식들파안

 

알고보니 도전나도스타 특집. 이건 글쓴이 집 앞에서 하는 케익전달식을 의미햇슴.

 

여기서 또 사진첨부ㅎㅎㅎ 사진 나와라 뿡 =3

 

 

 

 

 

 

 

 

 

 

(이거크기가안줄여져요

ㅠㅠㅠㅠㅠ) 

 

 

 

 

 

 

 

 

 

 

뭐 쨋든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가된 왕따체험기엿음 ㅎㅎㅎ

 

근데 진짜 혼자다니는게 너무나도 외로웠음.

 

다들 옆에 누군가가 있는데 혼자 길걸으니까 아..진짜나혼자네...이런게 막 실감되고통곡

 

이번기회로 친구들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고 친구없는사람의마음을 한번 더 헤아리는 좋은 경험이였음.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한 친구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움.

 

햏 사랑헌다 쑤기야 주심아♥♥♥ 

 

 

 

 

 

 

 

 

져기..●    ☜이거한번누르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