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이슈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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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자를 만난 획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사랑이라는 것도 해 봤고, 아파도 봤다.

 

그런데 이상하게 난 왜 아프기만 할까... 문제를 하나 하나 따지고 보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 하지만 그게 과연 내 문제 일까?

아님 그 동안 내가 사람을 잘못 만난 것일까?

 

내가 살면 대체 얼마나 산다고, 이 젊은 날에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을 생각하고 하지만 이상하게 언젠가 부터 보면 그것이 당연하듯이 대하는 모습과 행동들 말들을 보면,

나만의 착각이 참 많은 것 같기도 하다.

 

돌이켜 보면, 그렇게 만든 장본인 역시 나겠지만, 그 모든 것들이 다 나만의 잘못을 치부하기에는

아닌 것 같다.

 

앞으로 살아 가야 할 시간은 더 많다.

 

그리고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겠지. 그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모습으로 올지 모른다.

미래를 알고 싶지도 않다. 다만, 부탁하건데...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과 달랐으면 한다. 물론 나도 달라져야 겠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