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에게 사과해야할까요?

에휴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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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댁에서 살고있습니다. 같이산지는 1년정도됬는데요

그전에 가끔씩 시어머니와 트러블이 있긴했지만, 제가아니라 남편과 트러블이있는거여서

금방금방 사이가 다시 좋아지곤 했었는데요

제가 원래 살던곳과 4시간정도 떨어진곳에 살다보니, 친구나 가족 아무도없이

 

 

남편하나만 의지하고 살고있어서 모든지 남편과 함께하고싶어하고

 남편과 같이하는걸 좋아해요.

애기 키우면서 우울증도오고 불면증도오고 외롭고 했었는데

남편이 회사사람이랑 게임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하지말고 나랑같이 시간보내자

하다가 남편도 솔직히 친구들이 불러도 저땜에 잘안나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해해주고 나도같이하자 해서 하게됬어요,

근데 할일은 다 하면서했구, 애기잠들면 그때 서야 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긴 좀 힘들었지만 애기낮잠잘 시간에 자가면서했구

그렇다고 일주일 내내 하는것두아니고 남편 일쉬는날에만 같이했어요.

 

시어머니가 남편이랑 둘이있을때 

 너는 애한테 게임을가르켜서 겜하게 하냐고 뭐라고 하셨었나봐요,

그래서 남편이 할일다해가면서하고 맨날집에만있어서 심심해하니까 조금씩해도

엄마가 이해해주라고 해서 시어머니가 대충 넘어가셨었나봐요,

 

근데 하필이면 애기가 다칠뻔한날 늦잠을 잔거에요, 기저귀함이 쓰러지면서

애기가 크게 다칠뻔했는데 다행이 애기는 등지고있어서 다치친않았고

제가 누워있어서 귀를 다쳤거든요 그래서 아! 하는사이에 시어머니가

소리지르면서 달려오시면서 애기 팍 뺏어가시더니

"야이 강아지야 한번만더 게임하면 알아서해라 나이제 더이상못참는다"

하시면서 애기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욕들으면서 일어나니까 기분이 썩좋진않았어요.

그래서 벙쪄있다가 남편이 우유타러나가니까 애기가 우유주는줄알고 울면서

따라가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거실에게셔서 그냥 안나갔어요 남편이 안아주겠지하고

그냥 전 멍하니앉아있었는데

"야 너 애기안달래고 뭐하냐?"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네?하고 그냥 가만히있었어요

하 하시면서 어이없다는식으로 웃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밖에 나가시는데 애기낮잠시간이고 해서 저도 같이 자려고 누워있다가

잠이들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나가시려다가 제가 안나오니까 다시들어오셨나봐요

"야 나나간다 현관문소리안들리냐?" ,"너지금 내가 그소리했다고 행동이따위로하는거냐?",

"내가 그말한게 그렇게 잘못이냐? 알아서해라 난한번 끝이면 영원히끝이니까"

하시면서 나가시드라구요

 

그이후로 지금까지 말한마디도안하고 그냥 인사만 하고있어요

제가 그일 있고나서 애기한테 내가 정말 잘못하구있구나 하는 생각은드는데

아직까지도 시어머니한테 잘못한걸 모르겠어요

근데 이런식으로 계속 가는것도 좀 아닌것같구

맘에도없는데 무슨말을 해가면서 사과해야될지도 모르겠고

하...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