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광고하는 화장품 강매당함!!!!(여자분들 필독)

글렛2012.08.25
조회30,255

전. 서울에 사는 사회 초년생 26살 흔녀입니다.

 

톡에는 처음 글을 쓰니.

톡스타일이 아니어도 양해부탁!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가 오늘 너무 황당한 일들을 겪어서요.

 

"신사의 품격" 김하늘을 믿지 마세요.!!!!!!

 

전. 오늘

김하늘씨가 광고하는 화장품 " 코리아나" 뷰티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사건의 전말.

 

7월 27일.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며. 무료로 스킨케어를 받으로 오라고 합니다.

 

7월 28일. 무료로 스킨케어를 기분 좋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피부에 대해 상담을 해주겠다며.

피부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음?

이제부터는 누구나 상상 할 수 있는.

꼬득임에 넘어가. 팔랑귀인 나는 120만원이라는 거금을 12개월 할부로 지출함.

(과소비다. 허세다 하시는 분들...... 이해합니다. 저도 이 순간을 지금까지 비통해 합니다.)

 

매니저.

나에게만 특별히 무엇무엇을 추가적으로 해주겠다고

계속 꼬득이기 시작함.

그 약속과 다짐을 받고 난 거금을 지출함.

집에 돌아가는 길에 후회하기 시작하지만.

되돌릴 수는 없는 일.

환불은 안된다는 계약서에 서명을 했기 떄문에...

 

여기 까지는 나의 선택이고 제정신을 잠깐 집에 두고 온 사람이면

피부에 대해 고민을 갖고 있던 여자라면

누구나 넘어갈 수 있는 단계..

 

나님.

120만원에 눈이 벌게져서

인터넷으로 "코리아나 뷰티센터" 검색을 하기 시작함.

"강매"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대다수.....

 

멘붕상태...(사기 당한 기분...)

 

벗. 이제 시작임.

 

3일 후 매니저가 연락함.

나에게만 특별히 VIP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준다고 함.

공짜에 눈멀어 120만원을 결제 했음에도.

뽕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과

다시는 어떤 상술에도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가지고.

VIP케어를 받음.

 

VIP케어는 정말 좋았음.

 

만족을 하고 나오는데

나를 어떤 방으로 데려가는게 아니겠음?

강매라는 단어가 엄습해오기 시작했음.

 

VIP케어를 내게 특별히

400~500만원에 해주겠다고 꼬시기 시작.허걱

 

나는 이렇게 말했음.

"오늘 받은 건 너무 좋지만, 저는 능력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하니.

자꾸 가격이 내려감. 참고로 내려간 가격이 위에 언급한 400~500만원.

이 협상테이블에서 나는 약 2시간 30분동안 앉아 있었고.

방에서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었음.

화장실도 2시간 30분만에 나와서 갈 수 있었음.

 

화장실가고싶다하니.

자기도 그렇다면서

손잡고 같이 가자고 함.

겁나 무섭지 않음?;;;;

 

한달 뒤.

이미 끊어놓은 것은.

다녀야 하기에. 또 다시 찾아감.

 

매니저가 바꼈다고 함. (히밤.......난 날 할부의 세계로 끌어드린 그녀를 용서치 않을 거임)

 

그리고 전 매니저가 내게만 해주기로한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거임.

왜 안해주냐고 따졌더니.

그럴 수는 없다고 오리발.

예전 매니저가 약속한거지 자기네들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함.

 

기분 나빠서 그냥 알겠다고 함.

 

내게 또 다시 다른 프로그램을 권하기 시작함.

나는야. 팔랑귀.

또 홀딱 넘어감.

지불을 완료했을 때. 그 돈도 작은 돈은 아니었음.

60만원. 이건  물질로 받는 거라. 손해보는 건 아니라는 믿음에 지불.

 

하지만.

난 또. 정신이 아득해짐.

그래서 이리저리 따져보니.

내가 또 실수 했음을 꺠달음.

60만원에 대한 건 아무것도 제공받지 못하였기에

환불 요청을 함.

 

굉장히 짜증난다면서.

환불을 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나에게 말해줌.

 

120만원 지불한 것(스킨케어)에 대해 어떠한 불평도 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소문이 낫는지. 내 전담 매니저가 없을 것이며.

 

다시는 어떠한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함.

 

다시는 어떠한 상담도 없을 것이라는 말에는 환영.

하지만 다른 것들은 멍미?

참고로 스킨케어와 60만원 프로그램은 전혀 무관함.

근데 스킨케어에 대한 불만사항을 말할 수 없다고?

이게 말이됨?

 

소비자가 한번도 제공받지 않는 것에 대해

7일 이내 환불을 요청하는게 그렇게 욕 먹을 짓임?

 

더 무서운건.

내가 상담을 받는 동안.

나가 받은 전화와 같은 전화를 상담원(매니저)들이 열심히 다른 여성들에게도 하고 있던 것..........

 

나는 순간.

내가 진짜 이벤트를 참여 하긴 했나? 라는 생각을 했음.

 

톱배우 김하늘이 모델이고

나름 브랜드있는 화장품회사가

왜 이렇게 강매를 하는지. 이해 불가능한 상황.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하늘 참 좋아하는데.

어쩌다 저런 화장품 모델을 하는지......

이미지가 엄청 떨어질 수 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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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어봤어요.

우선. 김하늘님께서 죄송합니다.

 

좀 자극적인 제목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위에 대해서는

잘못을 뉘우칩니다.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건.

김하늘 탓이라고. 김하늘보고 물어내라고 한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 진심으로.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를 않기 바랄 뿐입니다.

 

또한. 제가 바보같았다는 점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쓴소리 달게 듣겠습니다.

그렇지만. 저기는 한 번 가면. 쉽게 나올 수 없는 곳이고.

결제를 하지 않으면 정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분명 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해도.

나중에는 제가 사려는 마음이 있었던 고객으로 만들더군요....

무튼... 많은 분들이 당한 곳이니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주의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