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먹거리 많은 부산 국제시장 2탄!!!!!!!!

MARKONG20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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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먹거리 많은 부산 국제시장 2탄!!!!!!!! 떠나요!! 먹거리 많은 부산 국제시장 2탄!!!!!!!!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먹거리 2탄!!

 

배불러 배불러 해도 계속 계속 먹을 수 있는... 나 :)

 

예전에 뉴욕에서 나는 "난 배불러도 계속 계속 먹을 수 있다?" 라고 말한적이 있다.

옆에 있던 사람은 나를 정말 이상한 사람처럼 쳐다봤다ㅋㅋㅋ

 

그땐 햄버거를 먹고 바로 나온 직후라 "아 배불러~" 이러고 있는데

"그럼 배불러도 또 먹을 수 있으면, 지금 다른거 먹을 수 있어?" 하길래,

난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응 그럼!!! 방금 먹은 햄버거 말고 다른 음식이면 먹을 수 있지!"

 

같이 있던 사람의 표정은 대략...띠옹 

 

또 예전에 나는 운동 중독이었던 때가 있었다.

운동 끝나고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엄청 많이 먹고 술도 막 마셨다.

그랬더니 그때 친구들이 "넌 이렇게 많이 먹을거 뭐하러 매일 운동하냐?" 물어보길래,

나는 "맛있는거 많이 먹을라고~!" 이랬다.

 

그때도 친구들은...띠옹

내가 왜? 이러니까 다른 사람들은 살빼려고 운동한다고 하는데 넌 많이 먹을라고 그런다고 기가막혀했다.

 

근데 사실이다.

먹고 싶은건 엄청 많은데 세상에 그걸 다 먹고 운동도 안하면 얼마나 살이 찔까 염려가 됐다.

 

나의 먹성을 보고 친구들은 "내가 너만큼 먹었으면 진짜 초뚱땡이 됐겠다." 한다.

난 마르지는 않지만 확실히 내가 먹는양에 비해서는 살이 덜 찌는 편인건 맞는거 같다. ㅋㅋㅋ   

 

 

어쨌든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ㅋㅋㅋㅋ 시작해볼까?

 

 

이것은 부산의 '매운떡볶이' 라고 하는데,

뭐 솔직히 엽떡 근처 조차 가지 못한다.  내가 워낙 매운 걸 잘 먹기도 하지만 나에겐 전혀 맵지 않았어요 :(

부산까지 가서 왜 떡볶이를 여기저기 계속 먹을까 하겠지만

난 사실 음식중에 떡볶이를 제일 좋아한다오!

서울에서도 맛있는떡볶이 찾아 이곳저곳을 다니는 홍양임!

 

 

이건 닭꼬치!

사실 이건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점점 가득차는 배 때문에 앞에서 갈등하다 찍은 사진ㅋ

 

나는 개인적으로 압구정닭꼬치를 너무 좋아한다.

그것도 소금구이ㅋㅋㅋ 양념보단 소금구이가 더 맛있는거 같아 ^ㅇ^

 

 

캬~ '씨앗호떡'

기름을 호떡의 반쯤 채워서 굽는다....는 표현보단 튀긴다는 표현이 맞겠지?

아마, 칼로리는 어마어마 할 거다:(

하지만 저렇게 튀긴 빵을 반을 갈라서 그 안에 해바라기씨앗+땅콩가루+설탕 등등 을 숟가락으로 푹푹 넣어준다.

한 입 베어물면 아음 맛있어 하지만 솔직히 느끼함에 한개를 전부 먹기는 어렵다.

뭐 내가 배가 부른 상태여서일까?

 

아무튼 그래도 부산 국제시장 외에는 이 호떡을 만나볼 수 없으니

그래도 한번 먹어보길 권해요 :) 

 

 

오뎅이 또 나왔네?

히히 여기 오뎅은 국물안에 꽃게를 넣어서 끓였더라구 :)

맛이다를까? 해서 한 꼬치 먹어봤는데

아 역시 부산오뎅은 맛.있.다 !!!!!!!!!!!!!!!!!!!!!!!!!!!!!!

 

 

예전에는 학교 앞이나 영화관 앞이나 문어 다리 긴거 하나 연탄불에 구워주는거 많이 먹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어디에서 찾아먹어야 할지 했었는데,

길거리에 오징어, 문어다리, 고구마 튀김 등등 팔길래 "긴 문어다리 한줄" 을 연탄불에 샤샥

 

 

아하 이것은 주문을 하면 이렇게 많이 끓여놓은 당면을

한 움큼 쥐고 뜨거운 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빼서

양념장을 툭 얹어서 한 그릇 주는 "비빔당면" 이다.

 

 

 

이렇게 말이다:)

나는 사실 당면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떡볶이에도 넣어먹고, 닭도리탕에도 넣어먹고, 갈비찜에도 넣어먹고,

넣을 수 있는 요리란 요리엔 다 넣어먹는다 ㅋㅋㅋㅋㅋ

미끌미끌 찰랑찰랑한 매력적인 식감이 좋아 :)

 

그래서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있는 친구 둘은 반응이 그냥 그랬음.

 

뭐 사람마다 기호는 다를테니까. 하지만 이것 역시 다른데서는 볼 수 없잖아!?

그 이유 하나만으로 권할 수 있는 음식 :)

가격은 한그릇에 2천원인가 암튼 엄청 싸다 했었지.

 

 

 

 

이건 비빔당면 옆에 있는 팥죽~

나는 팥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었지만

팥은 붓기도 빠지게 해주는 신기한 곡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 이렇게 국제시장 2탄까지 마무리!~

이 날 이렇게 많이 먹고 또 밤에는 자갈치 시장까지 가서 회도 먹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자갈치 시장 나중에 포스팅할게요!)

 

주의할 점은!

그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가니 2kg이나 늘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깜짝아!!!!!!!!!우씨 하고 놀랐던 기억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