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화동] 봄과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대전의 콩국수 맛집 [고단백식당]

마늘2012.08.26
조회326

 

 

 

 

 

 

 

 

 

 

덥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사촌동생이 집에 놀러옵니다.

점심을 함께 먹기로 합니다.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시원한 음식을 떠올려 봅니다.

맥주,

탄산수,

냉면,

.

..

...

....

.....

 

콩국수.

 

 

대전에는 유명한 콩국수집이 두군데 있습니다.

마침 사촌동생도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고 콩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밖으로 나갑니다.

자전거를 탑니다.

 

 

 

 

 

 

하상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하늘이 멋집니다.

 

덥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찬 바람을 맞고 싶습니다.

패달을 힘차게 밟습니다.

땀만 더 납니다.

선화동에 도착합니다.

 

 

 

 

 

 

 

 

고단백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선화동에서 20년 넘게 콩국수만 팔아온 맛집입니다.

접근합니다.

 

 

 

 

 

 

[대전/선화동] 봄과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대전의 콩국수 맛집 [고단백식당]

 

 

 

주소는 대전 중구 선화동 282-11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42-257-3681 입니다.

 

 

 

 

 

 

 

 

 

콩국수 전문 음식점입니다.

자전거를 주차합니다.

 

 

 

 

 

 

 

 

12시부터 14시까지는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합니다.

고단백식당은 4월말부터 9월말까지만 영업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영업을 안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5,6,7,8,월은 쉬는 날이 없다고 합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일찍 닫는다고 합니다.

 

 

 

 

 

 

 

 

서비스표는 항하사입니다.

항하사란 겐지스강의 모래를 말합니다.

불교용어로 무한대, 무량수겁이라는 뜻입니다.

무량수겁은 생소한 단어입니다.

무량수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경주에 있습니다.

국보 18호입니다.

 

 

 

 

 

 

 

 

입구에 발이 쳐있습니다.

가운데를 가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단백식당안은 작습니다.

테이블도 많지 않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습니다.

한산합니다.

가장 시원한 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벽에 검은 식품의 비밀이라는 글이 보입니다. 

검은 콩은 항산화 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뭔지 잘 모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봅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우리가 호흡을 하게 되면 산소가 몸 속으로 유입됩니다.
이상적으로는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량만큼 호흡으로 들이마시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정확히 맞추기는 힘들지요. 특히 운동 후 가쁜 숨을 몰아쉬게 될 때도
산소를 과잉 공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산소가 체내에 들어왔을 경우 잔여 산소중 일부는 활성이 큰
자유기(Free Radical)가 됩니다. 반응성이 큰 자유기는 체내의 세포를 공격하게
되고 공격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는 유전자의 복구 명령에 따라 복구를 시작하는데,
이 복구 과정에서 간혹 비정상적인 복구가 일어납니다. 즉, 적당히 복구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과다하게 증식하는 세포가 발생하게 되지요. 이것이 암의 한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산소가 지나치게 많은 것도 몸에 좋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산소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몸에서 불필요한 산소로
인한 자유기를 없애주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인데, 우리가 어떤 물질을 섭취했을 경우
이 물질이 이 자유기가 세포를 공격하기 전에 대신 반응을 일으켜 자유기를 소모시켜줄
수 있는데, 이 과정을 항산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등이 있는데요, 이 물질들은
체내에서 과잉산소에 의한 자유기와 직접 반응하여 세포 파괴를 예방하지요.
즉, 이러한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것은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2006-02-16 10:13 | 출처 : yonghank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메뉴를 봅니다.

검은콩국수와 노랑콩국수가 보입니다.

메뉴는 두가지 뿐입니다.

심플합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simple is the best.

 

 

검은콩국수와 노랑콩국수를 주문합니다.

 

 

 

 

 

 

 

사장님이 물통을 가져다 줍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목이 탑니다.

 

 

 

 

 

 

 

 

물통의 뚜껑을 엽니다.

물통입구는 작습니다.

 

 

 

 

 

 

 

 

컵에 물을 채웁니다.

잔에 든 물을 모두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한 잔 더 따릅니다.

반 잔만 마십니다.

 

 

 

 

 

 

 

 

테이블에는 소금이 보입니다.

콩국수에 간을 할 때 씁니다.

뚜껑이 뒤집혀 있습니다.

뚜껑열린 것 보다는 낫습니다.

 

 

 

 

 

 

 

 

사촌동생인 민관이가 테이블에 냅킨을 깝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올립니다.

가지런합니다.

 

 

 

 

 

 

 

 

노랑콩국수가 나옵니다.

6,000원입니다.

민관이가 주문한 콩국수입니다.

 

 

 

 

 

 

 

 

검은콩국수가 나옵니다.

7,000원입니다.

노랑콩국수보다 1,000원이 비쌉니다.

 

 

 

 

 

 

 

 

반찬은 열무김치 하나입니다.

일주일에 세번씩 담근다고 합니다.

열무김치에는 비타민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힘이 납니다.

 

 

 

 

 

 

 

 

서리태를 갈아 만든 콩국수입니다.

국물은 검습니다.

면은 노랗습니다.

황희정승의 검은소, 누렁소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검은소는 무섭습니다.

누렁소는 귀엽습니다.

황소는 건드리지 맙시다.

 

 

 

 

 

 

 

 

 

면과 국물 모두 노랗습니다.

참깨는 누런색입니다.

 

 

 

 

 

 

 

 

 

각자 주문한 콩국수를 공략하기로 합니다.

젓가락으로 콩국수를 집습니다.

건져 올립니다.

입에 넣습니다.

고소합니다.

 

 

 

 

 

 

 

 

 

면의 양은 많습니다.

국물의 양도 많아 좋습니다.

면은 꼬들꼬들합니다.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먹는데 집중하기로 합니다.

카메라를 내려놓습니다.

정신없이 먹습니다.

 

 

 

 

 

 

 

 

민관이보다 빨리 먹습니다.

 

 

 

 

 

 

 

 

민관이는 남김없이 먹습니다.

우열을 가리리가 힘듭니다.

 

 

 

 

 

 

 

 

몸이 시원해집니다.

기사를 보면서 몸을 더 시원하게 만듭니다.

 

 

 

 

 

 

 

 

 

커피머신이 보입니다.

민관이는 한 잔 받아옵니다.

 

 

 

 

 

 

 

 

 

벽에는 설경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몸이 제법 차가워집니다.

계산을 합니다.

고단백식당을 나섭니다.

 

 

 

 

 

 

 

 

9월이 지나면 한동안 못옵니다.

9월이 가기전에 한 번 더 가기로 합니다.

자전거에 탑니다.

집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의 허세

-황소랑 싸울때는 먼저 뿔을 치면 이겨.

 

 

 

 

 

추천버튼과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