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성당오빠와 연애중 5탄★☆

뚜걱몬2012.08.26
조회955

톡커님들 나 정말..화났어요 ㅠㅠ다름아니라 톡커님들에게 너무 기다림을 준거같아서 20여분동안 글을 작성했는데, 모조리 날라갔어요. 그래서 화나서 게임방에서 또다시 적슴당..

 

 

미안해요 ㅠㅠ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죠?통곡

나도 보고싶었어요!부끄 하루종일 '판 써야되는데..' ㅠㅠ 이 생각 뿐이였다구요!

우선! 제가 제일 하고싶었던 댓글!!!!!!!!!!!

 

헤헵 제일 기억에 남는건 북마크..등록해주신분!!증말증말 스릉흠느드..사랑

덕분에 너무 기분좋았던거 알아요?

물론 댓글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피와살이...음흉

글구!! 사진투척!!은!! 톡되면 마구마구 올려줄게요잉.. 짱(마구마구는 좀 아니구..ㅎㅎ)

어제 오늘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 얘기부터 살짝쿵! 하고 들어갈게요 ㅠㅠ너무 궁금해 하시는데, 중요한 얘기인것 같아서요!!

 

 

 

 

 

 

 

 

실은 오빠가 알아버렸음ㅠㅠ

절대적으로 우리끼리만 알고가는 비밀아니겠음? 이 판은? 근데 우리 애인님이 어제 덜컥 알아버렸음.

 

 

 

영화를 보고 예전부터 눈요기해놨던 신발을 요리조리 보고 있었음

그때 오빠가 뙇 신어보라고 하라는거임! 그리고 나에게 신발을 선물해주었음!

근데 신발을 선물해줄때 도망간다고 그런말 있지 않음? 그래서 단.한.번.도 신발을 선물 받아본적이 없음..ㅠㅠ그래서 더욱더 의미 있는 선물임!

그래서인지 혹시나?가 아니라 그래도 오빠한테 물어봄

 

 

 

 

"오빠 나 도망가라고 선물해주는거야?"

 

 

 

 

 

 

"아니 나한테 달려오라고"

"아니 나한테 달려오라고"

"아니 나한테 달려오라고"

"아니 나한테 달려오라고"

 

 

 

 

 

아니 왜이렇게 멋있음? 나만그럼?ㅎㅎㅎ죄송해여파안

하여간 그렇게 감사히~~~~~! 선물을 받고 우리 애인한테 답례?로 핸드폰 케이스를 사주었음! 물론 내꺼도 샀음. 내꺼는 하드케이스였는데, 이걸 고른 내가 바보임^^

하드케이스라서 볼륨 버튼이 잘안눌리는거임..ㅠㅠ

그래서 오빠한테 만져달라고 했더니, 글쎄 내가 계속 판을 확인하느냐 안꺼둔거임^^ 그러고 잠금을 해버려서 오빠가 볼륨키 잘되나 잠금을 푸는순간

 

 

 

놀람

난이렇게 되버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건 너무 늦어서 다 말해버림^^

아 정말. x팔리는 순간이였음. 오빠혼자 집에서 보게 할 수는 없어서, 우리는 한x포x에 가서

같이 판을 읽는데....

 

 

 

톡커님들. 언냐들....

나 이렇게 오글거렸음?

나 이렇게나 징글맞았음?

아오!1!!!!! 쥐구멍이 아니라 벌집에 들어가고 싶을 지경이였음 ㅠㅠ

근데 오빠가 하는 말이 더 가관이였음

 

 

 

 

"좀더 길게 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다시 날 웃기게 하는말

 

 

 

"나도 너 팬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잉>_<

나너무 짧게 썼음? 사실 판 어떻게 쓰는건지 잘 모르겠음..ㅠㅠ나님은 생각나는거 그냥 쓰는거였는데 그런 불편함이....하ㅏ하하..그러면서 웹툰작가님을 존경하게 됨..ㅋㅋㅋㅋㅋㅋ

무튼 오빠가 알게 되었으니 맘편..하게는 쓰지만 뭔가 울컥함..ㅠㅠ우리 오빠 시험잘보게 여러분이 응원해주실꺼죠? 물론! 열심히 써줄게요! 내 한몸 받쳐서 우리오빠가 잘될수만 있다면 장독대에 물을 받아서 기도하겠어요..만족

 

 

 

 

 

 

그럼 톡커님들이 많이 기다리셨던 대망의 5탄 시작할까요잉?

 

 

 

 

 

 

 

 

 

 

 

 

 

 

 

스땨뜌!!

 

 

 

 

 

오빠가 나에게 확 뒤돌아봤다고 하지 않았음?

 

 

 

그러더니 날 확 안았음

 

 

 

 

부끄

 

 

 

"나도 잘 모르겠어"

 

 

 

"......?"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잘 모르겠어, 나 처음에 너 봤을때 그냥 반가움인줄 알았는데, 그게 계속 지속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너무 혼란스러워 지금 그래서. 내가 너한테 지금 몹쓸짓하는것도 알고내가 나쁜놈이라는것도 잘알고 있는데, 이러고 있음 안된다는것도 알아"

 

하면서 날 꽉 안아줌.

근데 상황이 나와 오빠를 잡아둠. 나 행복하고자해서 그런 이기적인일 정말 싫어함. 진짜 끔찍하지만 오빠가 나를 잡으면 오빠가 슬퍼질꺼고, 내가 오빠를 잡아도 오빠는 슬퍼질꺼임. 그래서 이번에도 오빠를 놓아줌. 전에 나혼자 오빠를 좋아했던 그 시절보다는 그래도 오빠도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것에 충분했음.

 

"하하....하 오빠 나 좋아하는구나..하핳.하ㅏ..오빠 나 그냥 좋은동생이잖아 그치?"

 

라는 마지막 말을하고 우리는 2년동안 그림자 조차 보지를 못했음. 물론 오빠가 아는 형과 오빠의 친구 쭈꾸미도 마지막이였음.

조금 많이 슬프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나도 신입 여대생으로 잘 지냈고 오빠도 오빠 나름대로 잘지냈음.

 

 

 

그리고 2년뒤 나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2012년 바로 지금의 해가 떳음.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우리 오빠님은 은근히 톡을 바라고 있심..

그러면서 나에게 한가지 팁을 줬는데....

 

 

 

"뚜걱아 글을 좀더 세밀하고 길게 쓰자!"

 

라고 팁을 주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팁도 아닌데 그져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다시 하는말이

 

 

"차라리 글을 다 지우고 처음부터 세밀하고 한번에 다쓸래?"

 

 

미쳤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이것도 솔직히 너무힘듬..(날라가지만 않으면 다행이건만^^)

 

 

하여간 이러한 일이 있어서! 그리고 왠지 오래기다리게 한것같은 죄송스런 마음에 좀더 길게 쓰겠음!

 

 

 

 

또다시 스땨뜌!!

 

 

나님은 여대생. 한번쯤은 다 한다는 그 자아가 나에게 또다시 찾아왔음..ㅠㅠ왜이렇게 혼란을 주니..ㅠㅠ결국 나는 1년휴학이라는 휴학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2011년 12월 방학부터 뒹굴뒹굴 놀다가 1월 중순쯤에 2년전에 처음 알바했던 곳에서 연락이 왔음. 근데 별로 달갑지 않았음. 밤일이고, 어느 부모님이 좋아하시겠음? 그런데 시급을 올려주시겠다네?음흉 그런데 우리 어머님과 담소를 나누셨다네?음흉 

그러고서 4일후인가? 그쯤에 알바생들이 환영식을 해준다했음. 사실 환영식이 어딨음? 그냥 알바생들끼리 한잔 하는거지 캬..소주...(술도 잘못함 까부는거임..ㅠㅠ)

 

나는 좀더 일찍 퇴근해서 아는 오빠분과 술을 한잔 걸친 상태라 기분이 매우 좋았음만족

그리고선 알바생들끼리 모여있는 그 술집에 들어가고 앉는순간 내 앞에앞에앞에 그러니까 우리테이블 뒤에! 그러니까 내 앞에 알바생 틈으로 보이는 뒷통수 앞에! 누가 나를 보고 있는거임. 그것도 웃는모습으로..

그런데 님들 그거암? 사람이 첫 눈에 반하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 그 후광있지 않슴? 아눈부셔라~~~~~~~~!

 

 

 

 

누굴까요?

 

 

 

 

 

 

 

 

그래요 눈치챘다시피오빠였음.

 

 

 

근데 나님???????????오빠가 너무 미웠음.

쿨하게 놔준다고 쿨하게 연락안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한입가지고 두말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냐들 나도 여잡니다.........................통곡

그래서 나도 씽글쌩글 웃었음! 괜히 알바생들한테 장난치구!! 전화오는것도 떵떵 여자답게?시원시원! 크게크게! 왔다리 갔다리...근데 이 오빠 나 보는겨 마는겨? ㅠㅠ나를 보고 웃고있는데..왜 말을 안걸음?..

그래서 어떻게? 내가 누구임? 당당히 오빠 뒤에뒤에 앉아서 크~~게 통화함^^

근데 내가 아까뭐랬음? 한잔 걸쳐서 기분이 좋은바람에..그 사이에 오빠 가.버.림.

사.라.짐....

 

 

그래서 어찌됬냐구요?

 

 

그냥 잠을자고 그 다음날에 알바를 갔음^^ 근데 하루종일 생각나는거임.....................너는 뭐더냐...왜 내마음속에서 나가질 않느냐....

일을 하는둥 마는둥하다가 손님이 오는거임! 오빠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레!!!!!!! 다같이 올레!!!!!!!!!!!

그래서 나님 일부러 거기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크하니까! 그래도 어쩔수 없이 두번정도는 가줬음! 근데 눈은 아래에있어도 내 앞은 보이지 않슴?ㅋㅋㅋㅋ오빠가 날 보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이코 부끄러워랑부끄

그래도 결코!티를 안냄!

그러다가 오빠테이블이 나가는거임..................ㅠㅠ말한마디 안했는데...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내어깨를 툭툭침..

 

 

"뚜걱아 왜 오빠 모른척해~"

 

 

 

풉....웃음빵..터졌ㅋㅋㅋㅋ는데 참음..이미 내 입꼬리와 광대는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다음대사에 내마음은 아려왔음

 

 

 

"우린 아무렇지도 않았잖아"

 

 

 

 

 

 

언냐들 나 정말 여태껏 상처받았어요..나중에 호두가 나타나면 밉다고 돌맹이 던지지 말고 그래도 시험은 잘보고 시험보고난뒤 혼내줘요!!!!!!!!!!!!!!!!!!!!11

 

 

근데 여기서 끝내면 나 미워할것같아서 다시 꼬우꼬우!

 

 

"응 ㅋㅋ오랜만이다! 잘지냈어?"

 

 

"뭐야 너 여기서 아직도 일해?"

 

 

알고보니 나님과 똑같이오빠도 2년동안 여길 안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일한지 5일됬어! 자주 놀러와^^"

 

 

"진짜? 자주올게!!!!!!!!! 아니 맨날올게!!!!!!!!!"

 

 

"뭐야 그냥 자주와~ 친구들 기다린다 잘가구!"

 

"ㅁㄻㄹㅇㅎㅎ"

 

무슨말을 했는데 그냥 들어옴. 나는 아직도 오빠 옆구리 찌르면서 왜 그때 아무렇지도 않았잖아를 외쳤냐고 물어봤지만 그때 잠시 미쳤나봐..라는 대답뿐^^

 

 

다음날도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가 친구가 갑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바람에 위로해준다고 급하게 퇴근해서 다른곳은 단체예약이라 못가고 진짜 2년만에 첨가는 곳을 갔음.

근데 소세지를 맛있게 먹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본 뒤통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또만났어요.. 왜이렇게 만나는지 모르겠네..

 

 

"어? 너 맨날 술먹어?ㅋㅋㅋㅋ"

 

 

"아니 나 여기 2년만에 온거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진짜? 나돈데?"

 

 

"거짓말 치고있어 술좀 줄여~"

 

 

"아니야 진짜야! 누구랑 왔어? 남자친구...?"

 

 

"아니 친구랑 둘이~"

 

 

"진짜?"

 

못믿는 오빠때문에 친구랑 인사시키고 친구가 취한다며...(고작 맥주인데) 집에가자고 쫄라되서 집을가게 되었음 ㅠㅠ

아쉽지만 오빠테이블에 갔음

 

 

"나 갈게! 재밋게 놀다가"

 

"어? 벌써가?"

 

"응! 안녕!"

 

 

하고 줄행랑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어쨋냐구요?

 

 

 

 

 

 

 

 

 

 

 

 

 

 

 

 

 

 

담편에 계속음흉

나도 소통하고 싶은데음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