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세요 '위안부 사과받기 서명운동'

독도는우리땅2012.08.26
조회126

편하게 음슴체로 감

 

글쓴이는 한반도에 기거 중인 흔하디 흔한 고딩 여자 사람임

 

근데 몇 일 전에 학교 수업 시간 중에 선생님께서 위안부 할머님들에 대한 다큐 영상을

 

한시간 짜내서 보여주신 일이 있었음

 

최근에 미국에서 '위안부' 이 세 글자를 '성노예'라는 단어와 동일시하겠다는 발표를하며

 

주목 받은 바도 있었고 해서 그러셨나 봄

 

아무튼 우리 나라의 슬픈 역사 중 하나니까 일본에 대한 분노스러운 마음을 안고

 

글쓴이는 그 영상을 한시도 눈에서 떼놓지 않고 보고 있었슴

 

그런데 자꾸 보다보니 글쓴이가 알고 있던 사실들은 진짜 아주 작은 사소한 것에 불과했던 것이 아님?

 

위안부 할머님들 중에는 어느 날 밤에  소란스러운 문 밖의 사람들 때문에 의문스러워하시며

 

집 앞에 나왔다가 영문도 모른 채 순식간에 힘 센 남자 군인 여러 명에게

 

머리 채를 잡혀 끌려간 사람도 있었고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달콤한 사탕발림에 배를 타고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계시고, 아무튼 개개인마다 엄청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분한사연들을 가지고 계셧음

 

그렇게 일본 땅에 끌려가신 위안부 할머님들은 영락없이 

 

그 일본군인들의 성 노리개가 되어버려야 하셨음

 

반항하려 해도 어쩔 수 없었음

 

며칠 전, 같이 배에 타게 된 또래의 소녀가 단 한 번의 저항으로 어이없게도 군인들에 의해

 

바닥에 박혀있는 돌에 머리를 사정없이 찍히고 군화 발에 짓밟히면서 

 

피 흘리고 죽어가는 꼴을 보았는데

 

어리고 연약했던 소녀들의 마음 속에는 그것이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지는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도 알지 못할 거임

 

그렇게 그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소녀들은 '위안소'라는 사람이 두명 누울 수 있을까 말까 한

 

단칸방에 눕혀져 평일 하루 당 적으면 20명 많으면 100명 정도의 남자 군인들을 받아내야만 했음

 

그러다가 성병에 걸리시기라도 하면, 위안부에서 해방? 수술? 이딴 거 없었음

 

그 당시로서는 치료할 수 없었던 병들이 많았다 치더라도 그런 식으로 대우를 해서는 안됐음

 

그 분들은 성병에 걸린 채로 아무도 드나들지 않는 먼지 가득 쌓인 판잣집에서 쓸쓸히 혼자 남아

 

아파하고 또 아파하다.. 그렇게 돌아가셨음

 

자살을 생각해보기도 했고 그를 실천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정말 내가 이대로 자살을 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 하는 생각을 하셨고

 

묵묵히 홀로 울음을 속으로 삼켜가시며

 

그 분들은 꿋꿋이 1년 6개월이라는 길고도 긴 시간을 버텨냈음

 

하지만 정조를 너무나도 중요시했던 한국 땅에는 발을 디딜 수가 없었음.

 

그래서 너무나 많은 소녀들이 일본 혹은 외국 땅의 어느 구석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홀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했고,

 

소수의 분들만이 한국 땅,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선택하셨음

 

하지만 그 곳에서 있었던 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음

 

당시의 한국 사상으로서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임

 

본인들의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었더라도

 

그네들은 사정없이 사회에서 짓밟힘 당할 것이 틀림없었기 때문임

 

그래서 그 소녀들은 어머니께도, 아버지께도 한마디 꺼내놓을 수가 없었음

 

그렇게 70년이 넘는 세월들을 한과 함께 살아오셨고,

 

그러다 어느 날, 그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은 용기있는 한 할머님이 계셨음

 

그때부터 머뭇거리며 망설이셨던 위안부 할머님들의 억울하고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들이 붓통 터지듯 쏟아져나오게 되었음

 

그리고 지금까지도 살아계신 할머님들께서 열심히 온 힘을 다해

 

그 한 서린 인생을 알리려고 힘쓰고 계심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분들은 여전히 그 아프고 괴로웠던 시절에 대해 말 꺼내는 것을 두려워하시고

 

슬퍼하시고 억울하고 또 분하고 한스러워하심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매일 같이 불편하신 몸으로 여기저기를 찾아다니시며

 

본인들께서 겪었던 일들을 알리려 하시고, 보상받고 싶어하심

 

지금 위안부에 끌려가셨던 할머님들은 이제 80 여 분 밖에 살아계시지 않음

 

일본은 그 분들이 얼른 죽기만을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음

 

그러나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탓인지, 이 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 중에는

 

그 안타깝고 슬픈 속사정을 알지 못하는 분이 너무도 많이 계심

 

그래서 글쓴이는 지금 이 글들을 통해 그 안타까운 이야기들은 조금이라도 알리려고 함

 

이 주소는 일본정부에게 위안부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서명운동인데

 

오빠 언니 동생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해주셨으면 함통곡

 

이 서명운동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이제는 몇 분 남지 않은 할머님들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 정부의 사과를 선물해드리고 싶음

 

서명을 한 번더 부탁드리며 글쓴이는 이만 물러가고자 함

 

요태껏 읽어줘서 너무 고마웠음부끄

 

짱

 

(+알파 : 몇 년 전, 일본 정부 측에서는 한국 위안부에 대한 사죄-그래봤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정도-를 한국 측이 아닌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부시, 개인에게 하였고, 부시는 그 사과를 자기들 측의 판단만으로 받아들였음. 초등학생이라도 잘못을 하면 피해자 본인에게 사과를 해야만 그게 사과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 장난하나....)

 

1.

http://www.change.org/petitions/the-japanese-government-to-accept-their-past-deeds-and-give-a-sincere-apology

 

2.

https://cyberbs.wufoo.com/forms/1000000-sign-campaign-for-comfort-women/

 

 

일본은 이 이외의 모든 - 한국이 사과받아야 마땅할 문제들-을 모두 덮으려하고, 없었던 일들로 만들고자하며 자신들의 무죄를 떳떳하게 말하고 다닙니다. 독일에서는 자신들의 선조들이 만들어 낸 전쟁의 폐해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까지도 사회복지에 대해 세세한 것 하나하나 신경써가며 여전히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일본은 전 세계가 다 알지만 쉬쉬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태도를 고수합니다. 저희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