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보고싶은너

잉여왕2012.08.27
조회785

이거 길다고 그냥 가는 사람들 나쁜 사람들 추천이나 댓글 하나씩 남겨줘야 글쓴이는 힘이납니다

레드불 핫식스의 20000000배 효과!! 댓글하나 남겨주고 가는 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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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분들

저는 20살 흔녀입니다.

제가 제 사연을 쓸려고 여기에 이렇게 늦은 시간에 끄적끄적거리고 있네용

훈남이가 요기 판을 자주보니까 이렇게 용기내서 올리게됫어용

조금 그지 같은 사연이라도 이렇게 읽어주시고 용기를 좀 주시면 좋겠어요

이건 순진하게 제 바람인거 알아요 ㅠㅠ 욕심인거 아는데요 그래도 좀 힘 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용 ㅠ

일단 사연 소개 부터 할게용 ㅠㅠ

제가 짝 사랑 남을 만난게.. 올해 겨울이었어요

그때 제가 거의 만취 상태는 아니고 조금 힘든(?)상태 조금 어정쩡한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 선배 한 분이 좀 많이 취하셧는지

사촌 분에게 전화하시더군요

그 분 집으로 이제 저희 일행 몇만 편성해서 갓는데

이제 사촌분과 접선을 하고 잇었는데

일단 그 사촌분이 호감형이었습니다. 

일단 제 눈에서는 정말루 모델 해도 될 기럭지이고 그래용

그러고 잇는데 그 선배분이 되게 장난기가 심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오십미터 전력질주를 하는 것이였는데

이제 재수없는건 제가 일등이었죠

결국 전 걸렸고

전력을 다해서 뛰었습니다.

근데 뛰어갓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결국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는 만취상태도 아닌 저도 아닌 이것저것도 아닌 상태에서

뛰었으니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당연히 쉐이크 되서

저는 안주들과 ㅎㅇ 하게 되었고

말없이 그 사촌분이 오셔서

제 등을 토닥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우왕 감동의 쓰나미 +=+

그러고 잇다가 괜찮냐며 이제 그런거 하지말자고

우리가 무슨 학생이냐며 얘 상태 안보이냐며 제 편을 들어줬어용 ㅠㅠ

완전 감동의 쓰나미

그리고 있다가 저희는 나이가 같은 걸 안뒤로는 이제 말을 까기 시작하고

완전 썸을 탄 거 같았습니다.

그 남자도 저를 싫어하지 않은 눈치더군요

근데...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겟지만

그 사촌분을 이제부터는 훈남이라고 칭하겠음

그 훈남분께서 저를 꺼려하는 거 같았습니다.

제 친구가 말해 주더군요

"그 오빠 친구들이 자꾸 니 험담을 늘어놔서 그 오빠가 흔들렸대나봐 원래 사귀자고도 할려고 했는데 니 계획은 그 오빠 들때문에 틀린거야."

이렇게 되버린거였습니다

제 친구가 훈남에게 오빠라고 하는 이유는

저와 훈남이 빠른 93년생이었기때문입니다.

그러고도 그 말을 듣고는 저는 결심했습니다.

그 오빠들이 왜 나를 싫어하는 지는 모르겟지만

나는 훈남이를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오빠들은 훈남이를 좋아하는 여자의 사주를 받고 그런 소문을 퍼뜨렸다는 군요

맘 같아서는 말하고 싶었지만 그 오빠들이 그 언니 사주를 받고 나를 모함했다고 하면

그 언니는 물론 오빠 들까지 훈남이가  아마 죽이려할 거니까

 차마 그런 말은 못했어요

그래서 내가 그런걸로 아직은 훈남이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리고 훈남이가 제게 부탁한게 있었어요

그것은 제가 청소년기에 나쁜 무리들에 어울려놀다가

담배를 하게 되었는데

(죄송해용 담배드립 하게 되어서..ㅜㅜ )

그 훈남이 제게 끊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훈남이 하는 말대로 지금 저는 그 말 한마디로 인해서

한번도 안 피고 있고 자동으로 술도 끊었습니다.

그 많던 술약속은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술약속 있은지도 아마... 육개월쯤 되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피치 못할 집안사정이라고 하면 집안사정으로 인해서

잠깐 가는 일이 잇었는데

제가 잠깐 컴터로 네톤을 들어갔는데

바로 훈남이 대화와서

"야야야야야야야ㅑ야!!!!! 너 어디야 지금!!!"

"아 나모르겟어... 나 여기 어딘지도 모르겠어...ㅠ"

"그럼 너 납치 당한거야?"

"아니... 내가 왓는데 여기가 어딘 지 잘 모르겠어."

사실은 제가 어딘 줄은 알았는데

훈남이 찾아올까봐 그래서 추한모습 보이기싫어서 어딘줄 모르겟다고 했어용 ㅠㅠ

"제발 빨리오라고 니가 왜 거깃냐고 안추워?"

"춥고 너보고싶고... 거기로 다시 가고 싶어.."

"그러니까 빨리 와 내가 집에서 니 해달란대로 다 해줄게... 그니까 오라고."

제가 거의 훈남집에서 먹고 살다싶이 햇어요

그래서 훈남 어머니께서는 제가 여자친구인 줄 알아요 ㅠㅠ

아놔 ㅋㅋㅋㅋ 아마 제가 훈남이랑 같은방써서 그런듯

근데 저는 항상 바닥에서 자고 훈남이는 침대쓰는...

저흰 그런거 안해요

내가 자고 잇을때 훈남이가 나를 안아서 침대로 눕히는 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

훈남이 알바갈때도 내가깨우는..

"야 !!!! 훈남아!!! 너 알바가야대1!! 늦엇다고!!"

이래도 천하태평 무적임.. 어떻게 그럴 수가 잇는지 의문임..;;

그러고 한 날 이제 저는 훈남이 집에서 하숙생으로 거의 받아드려져 가고 있었어요

훈남이 어머님도 절 좋아함 >< 저 인정받은겅미?ㅋ

어머님이 제 생일이라니까 미역국 끓어줘써용 ㅎㅎ

이제 훈남이와 저는 알바하러가는 타임도 비슷하고 거리도 거의 비슷한데

훈남이가 빨리 마쳐용;;

근데 이시키는 기다리는 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저에게... 폭행이라는 두 글자가 들어왓어요

이제 훈남이 집에 거의 다와 가는데

훈남이집은 아파트인데 일차 이차가 바로 옆에 붙어잇거든요

훈남이집은 이차이고 제가 폭행 당한곳은 일차였어요

그것도 훈남이가 베란다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보이는 그곳에서.. 저는 폭행을 당했어요 

갓 20대인 저에게 시련이 다가왓죠

나 올해 삼재라고 했는데..;;ㅋ

아마 그래서 그런듯..

막 폭행 당하고 거의 휴대폰 망가져서 쓰지도 못하고

제가 딱 외우는 폰이 한개 뿐이었어용

훈남이 핸드폰

뚜뚱!! 

그 지역에는 훈남이 번호밖에 못외워용

저는 대학을 타지로 왓기때문이고

훈남이는 그 지역에서 다녀요

그래서 저는 패마로 가서 알바생에게 전화 한통만 빌려달라고 했죠

그니까 완전 당황한 모습으로

"112 신고 해드릴까요?"

이러시고 그때 알바분 고마웠어용

그치만 저는 훈남이에게 전화 할거기 때문에

아니라고 했어용

그래도 알바분 친절하게 휴대폰 건네주셨어용

그래서 훈남이에게 전화 햇는데

어머님이 받으시네?

"여보세용"

"아 저 흔녀예용.."

"응 흔녀야 이거 니 폰 아닌데 왜 이걸로 전화하고 그러니.. 무슨일잇니?"

아 이때부터 또 눈물이 조금씩 흐름

"훈남이는요?"

"씻고 있... 아 이제 나왔다 훈남아 전화 받아 흔녀 전화 왓어."

전화 넘어로 또 훈남이 목소리에 또 피식웃엇어요

왜 이런 상황에서도 훈남이 목소리면 저는 뿅가는 지 모르겟어용 ㅠㅠ

/아 걔 왜 안들어온대!!! 걍 빨리 들어오라해!!

걍 훈남이는 이제 적응 된듯 동생 다루듯이함 ㅡㅡ

"아 여보세요!! 이 흔녀야!! 빨리 안들어오고 뭐함? 빨리 들어와!!"

나 이때부터 다시 찔끔거림

그러다가 빵터짐...

"나...흐흐흐흑ㅠㅠ폭행당했어 흐흐흑ㅠ"

이때부터 훈남이 심각성을 깨달음

"니 어디야."

"너네집 바로 앞에 패마.."

"나갈게 기다려."

완전 멋잇엇다능..

그러고 바로 훈남이 나와서 그 사람들 어디서 그랬냐고 물어보고

바로 글로감

나도 따라가긴 했으나 훈남이 팔 붙들고감

나 그 근처에서 완전 떠니까 훈남이가

"너 저기서 기다려 금방올테니까."

완전 큰 소리나고 여자도 울고 그랬음

폭행한사람 알고보니까 그 여자가 사주한거임

요즘도 그렇게 함?

솔찌이렇게 적는거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긴함

근데 내가 겪은 일이라 쫌... 그렇지않음..

어이가 없어서 그러면 쫌!!! 니가 대쉬하던가

내가 훈남이랑 사귀니?!

나 그 근처만 갓다가 걍 옴

위에서 보다싶이 나 완전 무서워서 죽을 뻔 해뜸..

근데 내 얼굴이랑 옷이랑 피 범벅이엇긔...;;

그래서 시내로 나가서

옷사고 이랫는데 도저히 얼굴 부은거랑 못가리겟는거임

훈남이가 어디로 전화 검

"엄마!! 나 훈남인데 나 흔녀랑 오늘 못들어가 친구들만나서 한잔하고 갈거 같애 아마 친구들도 같이 잘거 같은데? 그니까 걍 엄마 먼저자."

역시 쿨가이 훈남!

조금 잇다가 훈남이가 어딜 끌고 가는 거임.

딱 섰는데

== 병원...;;;

나 병원 완전 실어함..;;

근데 훈남이가 끌고가는 거라 걍 끌려감

근데.. 진단 끊엇는데

오른쪽 팔에 금가서 한 한두달 정도 깁스한거 같음

그리고 우리 둘은 갈데가 없어짐..;;

집에도 못들어감

나때문에 훈남이 개 고생 했음,..

그러고 있다가

"너 배고프자나 밥 먹으러 가자."

누굴 밥순이로 아나..

나 놀래서 먹어봣자 다 다시 만나서 ㅎㅇ 해요..

그리고 김밥 천국을 갓음

나 된장찌개 먹고 이제 계산하고

걷다가 우리둘이 이제 모텔을 감..

그치만 이상한 상상은 금물

훈남이는 나때문에 고생한거임..

내가 폭행당해서 훈남이 어머님 걱정시키실까봐

내가 안들어갈려고 했는데 훈남이까지 못들어갔어..

그러고 결국 나는 또 훈남이앞에서 된장찌개랑 밥이랑 ㅎㅇ를 했음..;;;

결국 훈남이 한숨도 못자고

나 간호함..;;;

그 뒷 이야기는 훈남이가 앓아누웠다는 전설이 있음..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는

저는 훈남이 어머님께 좀 욕을 들엇어요

제 팔이 어떻게 됫냐고 물으시길래

걱정 시켜드리기 싫어서

술먹고 인도 그 이음새 틈에 걸려서 날앗는데 금이 가서 그렇게 됫다네요

이렇게 말씀 드렷는데 잘 했다며 어머니께서는 욕을 하셨습니다ㅏ..

그리고 훈남이는 20살 답지않게 어린이 영양제 비타민을 좋아하고

키크는걸 무지 좋아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군대가서도 큰다는 말에

아직도 훈남이는 어린이영양제를 드시고 계시며

그렇게 많이하던 편식도안하고 밥도 잘 먹고 잇습니다.

그치만 무엇으로 인한 사소한 오해 때문에

저는 친구도 잃고 훈남이도 잃었습니다.

저는 지금 집에서만 은둔형 생활을하고 있고

훈남이어머님께서는 왜 안오냐며 그러십니다.

아 정말 죽겟어요

지금 훈남이는 사랑이 진행중이예요

같은 학교 같은 과라서 마주치면 좀 그런데..

어떻게 해야대요?

도와주세용 ㅠㅠ

저 이제 진짜 훈남이를 잊어야 하는 건가요ㅕ

여러분들 허접해동 댓글 원츄 사랑해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