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안정섭2012.08.27
조회188

어느날 문뜩 그녀가 제 곁에 다가왔고, 그리고 근 1년간 그녀와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장거리 연예라 그런지 서로 보고싶었고,, 그래서 그런지 서로 더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문뜩 그녀는 제 곁을 떠났습니다.

8월 14일.. 낮에요..

저는 공부를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공부를 하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갑자기 그 번호는 결번이 되있었어요.. 서로 어떠한 다툼도 없었고 헤어질 조짐이나 이런건 없었습니다.

요즘 전 그녀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찾으며 그녀에게 다시 연락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저한테 뭐라하지만.. 전 그녀를 꼭 다시 찾고 싶어요..

하지만 전 그녀에 대해 참 아는게 없었습니다.

아는거라곤 주중에는 회사에서 CAD일을 하고 주말에는 인천 구월동 어느 카페에서 일을 하구요.

그리고 친구는 구찌, 이쁜애, 햄, 로체 등등이구요..

그녀의 네이트 메일로 날마다 메일을 써봤지만.. 수신확인이 안되서 답답한 마음에

오늘 전 6개월간 통화 목록을 띄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장되있지 않는 번호로 하나하나 전화를 걸고 있다가 그녀가 네이트 톡을 자주 보는걸 알기에 이렇게 여기에 글을 씁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구월동 카페 검색을 해서 하나하나 전화를 하고 있구요..

하루하루가 참 답답하고 힘드네요..

 

연희야.. 난 네가 예의있고 착하다는걸 알아..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연락을 못하는거겠지..

헤어지고 날 그만 만나고 싶다면.. 무슨 말이라도 꼭 해줘..

내가 아는 넌 이렇게 행동할 여자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