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보물단지 구경 오시랑께

장윤영2012.08.27
조회405

 많은 분들이 애완동물 톡을 올리시길래 저두 살포시 올려봄다안녕~

자 이제 나는 키 180에 훈남인 남자친구가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슴.

(엄니께 문자드릴때 이렇게 시작하면 뭔소리야?하시는데 드디어 제대로 써먹어보네^^ㅎㅎ)

 

즐초딩때부터 강아지를 사달라 졸랐지만 그땐 아파트에 살았으므로 주택가면 키우자 하셨씀.

아파트라 시끄럽고 냄새나면 큰 피해이므로..

드디어 주택으로 이사가는!! 학수고대하던 날이 왔찌만 그 소원은 이루어질리 만무했음.

공동주택이니 시끄럽고 냄새나면 큰 피해이므로슬픔

그 후 십년 뒤

옴마야오우 드디어 간절함이 이루어졌당께!!

여름방학 동안 땀 흘려 공순이 한 돈으로 건강한 가정견을 분양받게 되었슴.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받는것도 복이랍니다짱)

 

쨔잔!! 생강군.

 

히히히히히히히

글 쓰는 순간에도 나 여대생에게선 아기엄마미소가 떠나지 않음^3^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음

 

하지만 데리고 온 다음날 나는 다크서클이 왕따시만큼 내려왔고폐인

곧 강이를 데려온걸 후회했음..

밤새 낑낑거리고 울 것을 대비해 라디오와 수건으로 감싼 시계를 준비해봤지만

그닥 소용이 엄썼슴.. 불쌍하고 신경쓰여서 덩달아 나도 한숨도 못 잤고

강이가 미워보이기 시작하는거임..(응? 나쁜ㄴ?..난 엄니 말씀대로 잔인하고 나쁜니은 이었씀..)

하지만 절대 버리고 싶다거나 주인분께 다시 돌려줘야지.. 하진 않았씀.

왜냐하면 착한 강이는 이미 날 주인으로 알고 하루종일 쫄쫄쫄 따라다녔고 (내가 쉬야 할 때도 문에 머리를 들이밀고 날 쳐다봄..이눔파안)

그리고 무엇보다 난 생명으로 함부로 할 권리가 없는 그냥 사람이므로^^!!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었고 파파라치처럼 사진을 찍어댓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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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와 엄마에게 정이 들고 

 

내가 컴 할때면 자기 좀 봐달라고 

ㅎㅎㅎㅎ부끄

 

킁킁컼엌어컹컹컹 주머니에 뭐 있냐? 

 

 나 공순 일 마치고 돌아오니 가방만 격하게 반겨주시는엉엉?

(점점 미용을 방치하면서 몬섕겨지고 이뜸..)

 

 우하하핳ㅎㅎㅎ깔깔

제 손에 들고있는게 응가인데(혐오짤죄송^^)

호기심많을때라 이어폰 고무를 전날밤에 처먹ㅠㅠ

 제발 응가로 나오길 몇시간 기다린터라 기쁨의 샷.. (돈굳었따?ㅎㅎ)

 

 나 응가 잘했냐?jpg

 

 내가 엄니 어버이날 선물로 드린

카네이션 볼펜인데 (이때는 몬섕긴ㅎㅎ) 강이가 자주 스틸함..

 

 중간에 야매미용으로 한번 정리해주고..

무척이나 귀엽지 않음?쪼옥

 

 헐 방금 안귀엽다 했냐오우?

 

 그렇게 강이랑 같이 맞는 내 첫 생일.

(또 미용방치ㅎㅎ..)

 

 엄니베개는 나만 베야 제 맛. 헷.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임마 누나처럼

억지미소 좀 지어보라곸...ㅋ.ㅋ.ㅋㅋ...

자 이제 행복하게 마무리 지어야지ㅋ.ㅋ.ㅋㅋ..ㅋㅋ

 

 

난 이렇게 강이의 충신으로 햄 볶고 잘 살고 이씀.

강이를 키우면서 다른 류의 동물들도 관심이가고 애정이 가게되는 좋은 변화가 생겼뜸.

그리고 즐거움만족

또 내가 남기고 싶은 말은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거!!

이거 모르는 사람 세상에 너~~무~ 많음. 열받음화남빡침버럭

동물에게 나쁜짓 하시는 분들 역지사지로 다음생에

학대 받는 동물로 태어나라고 빌고 싶음. 관세음보살.

태풍온다는데

사람들도 동물들도 큰 피해 없기를슬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