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조카들에게 충격을 준 나쁜 삼춘

김성원2012.08.27
조회297

안녕하세요..^^

전라도 목포 스물여덟  직딩 입니다.

회사에서 눈팅만 하다 몇달전에 조카들에게 있었던 일을 말해 볼려고 합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근무중에 글을 적어 볼려고 하는데 과장님 계장님 눈치 보면서 글창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빠른체로 적어 봅니다( 오타 있어도 이해해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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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쯤..

한참 장마철이 시작됨..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장마철에 농사일이 없어 쉴겸하고 목포집에 올라옴.

직장에 근무하는 난 원래 작은 누나랑 아파트에 같이 사는데, 작은 누나는 시집간다고 짐싸들고 나가버림.

그래서 혼자서 생활함, 그래서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야 시골에서 어머니가 올라 오셔꾼 하고 암..

금요일(불타는 금요일) 난 퇴근을 하고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술한잔 햇음.

술을 많이 먹어서 코가 빨갱이됨..

그런데 큰누나에게 전화가 옴..(작은누나가 갑자기 큰누나로 변신한거 아님 큰누나도 있음)

시골집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셨따고함.

누나도 퇴근하고 조카들데리고 집에 놀러 온다고함(김하은 6살 여자아이, 김류은3살 여자아이)

엄마는 어린 손주들 재롱보는맛에삼(어린 조카들은 외할머니께 재롱피우고 돈 타는 맛에 삼)

큰누나는 미용사임. 그래서 9시 넘어서 퇴근함.

난 원래 술이 약함. 그래도 불금이라는 기분에 술을 많이 먹어 취함.

큰누나가 퇴근 후 조카들을 데리고 엄마 보러 내집?? 에옴(나 혼자사는 집이니깐 내집임).

큰누나가 나보고 언제 집에 오냐고? 올때 조카들 좋아하는 햄버거 사오라고함.

시골인 목포에도 24시간 오픈한 햄버거집 있음. "L" 햄버거 가게가서 이것저것 삼.

난 술취해서 내가 뭐 샀는지 기억도 안남.

암튼 술에 취해서 취권 걸음으로 집까지 걸어감.("L"햄버거집에서 내집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임).

가방에서 내집열쇠 못찾고 큰누나보고 문 열어 달라고함.

문이 열리는 순간 두 조카들이 뛰어나와 삼춘인 나에게 인사보다 내가 사온 햄버거 봉지를 가로체서 외할머니가 있는 큰방으로 뛰어감.(외할머니는 늦은시간이라서 침대에서 주무시고 계심)

그리고 충격적인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됨..!!!

구두를 벗고 큰누나와 간단한 인사 애기를 나눌려고 할때쯤.. 

안방에서 두 꼬마 조카들에 비명소리와 큰 울음소리가 완전 크게 빵빵터짐..!!

난 완전 깜놀램.. 술이 확깸..ㅠ_ㅠ

큰누나는 침대에서 떨어졌나 하고 뛰어감(뛰어감은 사실거짓말임. 내집 아파트 쪼꼼함.)

큰누나와 난 안방문을연 순간..........

 

 

막내 조카(류은)는 침대에 앉아서 언니(하은)이를 쳐다보면서 따라 울고 있었음.

조카(하은)의 서 있는  모습.............................

 

고사리 같은 한손에 햄버거를 막 봉지에서 집어들었나봄..

서 있는 상태에서 한손엔 햄버거를 들고 봉지는 발 밑 떨어져 있음..

바로 여기서 문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햄버거를 쥐어 잡고 있는데 고사리 같은 손에 이상한 액체들이 고사리 같은 손을

봉인 하고 있었음.

또한 발 밑에 떨어져 있는 봉지에서 이상한 액체들이 기어나오면서 심한 악취가 뿜어져 나옴..

두 조카님들은 봉지에서 나오는 악취 및 손에 묻어 버림 물체때문에 놀란 나머지 서 있는 상태에서

비명과 함께 울어버림..-ㅁ-;;

 

그 이상한 액체는...!!

 

 

 

............

 

.......

 

....

 

..

 

.

오바이트(사전용어:구토)

 

헐..... 대박... 완전 대박

 

 

즉 사건은 이랬음.

햄버거를 사들고 집에 걸어 오는길에 술에 취한 나는 오바이트를 순간

 "L"햄버거 봉지에.. 그것도 정확하게 뿜어 버림.(그것도 아주 많은 양에 물체를)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아파트 단지쪽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술취한 저도 길가에 오바이트를

하는게 챙피했나봄.

그래서 봉지에 그것도 자연스럽게 아무일 없는것 처럼 했나봄-ㅁ-;;

그런데 그것도 기억못하고 그걸 다시 들고 집에감...ㅠ_ㅠ

몇주 후 일이 있어 큰누나와 통화를 했음.

큰누나 하는말.. 매형이 퇴근하고 햄버거 사오면 두 조카들이 기겁을 한답니다..ㅠ_ㅠ

어린 조카들에게 그런 충격을 줬다는게 정말 미얀한 맘뿐이예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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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톡글보면 사진도 첨부되있음.. 하지만 전 사진 찍을 상황이 아니였음..

그래서 없음..ㅠ_ㅠ

혹시나 이 톡글을 많이 봐주시면 우리 두 조카님들 사진 첨부물로 올리겠음..^~^

그럼 톡님들 태풍피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