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댓글이나 확인할까하고 들어왔더니.. 판 메인에 나같은 사람이 또있나..하고 눌렀더니 제글이네요....정말 부끄..럽네요ㅎㅎ 친구들끼리 여자끼리 가세요 하시는분들이 가장 많으셨는데 그건 신랑이 못가게 하는편입니다. 결혼하고 신랑따라 지방에 와있으니 친구들을 사귀긴 했는데.. 그 친구들의 성품을 모르니 신랑이 반대를 좀 하더라구요. 고향친구들과 간다고 하면 당일치기가 안되니 서로 휴가 맞추기 쉽지않아서 친구들과 못간거였어요ㅎㅎ 그리고 저한테 덜 떨어졌다고 하시는분!! 그러면 안되요ㅠㅠ 서운하다고 한건.. 이혼하자는 그 말 자체가 서운하다기 보단 별거 아닌일로 이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인가..하고 신랑한테 서운하다는 거였어요. 뭐 그뜻이 그뜻인가요?ㅎㅎ 하여튼 저한텐 모든 뜻이 담겨있었던 말이네요. 뭐라 표현이 잘 안되는.. 그리고 후기 아닌 후기지만.. 신랑이랑 오늘 저녁에 밥먹으면서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절대 그런말 안하겠다고..주말에 가까운데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만 더 그런소리하면 정말 이혼도장 찍을줄 알라고 못 박아뒀어요 뭐 쨌든.. 예상밖의 관심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하여튼 좋은 조언들 충고들 감사합니다! 음.. 이글이 방탈인거 같은데.....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여기다 씁니다. 방탈이여도 이해해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여름휴가 가자고 했더니.. 이혼하잡니다. 저 결혼한지 가을되면 3주년입니다. 3년동안 여름휴가..는 가본적이 없네요. 가을에 결혼했던 터라.. 그 해 여름엔 결혼 준비로 바쁜나머지 휴가는 건너 뛰었습니다. 이거야 결혼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서로 바빴고 신행가서 신나게 놀다왔으니.. 뭐 휴가인 셈이네요. 그 다음해에 휴가?안갔습니다. 맞벌이니까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름휴가 받은 내내 신랑은 집에서 걍 뒹굴뒹굴.. 나가면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키고 쉬는게 휴가랍니다 그땐 신랑이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주말에 가까운데라도 나가야겠다 했지만 7.8월 2달 내내 쉬는날엔 집에서 푹~~~~쉬었네요. 아주 그냥.. 작년엔 여름휴가가 장마랑 겹쳐서..못갔지요. 주말에 근교로 나갔으면 했지만 그것 역시 신랑이 귀찮다고 나가면 돈쓴다고 안간답니다ㅡㅡ 올해는 꼭 여름휴가 가고야 말겠다고 생각했는데.. 7월부터 8월중순까지 바빠서 계속 일만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신랑이랑 저랑 둘다 시간이 되는 바람에 수영장이라도 가자 했더니 가지말자네요. 그래서 3년동안 여름휴가 한번 못가봤다고 했더니 저희가 6월말에 외할머니 제사여서 큰집을 갔는데.. 제사 지내고 다음날 친척들끼리 근처 강에 놀러가서 놀았는데 그걸로 휴가 갔다왔지 않냐고 막 그럽디다. 가서 신랑이야 신나게 사촌오빠들이랑 삼촌들이랑 낚시하고 놀았지만 저는 제일 막내라.. 물 근처엔 가보지도 못하고 뙤약볕에 밥하고 고기굽고 조카들 돌보고..잔심부름하고 이것도 휴가라고..휴ㅡㅡ 갔다왔는데 또 가냐 따지고 들더라고요 그게 어째 휴가냐 당신은 놀았지만 난 일했다 했더니.. 너 봄에 친구들이랑 벚꽃보러 안갔냐고 따집디다ㅡㅡ 벚꽃보는게 휴가냐 나는 물놀이가 하고싶다고 했더니..집에서 욕조에 물받고 놀으라네요 그래서 그럼 나는 친구들이랑 갔다오겠다. 당신은 집에서 쉬라고 했더니 너 맘대로 하고 살꺼면 이혼하고 가랍니다. 토요일에 싸우고 지금까지 말안하고 있는데.. 여름휴가 가자고 한게 이혼하자는 소리들을만큼 잘못인건가요? 여름휴가는 아니고 놀러간적은 있습니다. 올해는 벚꽃축제.. 작년엔 저희부모님 오빠네부모님 모시고 가을에 놀러간거랑.. 제작년엔 스키장 렌탈이랑 리프트권 공짜로 생겨서 갔다온거ㅡㅡ 무슨 연중행사도 아니고 1년에 한번씩이네요. 1년에 한번씩이면 됐지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여름휴가가 가고싶은거였어요. 남들처럼 물에서 물장난하면서 뛰어노는 그런 휴가를 즐기고 싶었던것 뿐인데.. 이혼하자는 소리 들으니 좀 서운한건 사실이네요..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잘못인가요? 40630
여름휴가가쟀더니 이혼하잡니다.
자기전에 댓글이나 확인할까하고 들어왔더니..
판 메인에 나같은 사람이 또있나..하고 눌렀더니 제글이네요....정말 부끄..럽네요ㅎㅎ
친구들끼리 여자끼리 가세요 하시는분들이 가장 많으셨는데
그건 신랑이 못가게 하는편입니다. 결혼하고 신랑따라 지방에 와있으니
친구들을 사귀긴 했는데.. 그 친구들의 성품을 모르니 신랑이 반대를 좀 하더라구요.
고향친구들과 간다고 하면 당일치기가 안되니 서로 휴가 맞추기 쉽지않아서
친구들과 못간거였어요ㅎㅎ
그리고 저한테 덜 떨어졌다고 하시는분!! 그러면 안되요ㅠㅠ
서운하다고 한건.. 이혼하자는 그 말 자체가 서운하다기 보단
별거 아닌일로 이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인가..하고 신랑한테 서운하다는 거였어요.
뭐 그뜻이 그뜻인가요?ㅎㅎ 하여튼 저한텐 모든 뜻이 담겨있었던 말이네요. 뭐라 표현이 잘 안되는..
그리고 후기 아닌 후기지만..
신랑이랑 오늘 저녁에 밥먹으면서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절대 그런말 안하겠다고..주말에 가까운데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만 더 그런소리하면 정말 이혼도장 찍을줄 알라고 못 박아뒀어요
뭐 쨌든.. 예상밖의 관심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하여튼 좋은 조언들 충고들 감사합니다!
음.. 이글이 방탈인거 같은데.....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여기다 씁니다.
방탈이여도 이해해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여름휴가 가자고 했더니.. 이혼하잡니다.
저 결혼한지 가을되면 3주년입니다.
3년동안 여름휴가..는 가본적이 없네요.
가을에 결혼했던 터라.. 그 해 여름엔 결혼 준비로 바쁜나머지 휴가는 건너 뛰었습니다.
이거야 결혼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서로 바빴고 신행가서 신나게 놀다왔으니.. 뭐 휴가인 셈이네요.
그 다음해에 휴가?안갔습니다. 맞벌이니까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름휴가 받은 내내 신랑은 집에서 걍 뒹굴뒹굴..
나가면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키고 쉬는게 휴가랍니다
그땐 신랑이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주말에 가까운데라도 나가야겠다 했지만
7.8월 2달 내내 쉬는날엔 집에서 푹~~~~쉬었네요. 아주 그냥..
작년엔 여름휴가가 장마랑 겹쳐서..못갔지요.
주말에 근교로 나갔으면 했지만 그것 역시 신랑이 귀찮다고 나가면 돈쓴다고 안간답니다ㅡㅡ
올해는 꼭 여름휴가 가고야 말겠다고 생각했는데..
7월부터 8월중순까지 바빠서 계속 일만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신랑이랑 저랑 둘다 시간이 되는 바람에 수영장이라도 가자 했더니
가지말자네요. 그래서 3년동안 여름휴가 한번 못가봤다고 했더니
저희가 6월말에 외할머니 제사여서 큰집을 갔는데.. 제사 지내고 다음날 친척들끼리
근처 강에 놀러가서 놀았는데 그걸로 휴가 갔다왔지 않냐고
막 그럽디다. 가서 신랑이야 신나게 사촌오빠들이랑 삼촌들이랑 낚시하고 놀았지만
저는 제일 막내라.. 물 근처엔 가보지도 못하고 뙤약볕에 밥하고 고기굽고 조카들 돌보고..잔심부름하고
이것도 휴가라고..휴ㅡㅡ
갔다왔는데 또 가냐 따지고 들더라고요
그게 어째 휴가냐 당신은 놀았지만 난 일했다 했더니..
너 봄에 친구들이랑 벚꽃보러 안갔냐고 따집디다ㅡㅡ
벚꽃보는게 휴가냐 나는 물놀이가 하고싶다고 했더니..집에서 욕조에 물받고 놀으라네요
그래서 그럼 나는 친구들이랑 갔다오겠다. 당신은 집에서 쉬라고 했더니
너 맘대로 하고 살꺼면 이혼하고 가랍니다.
토요일에 싸우고 지금까지 말안하고 있는데..
여름휴가 가자고 한게 이혼하자는 소리들을만큼 잘못인건가요?
여름휴가는 아니고 놀러간적은 있습니다.
올해는 벚꽃축제..
작년엔 저희부모님 오빠네부모님 모시고 가을에 놀러간거랑..
제작년엔 스키장 렌탈이랑 리프트권 공짜로 생겨서 갔다온거ㅡㅡ
무슨 연중행사도 아니고 1년에 한번씩이네요.
1년에 한번씩이면 됐지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여름휴가가 가고싶은거였어요.
남들처럼 물에서 물장난하면서 뛰어노는 그런 휴가를 즐기고 싶었던것 뿐인데..
이혼하자는 소리 들으니 좀 서운한건 사실이네요..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