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애가 싼걸 내가 왜 치워야 하는지 말해봐라

애새끼들싫어2012.08.28
조회11,238

시작부터 빡쳐서 음슴체감

 

 

 

 

애엄마들  애들 데리고 밖에 돌아다니지좀 마셈  짜증나니까

 

 

24살 밖에 안된 용돈벌이겸 카페 알바하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한 여자임. 평일, 주말 갈아타면서 해왔으니 경력도 상당해서 

 

이근처 애 부모들이나 손님들 패턴은 다 파악함

 

 

 

저는 정말 애를 싫어합니다. 

 

 

솔직히 애 싫어하는 사람 많잖음?  특히 요즘에는 초등학생부터 개념이 없잖음?  5살짜리 애가 입에 쌍욕을 달고 살아도 신경안쓰는 판국에 애들이 어디 제정신으로 돌아다니겠음?

 

착한 애들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이 모는 세상 아님?

 

 

여튼 저는 애를 싫어함.

 

근데 애보다는 그 부모가 더 싫음  얼마나 개념이 부족한지 알음?

 

 

탁자위에서 애 기저귀 가는 부모나 어디서나 애 밥먹인다고 젖물리는 생각없는 여자들  네이트에서도 많이 보잖슴?

 

근데 다들 소수라고 그러지 나는 정작 왜 개념찬 부모는 보기가 힘들까?

 

 

 

아파트 단지 근처라서 건너편에 있는 키즈카페를 두고도 왜 구지 내가 일하는 카페에  입구에서 부터 유모차 집어 넣겠다고 안간힘 써대는 년들부터 해서

 

그렇다고 유모차 주차는 잘 하는 줄 알음?  자기 편하면 되는 거임. 유리케이스 옆에 세우지좀 말라고 좀

 

당신 애가 싼 똥이  당신에게 깨끗하지 나한텐 더러운 똥 아님?

 

ㅁㅊ   어제  임산부가 지 첫애 똥싼 기저귀를 들고와서 내게 버려달라고 하는거임

 

옆에 화장실있는데?

 

내가 버려줘야함? 왜?  인상을 살짝  거부감 표현했더니  안더럽다면서 애기가 싼거라고 좔좔 지랄해대는데   이건 뭐  어디서 나온 논리인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웃긴건 내가 여자이니 본인들 사정 다 알아줄 거라 생각하는데 나는 오히려 개념없는 동성보다는  아무 감정없는 이성 손님이 더 이해가 가고 손이감.

 

꼭 젊은  30대 초반 애엄마 일수록 개념이 너무도 부족하고 짜증이 나서 미치겠음

 

 

친한 손님들 중 나도 애를 낳아봐야 그런 마음 든다고들  여자들 웃으면서 농 삼아서 말하기도 하는데

 당연한 거 아님?  아니, 적어도 내가 낳은 애나 아는 사람 애까지가 아니겠음?

 

 

사람이 정이 들어야 이뻐 보일거 아님?

 

 

새끼때부터 키운 개가 있는데 얘가 싼걸 나도 치우고  아파서 토한거 내가 손으로 받아도 그렇게 더럽게 생각 안하고 걱정만했음.

 

여기서 내가 사람과 개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정'을 말하는 거임

 

분명  니가 애를 안낳아봐서 모른다 이딴 개소리를 할  판년님들 계실것 같아서 말하는 거임

 

임신초기부터 봐왔던 단골손님과  5개월된 애 배고있던 손님 애기는 나도 귀여움.  기저귀도 치워주고 혹여나 아기가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거나 할것같으면 카페 음악도 바꾸고 소리줄이는 둥  가게 운영입장에서 한해서 돌봐주고 이뻐해줬음

 

  솔직히 개념없이 훌러덩 젖가슴 드러내는 애 엄마들 몇몇 있었긴 하지만 건너편 키즈카페, 수유실 등 마련된 곳 무시하고 여기서 노는 여자들이라 신경 안썼지만  정들어 가다가 태어난 애기들을 위해서라도 자그마한 공간마련해서 커텐 치고 수유하라고 장소도 만들어 주고했음

 

 

근데 내가 생판 모르는 애와 어미를 보면 어디 정이감?  오히려 하는 짓들에 욕만 나오는데?

 

나도 앞으로 애낳고 하겠지  솔직히 지금도 임산부는 잘 챙겨주고 함  먹을 것을 더준다던가 일부러 서빙이고 뭐고 다 해줌

 

 

어디가서 좀 생각해보고 개진상을 떨지 말라는 거임

 

내가 하는 짓이 남한테 피해 가나 안가나를 생각해보셈

 

 

 

내가 내똥을 싸서 당신한테 주면 안더러울 것 같음? 

 

 

 

근데 참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이토록 개객같은건  매번 느끼게 되는게 참 우스운것 같음. 안그럼?

 

네이트판 보면 온통 개념찬 부모들, 사람들 많은데 왜 현실에선 볼 수가 없음?

 

 

 

 

 

 

 

 

 

추가합니다

 

어디까지나 댓글쓰신분들 보고 쓰는거니 존대를 쓰겠습니다.

 

폰이라서 수정을 못하고 그랬지만 짬나서 해봅니다. 

 

저도 댓글들 보면서 'ㅡㅡ'<- 이분을 보면서 '아.. 사람들이 이사람을 나로 볼 수 있겠네' 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적중했네요.

 

이부분은 제가 홈피열거나 하지 않으면 밝혀지지 못할 테니 일단  자유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니라는 입장이입니다. 댓글에 달지않고 이렇게 글을 수정해도 되도 된다는 생각이라 저는 제가 쓴 글에는 댓글 안답니다. 홈피 안열면 누가 누군지 모르는 마당에 어떻게 쓰나? 싶어서요.

 

일단 전 아니구요.

 

반대 누르고 다닌다는 분 역시  전 반대 누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봤자 아이디가 하나뿐인데 제가 어떻게 다수의 숫자를 클릭 할 수 있을러나 싶네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건 어이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해보는 말입니다.

확실히 네이트판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 맞긴 하구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99퍼센트란 말 쓴 적 없고 그 개념있다는 분들 보기가 힘들다고 했을뿐입니다.

 

 

급하게 쓴 탓인지 경솔하게 쓴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사과드립니다.

 

 

해명이라고 하면 해명인데

 

 서비스직 마인드가 부족하다고들 하는 몇몇 분들 계시는데 저는 저 스스로가 서비스를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의 어떤분 말씀처럼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바르게 대해주시거나 피해도 안주시는 그런 무난한 손님이시면 어느 가게에서든 반갑고 잘 맞아주지 않나요?

 

  저는 답없는 진상 손님 아니면 웃으면서 다 받아주고 하니 손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제게 말 붙이시고 그러시니 자주 오지 않아도 얼굴 보기 힘들어도 '단골'이 되시는 거에요.

 

자주 이용하는 단골보다  마음편한 단골이 좋다 이거죠.

 

갑작스럽게 비가와서 제 우산을 처음보는 손님한테 빌려드리고 비맞고 집에가도

일주일뒤에라도 우산 갖다 주시면  그분은 참 고마운 손님이 되시는 거에요.

 

 

초등학생들 바른생활에서든 고등학생 도덕책에서든 누구나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되는 부분들 아닌가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하지않나요? 

 

저는 제글 자체가 쓸때 열이 받아서 쓴부분이라 저 부분이 띠거운거 압니다.  고칠생각도 없고 그부분 지적하실분들은 지적하셔도 됩니다. 제가 쓴 거니까 제 책임이죠.

그래도 혹여나 기분나빠하셨을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똑같이 서비스 다 해드립니다.  물은 셀프라고 옆에 물 주전자 있어도 안떠다 마시는 아주머니들 물 다떠드리구요.

리필같은 것 없어도 원하시면 해드리고,  잔이 비워진 상태에도 오래 앉아 계시다가 가시는 손님들껜 다른 음료 더 드리고  괜시리 본인이 피해주는 거 아닌가 하면서 무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1시간 이상 넘어가시는 분들께는  모두에게 과자나 서비스들 더 드리면서 오래가셨다가 가시면 오히려 감사합니다. 편하게 계셔요. 라는 둥  말도 건네드리고 합니다.

 

   모두에게, 진상손님들에게 해드릴 것 똑같이 다해드리는데

 

말그대로 예쁜 손님들.  즉 아무런 피해 안미치시는 손님들에게는 거기서 플러스를 더 해드리는 것 뿐입니다. 

 

친하고 말트고 한 손님들도 물론 소중하지만 그저 무난한? 손님들은 더 소중합니다.

이건 누구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상이 뭔지 아시나요?

 

밤에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릴려고 나왔다가 애들과 함께 빙수 한그릇 말아 드시곤

테이블 아래에 음식물쓰레기봉투가 터진채  놔두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가버리셔도 아무말 없이 치워야 하는게 직원이죠.  진짜 에피소드들 많지않나요 일하시는 분들?

저는 진짜 이게 뭔가하고  비집고 보니까 오징어 썩은거에~ 어휴~ ㅋㅋ

손님 핸드폰 충전기 두고 가셔서 문 잠구고 100미터를 미친듯이 뛰어가서 갖다드려도 고맙다는 인사하나 못받아 봤네요.

 

일하는 직원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해도 상관없어도 참으면 되니까 괜찮아요

  열받으면 이렇게 뒤에가서 뒷담해도 되고요. 대놓고 싫다고 표현하는 직원이 잘못된 것이죠.

 

 

 

진짜 진상은 다른 손님한테 피해를 주시는 분들이에요. 

 

 

외부음식 왜 못들고 오게 하겠나요? 냄새 나서죠.

 

 그래도 먹겠다는 어머니들. 애기들 간식 먹인다고 냄새나는 것들 들고 오시면 손님들만 안계시면  다 데워드리고 오븐기가 있으니 가능한건 다 해드려요. 

 

카페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정해진 규정들은 그런 이유들이 대부분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죠.

 

 

하고싶은 말들 정말 많은데 댓글로 달아주신분들이 제가 하고싶은 말들 다 대변해주셔서 이만 줄입니다.

  마음 헤아려 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투를 보시고 조금 언짢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