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의 전여친과의 경험담

아오ㅋㅋㅋ2012.08.28
조회14,945

2탄 올렸음ㅋ

늦어서 ㅈㅅ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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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 베톡됐당ㅋㅋㅋㅋㅋ

확신한 얘기 지금 쓰고있음ㅋ

쪼매만 기다리소ㅋ

아, 예전에 글 쓴거 이어판에 올렸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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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압 주의!

 

방년 25살 여자임

베톡에 전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많이 올라와있던데

탑 찍은 내 경험담 말해주려고 왔음ㅋ

너무 어이가 없는 내용을 쓸거라 반말이해부탁!윙크

 

 

나한테는 담달에 1년이 되는 아주 사랑스러워 죽겠는 남친이 있음ㅋ

한살 연하임음흉

나도 지금까지 연애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지금 남친이 4번째 남친이고

얜 내가 두번째 여친임

 

 

나는 그동안 남자들을 겪어오면서 내 마음에 거짓없이 내 마음 다 주면서 사랑했기때문에

헤어졌어도 전혀 미련이나 후회없고 혹여나 연락오면 바로 쌩까버림ㅋ

난 사람한테 질리는 마음이 뭔지 모르기때문에 (아직 안겪어봤을수도 있고)

한번 사람이 좋으면 그냥 좋은거임ㅋ 끝까지ㅋㅋㅋ

 

 

근데 남자들은 그게 아닌가봄

자랑은 아니지만 나 지금까지 차여본 적 없는 여자ㅋ

내가 먼저 상대방한테 질리거나 바람이 나서?

ㄴㄴ

나 감 빠른 여자

 

 

내가 지금까지 먼저 이별을 고한 이유는 두가지임

1. 여자문제(+ 전여친)

2. 내가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이 없을때

 

 

저 두개중 하나라도 느낌이 빡 온다!

그럼 내 사랑은 그 자리에서 풀스

그리고 동선을 살핌

이 새끼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 눈알 굴리면서 상황파악함

근데 참 이상하게 내가 뭔가 눈치를 채면 90퍼는 거의 저 둘의 문제임ㅋㅋ

 

 

아.. 서론이 너무 길었음 쏘리

어쨋든.. 내가 살면서 이렇게 어이없고 가증스러운 경우는 처음이라

전여친 문제로 고민인 톡커들한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려고 글을 쓰는거임

오지랖ㅈㅅ^^

 

 

아.. 플러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자기가 어떤 사람(글쓴이)을 건들였는지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그 어장관리녀(전여친)에게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주려고 씀ㅋ

그 여자도 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고ㅋ

 

 

 

그 여자는 내 남친보다 한살 더 어림

그러니까 나이가

나>남친>그여자

가 되는거임

 

 

먼저 남친과 그 여자의 배경부터 설명하겠음

내 남친은 고등학교때까지 공부만 한 스타일임

그렇다고 널드처럼 그런거 말고.. 음.. 약간 널드같은면도 없잖아 있지만ㅋㅋ

여자들이 친구로는 있지만 이성으로는 없는 그런?

그 여자친구들도 거의 사나이 대 사나이로 지내는 타입이라

이성적으로 끌린다거나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음ㅋ

 

 

그러다가 그 여자가 나타나게 된거임ㅋ

그 여자 이쁘장하게 생김

나 인정할건 인정하는 뇨자ㅋ

나도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날씬하니 얼굴도 이쁘장하게 생기고 무엇보다 비율이 좋다고 했음

게다가 이 여자는 모든남자한테 잘해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같아서 모든 남자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거임

그래서

내 남친 이 여자한테 홀딱 빠짐ㅋㅋㅋㅋ 시ㅋ발ㅋ

 

 

처음에는 오빠 동생으로 진학상담같은거 하면서 친해지다가

이 여우가 남친한테 에듀케이션 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음ㅋ 숙제라던지ㅋ

(이건 내 생각이지만 하나의 전략이 아니었나 싶음ㅋ

응 그래 맞음 내 남친 was 등신ㅋ)

 

 

이쁘장한애가 오빠오빠하고 따르니

외로운 모쏠인생 내 남친 눈 돌아가겠음 안돌아가겠음?ㅋㅋ

바로 눈 돌아가서 겉으로는

'XXX(그 여자)는 내 친동생 다음으로 아끼는 동생^^'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속으로는

'아.. ㅅㅂ 난 니가 너무 좋아죽겠다 나랑 사귀자 내 여친이 되어줘'

요딴 마음으로 근 1년을 애태움ㅋ

그 여자도 남친의 마음을 알았던지

그렇게 친하게 지내고 맨날 연락하고 전화하고하다 정분나서

결국 사귐ㅋ

비.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여자는 모든 남자한테 친절하고 사랑을 베품ㅋ

그러니 주변에 남자가 많겠지?ㅋㅋ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했으니까 더더욱ㅋ

남친하고 사귀면서도(물론 비밀이지만ㅋ) 계속되는 어장관리ㅋ

근데 이 여자는 아무렇지않게 그걸 또 자랑이라고 남친한테 말함ㅋ

(이 모든 사실은 내가 우연찮게 남친하고 같이 남친싸이를 보면서 알게됐음ㅋ)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그 여자한테 붙는다?

그럼 그걸 남친한테 말하는거임

"오빠~ 나 아는 어떤 남자애가 나 좋대ㅋㅋㅋ 어떡하지?ㅋㅋㅋㅋ"

or

"오빠~ 그때 저번에 그 남자애 있잖아 걔가 자꾸만 나한테 연락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등등ㅋ

 

 

그럼 그때부터 남친의 폭풍열폭은 시작되는거임ㅋ

'감히 내 여자한테 다른 수컷이 작업을 걸어? ㅅㅂ!!!!!!!!!'

라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ㅋ

 

 

그러다가 남친이 유학을 가게 됨

= 장.거.리^^ㅋ

그렇게 장거리를 하다 둘은 100일이 안되어서 깨짐ㅋ

왜?

그 여자가 남친한테

"오빠 나 더 잘해주는 사람이 생겼어"

라고 말했으니까ㅋ

 

 

하지만 이 멍청이 같은 남친은 그래도 이 여자애가 좋음

왜?

이쁘니까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남친도 한번 헤어진 사람한테는 먼저 연락 안하는 타입이라

머나먼 이국땅에서 혼자만 맘 졸이고

하루종일 그 여자 페북에 올라오는 상태글과

샤방샤방한 새로운 남친의 러브러브한 글에 우울에 빠져있었음

그렇게 몇달은 흘러가고 정말 서프라이즈 하게 그 여자애한테 메세지가 옴ㅋ

이렇게..

 

 

 

 

 

'잘 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다시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돌아감ㅋ

아, 물론

그 여자한테만ㅋ

이 남자한테는

'아!! 이제 우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건가?'

라는 환상을 가지게 된 계기ㅋ

 

 

하지만 이 여자는 전ㅋ혀ㅋ 그럴 맘 따윈 없음ㅋ

지 주변에 숱한 남자들이 득실거리는데 뭐하러 멀리 떨어져 있는 이 남자와 연애를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자가 원하는건 유ㅋ학ㅋ

자기도 미국으로 가고싶어서 연락한거였음ㅋ

 

 

아무것도 모르는 이 순진해빠진 남친은 그 여자와의 재회에 뛸듯이 기뻐했고

그렇게 둘은 이상한 관계로 빠져버림

그때의 이 남자는 그 여자한테 한마리의 물고기에 불과했던거임ㅋ

소위 '이용한다'라고 하지ㅋ

유학관련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ㅋ

공부도 잘하겠다 자기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어줄 것 같은 이 남자

그리고 이 여자도 이 남자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까

헤어졌어도 자기에 대한 이 남자의 마음을 아니까

연락해도 다시 받아줄거라는 확신 1000퍼ㅋ

ㅇㅋ?

 

 

그렇게 또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내가 나타난거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우? 안녕

 

 

그때의 이 남자는 그 여자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가질 수 없는걸 알기에

멀리서만 바라만 보고있는 상태?ㅋ

(그 시절 그 여자한테는 남친이 있었음ㅋ)

그래서 현실을 바라보고 여자를 찾던중 내가 걸린거임ㅋ

 

 

그때의 나는.. 전남친망할새끼때문에 마음이 만신창이가 됐었던 상태

내가 헤어짐을 말하는 두번째 이유 = 사랑받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 ←이었기에

사랑했지만 이별을 택했던 비련의 여주인공이었음

그러다 친구의 소개를 받아 이 남자를 알게되었음

 

 

근데 참 이상하게.. 이 남자.. 뭔가 끌리는게 있었음ㅋ

말도 잘 통했고 제일 중요했던건 나랑 연애관이 같았음ㅋ

 

 

그렇게 한달간 썸을 타다 우리 사귐ㅋ

내가 스무두살때 사귀던 7살 많은 첫사랑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랑 헤어지게 된 이유가 전여친때문이었음

그래서 그때부터 난 전여친 트라우마가 생김

 

 

한달간 썸을 타면서 이 남자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되면서

난 전혀 이해가 안가는게 그 여자와의 연락이었음

'대체 무슨 미련이 남아서 연락을 하는거지ㅡㅡ' 라는 생각과

'왜 연락을 하는거지' 라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뭐.. 페북에 별다른게 올라오지않아서 걍 두고보기만 함

 

 

또한 남친 페북 가족사항에 그 여자애가 여동생으로 설정되어있었음ㅋ

정말.. 정말.. 너무 많이 신경쓰였지만

그게 나한테 피해가 오는게 아니었으므로 그냥.. 혼자만 꿍해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난 바보 등신이었던것같음..

 

 

우리 사귀는 날 내가 말했음

'나 전여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너가 그 여자랑 연락하는거 알고있다

날 위해서 좀 조심해줬음 좋겠다' 라고..

남친은 알았다고했고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었음

 

 

우리 사귀는 첫날

남친이 페북에 연애상태를 바로 바꿨음

나랑 연애한다고ㅋ

그 상태글 올라가고 얼마 안있어 그 여자가 '좋아요'를 누름ㅋ

솔직히 좀 웃겼지만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음

근데 다음날 나한테 페북 친구추가가 들어왔다고 알림이 떠서 누군지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때 우리 소개시켜줬던 그 친구랑 카페에 있었는데

나랑 내 친구랑 어이없어서 둘이 입 부여잡고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생각으로 친구추가를 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뿐히 '거절버튼' 누름ㅋ

 

 

그때부터 난 묘한 이상기류를 느낌ㅋ

그때만 해도 난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그냥 가볍게 사귀다가 다시 오빠동생으로 돌아간걸로만 알고있었기 때문에

그 여자를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전여친이 현여친한테 친구신청을 한다?

이거 뭔가 이상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부터 주의깊게 그 여자에 대해서 신경을 쓰기 시작함ㅋ

그런데 그 시기에..

남친이 그 여자 상태글에 댓글을 단걸 알게됨

나 그날 광분하며 남친한테 말했음

'내가 너랑 사귀는 날에도 말했지만 난 전여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다

그 여자랑 아예 연락을 끊으라는 말은 안할테니

오는 연락은 받되 먼저 연락은 하지 말아라'

알았다고 함

-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남자 페북 메세지로 그 여자하고 연락함ㅋ

 

 

그렇게 난 아무것도 모르고 한달을 사겼음ㅋ

그 일 이후 우리는 샤방샤방하고 달달한 연애를 하고있었음ㅋ

 

 

근데 어느날..!

갑자기 남친 페북 상태글에 이런글이 올라온거임ㅋ

 

 

- 참 힘들었던 어제. 힘든거 잘 표현 안하는데 어젠 그냥 막 나온것 같다

미운짓 절대 안하는 난데 내가 힘드니까 나도 본 성격이 나오나보다

어제 깨닳았다. 나는 아직 멀었다. 조금 더 잘해줘야겠다 그냥 다 미안하다.

 

 

ㅡㅡ?

저거 올라오기전까지 나랑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연락도 잘 하고 있었고 둘이 장난도 잘 치고 있었는데

다만 그날 연락이 하루종일 없었고 자기전에 연락 왔었는데

이 남자 목소리가 정말 너무너무 안좋은거임

그래서 내가 무슨일이냐구 조심스럽게 물으니

저번에 시험 본거 성적이 떴다고 해서

워낙 성적에 예민한 남자이므로 힘내라구 토닥토닥을 해주고

귀엽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까지 했음ㅋ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한거임

그래서 그동안의 상태글과 댓글들을 쭉 다 훑어봤음

근데 아무런 글을 발견하지못함

근데 그러다..

혹시..?

라는 의구심?ㅋ

바로 그 여자 페북에 들어가봤음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함께해 온 시간이 길었던 만큼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우리.

괜한걸로 불필요한 감정소모 하지말자. 화내서 미안해. 좀 더 이해못해줘서 미안해.

내가 주었던 상처는 생각안하고 받은 상처만 아프다고 징징댄것도 미안해.

미안하단 소리 싫어하면서 이 정도로 미안하다하면 내가 얼마나 미안해 하는지 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보고 진짜 나 뒷통수 제대로 한대 얻어맞은것처럼 한참을 멍하니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지금 뭐하는 시츄에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수아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자 페북에 상태글 다 친구공개로만 올림ㅋ

근데 저 글은 전체공개로 올린거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보라고 저렇게 올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고서 그 여자가 먼저 저렇게 올리고 그거 보고 답글로

나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남친새끼가 상태글 올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운이유도 알게됐음ㅋ

이건 정말 저 사건이 일어나고 한참이 지나고서 내 남친 베푸한테 들은 얘기임ㅋ

그때 남친, 남친베푸, 그리고 그들과 제일 친한 여자베푸(거의 사나이수준의 편안함ㅋ)

이렇게 네이트온 대화를 했다고 함

 

 

셋이서 쓸데없는 얘기를 하다가 남친하고 그 여자 얘기가 나왔는데

베푸랑 그 여자베푸랑 쌍으로 남친한테

그때 그 여자애가 너 가지고 논거라고 너 이용한거라고 함

(누가봐도 그렇게 보임ㅋ 물론 둘은 사귄사실을 알지못함

다만 남친이 그 여자애를 좋아했다는건 앎)

그러면서 왜 그런건지에 대한 설명을 베푸와 베푸친구가 얘기를 하는데

남친이 빡친거임ㅋ 당연히 빡치지ㅋ

그래서 그 전여친 여자애랑 대화를 했고 그렇게 해서 둘이 싸웠다고 함ㅋ

그 여자애는 아니라고 하면서ㅋ

그래서 그렇게 기분이 안좋았던거임ㅋ

 

 

나 감 빠르다고 했잖슴?

싸운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써 놓은거보니

마치 내가 꼭두각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임

나라는 존재를 뭔가.. 여친이라는 명분아래 저렇게 둘이 놀아나고있는건가

정말 별 생각을 다 함ㅋ

 

 

아ㅋ그리고..

나 지랄맞은 여자ㅋ

나 무시하는 꼴 절대 못봄ㅋ

근데 난 내가 먼저 감정이 생겼기때문에 헤어지는게 너무 두려웠고

내가 생각하는건 그냥 나만의 추측이기때문에 내가 딱히 뭐라고 할 수가 없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난 너무 바보같았던 것 같음ㅋ

남친한테는 한마디도 못하고 내 친구들한테만 저 글 보여주고 혼자 눈물 흘렸으니..

그때는 내 감정이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남친이 더 작아보였는지도 모름..

그래서 그때도 그냥 넘어갔음ㅋ

 

 

근데 나 소심한 뇨자ㅋ

절대 잊지 않음ㅋ

정말 절대 잊지 않음ㅋ

나를 농락했다는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낌ㅋ

그걸 꾸역꾸역 감추고 난 그때부터 페북에 더 강한 집착을 함

 

 

그리고 또 얼마 있다가..

또 하나의 사건이 터짐ㅋ

그 여자애가 자기 베푸를 남친한테 소개시켜줬나봄ㅋ

그래서 둘이 얼굴은 안봤지만 페북에서는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

한국오면 꼭 한번 보자는둥 뭐 그런류의 글이 하나씩 올라왔었음ㅋ

그때는 난 몰랐었음

그냥 아.. 아는사람이구나 라는 정도?

근데 그 여자애가 댓글을 단거임ㅋ

나도 다 보는 남친 페북에 와서ㅋㅋㅋ

 

 

- ㅋㅋㅋ 나중에 오빠 한국오면 나랑 내 베푸랑 오빠랑 오빠친구랑 이렇게 넷이 만나면 재밌겠다~ㅋㅋ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 나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멘붕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정말 나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됐음

그 여자가 우리 둘 사이에 낀게 아니라

내가 저 둘 사이에 낀 것 같은 기분ㅋ

그래서 내가 페북에 경고의 글 같은걸 전체공개로 올렸음

지금 생각하면 엄청 유치하지만 그때는 내가 뭐래도 해야 할 것 같았음..

그 글을 보고 자기도 ㅄ이 아닌 이상 지한테 쓴 글이라는걸 알았을거아님?

 

 

그 후 나랑 그 여친은 정말 알 수없는 이상한 기류에 휩쌓이게 됨

서로가 서로의 페북을 염탐하는거임ㅋ

서로 친구가 아니기에 글을 올릴때 전체공개와 일촌공개에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됨

 

 

그렇게 한참을 지내다..

남친이 나한테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생김

우리는 그 이후로 평생을 함께 하자는 언약을 함

(이것까지 말하면 글이 지금의 두배가 되니 생략ㅋ)

 

 

여담이지만..

남자는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는거랑

누군가 자기를 더 좋아할때 대하는거랑 정말 갭이 엄청나게 큼

나도 이번에 새롭게 경험한 사.실.임.ㅋ

 

 

남자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한다고 했던가

정말 그 말이 딱 맞음ㅋ

 

 

예전에는 그렇게 전 여친과 나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더니

그 계기이후..

자기가 스스로 그 전여친과 가족관계를 끊고

페북친구를 끊는 사태가 발생함ㅋ

물론 두번의 대판싸움과 헤어질 위기를 겪긴했지만ㅋ

 

 

남친이 페북 친구를 끊은 다음날

그 여자애 페북에 상태글이 올라왔음ㅋ

 

 

- 지금 필요한 건 '내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후에 더 많은 얘깃거리가 있지만

스크롤을 보니 더 얘기했다간 욕먹을 것 같아서 여기서 관두겠음ㅋ

 

 

마지막으로 한가지 묻겠음

나 진짜 솔직히 지금 저 여자애 씹어먹어도 시원찮음ㅋ

날 농락했다는것에 대한 분노가 아직도 사그러들지않음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임?

어떻게 해야 저 망할년한테 내가 한방 먹이는거임?

좀 시원스럽게 말해주삼..

나 이대로 물러났다간 화병나 데질것같음...........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