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톡톡을 보며 많은 공감을 얻고있는 이십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4년 간의 연애 끝에 헤어진지 한달쯤 되었네요 누가 차고, 누가 차이고 없이 그냥 꼭 장난같이 거짓말같이 서로 마지막 인사를 헀습니다 동갑내기는 많이 싸운다더니, 대학교때부터 CC로 매일 같이 붙어지내던 우리는 너무 많이 편해졌고 너무 많이 싸웠습니다 한달을 사귀면서 안보는 날은 하루이틀에 꼽을 정도였고, 대구지역부터 시외지역까지 안 돌아다닌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데이트를 했으며 안 먹어본 메뉴가 없을 정도로 거의 그림자와 같이 붙어다녔죠 헤어진 이유는.. 제 입장에선 그녀와 도저히 결혼을 할 수 없을것 같아서였어요 자주 싸우는 이유뿐만 아니라, 너무 잘 알다보니 성격. 마음가짐, 집안문제, 사고방식부터 모든게 차이가 컸죠... 결혼후의 생활이 눈에 딱 선한... 서로 고칠래야 몇년을 두고도 서로 조금씩도 변한게 없더라는 너무 여자 보편적인 사고방식과 성질머리... 그리고 그 여자의 집안 절실한 기독교 집안.. 그것도 약간 이상한 기독교.... 영적인 것에 탐구하고 집착하는 전 완전 무교죠. 귀신도 신도. 눈에 안보이고 비과학적인 것은 절대 안믿는.... 그렇게 헤어지고... 막상 헤어진 당일 정말 슬플지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더군요 며칠 지나니 가슴이 무겁고 숨도 안 쉬어질 만큼 답답해져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몇일 쉬었습니다 예전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봤을떄 기억나던 음악을 찾아 들으며 (이문세&이소라-슬픈사랑의노래) 혼자 눈물도 흘리고 얼마나 지지리 궁상을 떨었는지 몰라요 ;; 그렇게 또 얼마간을 지내고 나니 찾아오는건 공허함이더군요 4년의 연애끝에 남자친구들도 거의 뜸해졌지. 같은 지역에서 직장구해 혼자 자취생활 하는 이유는 단지 여자친구 때문이였는데. 남은것도 없고 친구도 없고, 지인도 아무것도 없더군요 주말 이틀 동안은 집에서 있으면서, 아무하고도 카톡,문자,얘기,전화고 뭐고 하나도 없이 혼자서.. 회사에 있을때는 회사 사람들때문에 외로운걸 모르곘는데 이제 잔소리하는 사람도, 진심으로 챙겨주는 사람도 없다보니... 회사사람들은 놀때만 놀지 다 개인주의고 이기적이더군요.. 진심이 느껴지질 않더라는.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요 예전 어디선가 본 글.. 누군가 이름 불러주면 감사하고, 누군가 손 잡아주면 사랑에 빠질거같고, 누군가 안아주면 울것같다라는. 그게 공감이 가네요. 물론 ... 헤어진 여자친구한테는 돌아갈수 없습니다. 후회는 하지만, 싸워서 한 이별이 아닌 언젠가 또 되풀이 되고 고민하게 될 문제이기 때문에. 한번 아프게 앓더라도 잊는게 맞는거같아요 헤어진지 한달만에 다시 다른 여자를 만날 생각을 한다면 제가 나쁜건가요? 어찌되었든 이 외로움은 벗어나고싶네요... 소개받을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는 이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시작하고 벗어나야할지 막막하기도하네요 글이 너무 횡설수설한듯해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한번 끄적여보고 싶었어요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헤어지고 슬픔-외로움-우울증- 그리고 이 뒤엔 뭐가있을까요. 담담함? 2
헤어진 뒤... 찾아오는 우울증 & 외로움
이별 후 톡톡을 보며 많은 공감을 얻고있는 이십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4년 간의 연애 끝에 헤어진지 한달쯤 되었네요
누가 차고, 누가 차이고 없이 그냥 꼭 장난같이 거짓말같이 서로 마지막 인사를 헀습니다
동갑내기는 많이 싸운다더니, 대학교때부터 CC로 매일 같이 붙어지내던 우리는
너무 많이 편해졌고 너무 많이 싸웠습니다
한달을 사귀면서 안보는 날은 하루이틀에 꼽을 정도였고,
대구지역부터 시외지역까지 안 돌아다닌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데이트를 했으며
안 먹어본 메뉴가 없을 정도로 거의 그림자와 같이 붙어다녔죠
헤어진 이유는.. 제 입장에선 그녀와 도저히 결혼을 할 수 없을것 같아서였어요
자주 싸우는 이유뿐만 아니라, 너무 잘 알다보니 성격. 마음가짐, 집안문제, 사고방식부터
모든게 차이가 컸죠... 결혼후의 생활이 눈에 딱 선한...
서로 고칠래야 몇년을 두고도 서로 조금씩도 변한게 없더라는
너무 여자 보편적인 사고방식과 성질머리... 그리고 그 여자의 집안 절실한 기독교 집안..
그것도 약간 이상한 기독교.... 영적인 것에 탐구하고 집착하는
전 완전 무교죠. 귀신도 신도. 눈에 안보이고 비과학적인 것은 절대 안믿는....
그렇게 헤어지고...
막상 헤어진 당일 정말 슬플지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더군요
며칠 지나니 가슴이 무겁고 숨도 안 쉬어질 만큼 답답해져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몇일 쉬었습니다
예전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봤을떄 기억나던 음악을 찾아 들으며 (이문세&이소라-슬픈사랑의노래)
혼자 눈물도 흘리고 얼마나 지지리 궁상을 떨었는지 몰라요 ;;
그렇게 또 얼마간을 지내고 나니 찾아오는건 공허함이더군요
4년의 연애끝에 남자친구들도 거의 뜸해졌지. 같은 지역에서 직장구해 혼자 자취생활 하는 이유는
단지 여자친구 때문이였는데. 남은것도 없고 친구도 없고, 지인도 아무것도 없더군요
주말 이틀 동안은 집에서 있으면서, 아무하고도 카톡,문자,얘기,전화고 뭐고 하나도 없이 혼자서..
회사에 있을때는 회사 사람들때문에 외로운걸 모르곘는데
이제 잔소리하는 사람도, 진심으로 챙겨주는 사람도 없다보니... 회사사람들은 놀때만 놀지
다 개인주의고 이기적이더군요.. 진심이 느껴지질 않더라는.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요
예전 어디선가 본 글..
누군가 이름 불러주면 감사하고, 누군가 손 잡아주면 사랑에 빠질거같고, 누군가 안아주면 울것같다라는.
그게 공감이 가네요.
물론 ... 헤어진 여자친구한테는 돌아갈수 없습니다. 후회는 하지만, 싸워서 한 이별이 아닌
언젠가 또 되풀이 되고 고민하게 될 문제이기 때문에. 한번 아프게 앓더라도 잊는게 맞는거같아요
헤어진지 한달만에 다시 다른 여자를 만날 생각을 한다면 제가 나쁜건가요?
어찌되었든 이 외로움은 벗어나고싶네요...
소개받을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는 이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시작하고 벗어나야할지 막막하기도하네요
글이 너무 횡설수설한듯해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한번 끄적여보고 싶었어요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헤어지고 슬픔-외로움-우울증- 그리고 이 뒤엔 뭐가있을까요. 담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