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 판에 들어와서 글만 읽고 위로 받고 사는 헤어진지 4개월 좀 넘은 20대 중반 여자예요. 원래 이런 공개적인 곳에 글을 남긴다는 게 뭔가 노출되는 것만 같고 그래서이렇게 판을 제가 직접 써보기는 처음인데, 이번엔 제가 더 희망을 가질 수도 없게 이게 끝인 것 같아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제 마지막 글로나마 여러분들과 나누고 위로라도 듣고 싶어서 남겨요. 남자친구와는 헤어진지 4개월이 좀 넘었구요.만난지는 4년 반 정도 됐어요. 사귀고 2년정도는 정말 알콩달콩하게 이런 자상하고 귀여운 사람을 어디서 다시 만나나볼까..나를 정말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행복에 살았었고.. 그 후엔사귀면서 크고 작은 싸움들이 많았지만, 그 때는 항상 다시 잘 붙었었고 힘든게 있지만 그래도 서로 좋아하니까, 같이 살아온 게 다르니까 이 정도 다른 건 서로 인정을 하고배려하고 양보해야지 하면서 지내왔어요. 서로 성격도 불 같은 점이 있어서 싸우기 시작하면 욱하는 마음에 누구 하나 진정할 것 없이끝까지 갔다가 결국은 여차저차 해서 풀었구요.. 남자친구였던 사람은 제 남자친구들이나 그냥 연락을 하는 것만으로도 질색을 하고 싫어해서나중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건 은연중에 숨기는 제 모습을 보고, 많이 힘들었어요.일 때문에 보는건데도 싫어하니까 제 스펙을 쌓는다거나 이런 점에서도 많이 지장이 가긴했구요..싫어하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 자상하고 젠틀하고 유머있고 참 좋은데 저한테도 그렇게 하는거,플러스 말은 안해도 사람을 은근히 쪼이고 스트레스 주는 그런 면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남자친구한테 노력한다고 노력했지만 잘 안맞는 부분들.연락을 더 자주해라 이런 점들..을 평소에 얘기했던 부분이고 넓게 이해해달라 라는 말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사귀면서 아무래도 이해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4개월 전에는 또 크게 싸움이 날 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말을 좀 세게 하다가 서로그러다 전화로 연락하지말라며 제가.. 정말 끝낼 마음은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그렇게 한번 잡지도 못하고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달 후에, 제가 그래도 그동안 만나온 게 있는데 한번 보자며 연락을 했고그 사람도 그러자며 봤었어요. 그 자리에 나가서 할 말을 다 못할까봐 편지에 기다리겠다 라는 내용을 써서 주기도 하고,, 술 마시는 자리에서 내가 이런점은 고칠게 그 때 너무 성급하게 끝난 것 같다. 너가 언제 돌아와도기다리고 있을게 라는 말을 하고그 사람은 지금은 붙어있고 자주봐도 인연이 아니니까 서로 이렇게 힘들게만 지내는거다.인연이라면 이렇게 노력하고 힘들이지 않아도 다시 만날테니까 라는 말을 하며서로 어떤 점을 개선시키고 노력하자며 그렇게 헤어졌어요. 근데 저는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서 정말 지금까지도 내 어떤 점이 그 사람을 힘들게 했고어떤걸 고쳐야하고 이러면 더 잘 지낼 수 있겠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4개월동안 컨트롤하면서 연락하고 싶어도 참고 참다가 매일 이 마음이 계속되면 3일후에는 연락해야지 - 하면서 자기위안삼으며 참아왔고했는데,,그 사람은 인연이면 보겠지 노력하자. 이 말이 오래 사귄 사람에 대한 이별할 때 최소한의 예의로그 말을 한거였던 거 같아요 지금보니.. 이제 깨닫네요. 8월 들어서 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 잘지내냐고 문자를 보냈었고 그 사람도 가끔 연락하자며사소하게 챙겨주는 자료들도 받았고 저도 또다시 바쁘냐며 그 사람은 단답만 하는데보내고 했었죠. 그게 저번 주말 일.. 이렇게 시간만 가고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마지막으로 정말 잡아보고 아니라 그러면 상처받더라도 이렇게 끌고 있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해서만나자고 아까 연락을 했었어요. 한번 밥이나 먹자며. 괜찮은 것 처럼. 그 사람이 너무 당황해하면서 알겠다고 생각해본다고 오늘 지나지 않아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무렇지 않게 편해져서 그냥 볼 수 있게 된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니까, 갑자기 만났다가마음이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렇게 쓰면서도 미안하지만 할 말 있다고 한거전화나 문자로 해주면 고맙겠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이 벌써 꽤 돼서 내일 다시 하겠다고 그러면 이렇게 보냈구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원래 희망을 가지고 그래도 돌아올거야 나중에 - 이런 생각을 갖고머리로는 헤어졌다 하면서 가슴으로는 단호하게 헤어졌다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이번에 연락을 하고 마무리를 하게 되면 정말 마지막일 거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주변 사람들도 이제 정말 너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놓아줘라.너 원래 표현할 거 다해보고 아니라그러면 놔주려고 하지 않았냐 라고 해요. 그렇죠. 전 서로를 위해 더 나아가는 단계나 서로의 빈자리가 얼만큼 큰지를 더 실감해 본다는 생각이었는데다시 언젠간 내 사람으로 내가 옆에서 있을 여자로 그렇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근데 이게 정말 마지막인거 같네요.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심정적으로 하나도 단호하지 못한 저를 따끔하게 조언해주시거나 어떤 말이라도 감사하게 들을게요.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글 읽어주신 분들도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헤어지고 한참 후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느낌.
원래 이런 공개적인 곳에 글을 남긴다는 게 뭔가 노출되는 것만 같고 그래서이렇게 판을 제가 직접 써보기는 처음인데, 이번엔 제가 더 희망을 가질 수도 없게 이게 끝인 것 같아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제 마지막 글로나마 여러분들과 나누고 위로라도 듣고 싶어서 남겨요.
남자친구와는 헤어진지 4개월이 좀 넘었구요.만난지는 4년 반 정도 됐어요.
사귀고 2년정도는 정말 알콩달콩하게 이런 자상하고 귀여운 사람을 어디서 다시 만나나볼까..나를 정말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행복에 살았었고.. 그 후엔사귀면서 크고 작은 싸움들이 많았지만, 그 때는 항상 다시 잘 붙었었고 힘든게 있지만 그래도 서로 좋아하니까, 같이 살아온 게 다르니까 이 정도 다른 건 서로 인정을 하고배려하고 양보해야지 하면서 지내왔어요.
서로 성격도 불 같은 점이 있어서 싸우기 시작하면 욱하는 마음에 누구 하나 진정할 것 없이끝까지 갔다가 결국은 여차저차 해서 풀었구요..
남자친구였던 사람은 제 남자친구들이나 그냥 연락을 하는 것만으로도 질색을 하고 싫어해서나중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건 은연중에 숨기는 제 모습을 보고, 많이 힘들었어요.일 때문에 보는건데도 싫어하니까 제 스펙을 쌓는다거나 이런 점에서도 많이 지장이 가긴했구요..싫어하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 자상하고 젠틀하고 유머있고 참 좋은데 저한테도 그렇게 하는거,플러스 말은 안해도 사람을 은근히 쪼이고 스트레스 주는 그런 면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남자친구한테 노력한다고 노력했지만 잘 안맞는 부분들.연락을 더 자주해라 이런 점들..을 평소에 얘기했던 부분이고 넓게 이해해달라 라는 말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사귀면서 아무래도 이해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4개월 전에는 또 크게 싸움이 날 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말을 좀 세게 하다가 서로그러다 전화로 연락하지말라며 제가.. 정말 끝낼 마음은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그렇게 한번 잡지도 못하고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달 후에, 제가 그래도 그동안 만나온 게 있는데 한번 보자며 연락을 했고그 사람도 그러자며 봤었어요. 그 자리에 나가서 할 말을 다 못할까봐 편지에 기다리겠다 라는 내용을 써서 주기도 하고,,
술 마시는 자리에서 내가 이런점은 고칠게 그 때 너무 성급하게 끝난 것 같다. 너가 언제 돌아와도기다리고 있을게 라는 말을 하고그 사람은 지금은 붙어있고 자주봐도 인연이 아니니까 서로 이렇게 힘들게만 지내는거다.인연이라면 이렇게 노력하고 힘들이지 않아도 다시 만날테니까 라는 말을 하며서로 어떤 점을 개선시키고 노력하자며 그렇게 헤어졌어요.
근데 저는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서 정말 지금까지도 내 어떤 점이 그 사람을 힘들게 했고어떤걸 고쳐야하고 이러면 더 잘 지낼 수 있겠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4개월동안 컨트롤하면서 연락하고 싶어도 참고 참다가 매일 이 마음이 계속되면 3일후에는 연락해야지 - 하면서 자기위안삼으며 참아왔고했는데,,그 사람은 인연이면 보겠지 노력하자. 이 말이 오래 사귄 사람에 대한 이별할 때 최소한의 예의로그 말을 한거였던 거 같아요 지금보니.. 이제 깨닫네요.
8월 들어서 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 잘지내냐고 문자를 보냈었고 그 사람도 가끔 연락하자며사소하게 챙겨주는 자료들도 받았고 저도 또다시 바쁘냐며 그 사람은 단답만 하는데보내고 했었죠. 그게 저번 주말 일..
이렇게 시간만 가고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마지막으로 정말 잡아보고 아니라 그러면 상처받더라도 이렇게 끌고 있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해서만나자고 아까 연락을 했었어요. 한번 밥이나 먹자며. 괜찮은 것 처럼.
그 사람이 너무 당황해하면서 알겠다고 생각해본다고 오늘 지나지 않아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무렇지 않게 편해져서 그냥 볼 수 있게 된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니까, 갑자기 만났다가마음이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렇게 쓰면서도 미안하지만 할 말 있다고 한거전화나 문자로 해주면 고맙겠다고 합니다.
저는 시간이 벌써 꽤 돼서 내일 다시 하겠다고 그러면 이렇게 보냈구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원래 희망을 가지고 그래도 돌아올거야 나중에 - 이런 생각을 갖고머리로는 헤어졌다 하면서 가슴으로는 단호하게 헤어졌다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이번에 연락을 하고 마무리를 하게 되면 정말 마지막일 거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주변 사람들도 이제 정말 너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놓아줘라.너 원래 표현할 거 다해보고 아니라그러면 놔주려고 하지 않았냐 라고 해요.
그렇죠.
전 서로를 위해 더 나아가는 단계나 서로의 빈자리가 얼만큼 큰지를 더 실감해 본다는 생각이었는데다시 언젠간 내 사람으로 내가 옆에서 있을 여자로 그렇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근데 이게 정말 마지막인거 같네요.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심정적으로 하나도 단호하지 못한 저를 따끔하게 조언해주시거나 어떤 말이라도 감사하게 들을게요.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글 읽어주신 분들도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