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서유진2012.08.29
조회126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애니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던 대학생 시절

영화 수업에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대한 컷 분석을 하면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을 알게 되었고,ㅡ

후후... 그 이후...

전 >_< 완전 귀신같이 일본 애니들을 찾아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9월 13일

드디어 <썸머워즈> 이후 3년 만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늑대아이>가 국내 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접수

단 하루라도 빨리 보기 위해!!!!!

시사회에 응모 !!!! >_<

흐흐.. 그리고 값진.... 승리!! (O_O)v

우선 <늑대아이>의 캐릭 소개 ! 흐흐

(아직 개봉 전이라, 스포는 못하겠고 ㄷㄷ)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요요 예쁜 언니가, '하나'

'늑대인간'을 사랑하고, 그의 아이 = '늑대아이'를 낳아 기르는 슈퍼맘

(엄마가 너무 청순하고 예쁨..>_<)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요요 장난꾸러기 귀요미들이 '아메'와 '유키'

어찌나 장난이 심한지 흐흐 귀염모습 대 방출!!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흐흐 아메와 유키가 후드를 입는 이유를 아시겠나요?

뾰롱 ! 하고 튀어나오는 <늑대아이>의 모습!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그래도 엄마의 부탁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 잘 지내는 아메와 유키 ! ㅎㅎ

텃밭도 가꾸고, 엄마 말도 잘듣는 착한 어린이~ !!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씩씩한 누나 '유키'와 지켜주고픈 동생 '아메'

흠흠. 이제 저의 시사회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늑대아이> 시사후기에 관해서는 여느때와 다르게 좀 분위기 잡고 싶어요. ^_^; 흐흐

그 이유는,

시사회에 가서 처음으로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밀려오는 먹먹함과 흐르는 눈물을 정리하느라

여념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대부분의 관객들 !

아마 저와 비슷한 이유에서 였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하여..

<늑대아이>가 주는 길고 긴 여운이 어디서 오는 걸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만....

솔직히 정확히 딱 어떤 무엇! 이라 말 하기는 어렵네요.

감정이란게,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방대한 데이타를 통해 발생하는 것이다 보니..

전반적인 내용이 늑대인간과의 사랑, 그리고 늑대아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라 봤을 때,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와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무언가에 대해 감추고 싶으면서도 누군가에겐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가진,

혼자 독고다이로 살아 갈 수 없는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또한 우리 모두

누구라 할 것 없이 부모님의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고ㅡ,

언젠가는 부모가 되리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는 점에 있어

커다란 의미에서 <늑대아이>는

내 삶에 대한 생각을 자극해 준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제목은 <늑대아이> 이지만, 제가 여자라 그런지

저는 그들의 엄마 '하나'에 대한 생각이 깊었는데요.

영화관 나들이에는 늘 친구들과 함께였지만,

이번에 <늑대아이>가 개봉하면,

꼭!!!

엄마와 함께 영화관에 가려고 합니다.

애잔하게, 엄마 손 잡고 <늑대아이> 보면

엄마도 제 맘 다 느끼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화를 보는 중간 중간

울컥하는 마음이 싫지만은 않았기에,

9월이 되면 날도 선선해 지고,

조금은 쓸쓸한 기분이 들텐데.

어머니 모시고 <늑대아이> 보러 가셔서,

벅찬 감동 느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

# 참고로 최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님께서

<늑대아이>를 보시고 이래 느끼셨다 하더군요.

<늑대아이>무한감동 시사회 + (민규동감독님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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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센스 만점, 민규동 감독님의 멋진 리뷰와 싸인을 마지막으로

<늑대아이> 올 가을 감동을 책임 질 영화라 추천드립니다 !!

그럼 마지막 더워, 태풍 ! 조심하시고 !

다음에 또 좋은 영화 리뷰로 찾아 뵐께요 ! ^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