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시에 내 앞에 나타난 너희 두명 난 어찌해야함 - 처음 ㅁ

YOU&I&YOU&I2012.08.29
조회444

안녕요,

인사말 신나게 적다가 버튼 잘못눌려 네번째 글 날려 먹은

뚜껑 열리는 나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음슴으로

음슴체 가겠음 꼬고꼬고,

 

아까 꼬고 슬때까지만해도 정말 신났었는데 아오~

다섯번째는 도무지 안됨

가식적인 나 ㅋㅋㅋ

 

이런거 첨써보니 글이 이따구라도 너그럽게 바주시기바라뮤

 

제목보고 텨왔는데,

헛소리 마니해서 짜증나는 언니들

저 단도직입적인 뇨자 ㅋㅋ

 

 

 

 

 

단!도!직!입!적!으로

두 남자가 나에게 다가왔음요

그들은 절친

이랍디다 지들말론요

 

 

 

또 단!도!직!입!적!으로다가

그래요

저 남치니가 뭔지 모르고 살아온 20대뇨자에요

 

어찌다 글케된냐고 동정일랑 마시구요

나름 이래저래 썸,썸,썸,썸,썸,썸(제가 기억하기론ㅋ)있었으나

이성에 별관심은 없었던거 같음

.

.

.

이라고 결론지어요 우리,

 

 

또또 단!도!직!입!적으로

첫만남 들어갈게요

화난건 아니죠, 언니둘

이제부터 스토리모드 스따뜨

 

 

고딩때부터 친한 여동창있음

이 친구는 자주 등장할거니까 별명을 붙여줘야함

특징살려서 희고 둥글하니까 만두로 가겠음

 

.

.

.

.

과거로 돌아가

고딩 겨울방학때 엄마심부름으로 백화점에 갔었음

(백화점이 나름 집에서 가까움 걸어서 10분정도?)

살꺼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만두라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음

 

 

자기 약속이 있어서 시내 나왔는데,그 약속이 펑크났다고 함

그래서 시내근처 사는 나에게 전화했다며

자기 잠깐 친구만나 물건 전해줄거 전해주고 우리 집에 놀러 온다는거였음

 

 

마침 나도 백화점이라며

백화점 맞은편에서 만나기로 했음

 

 

친구만나 물건 전해주는 시간 포함

적절히, 만나기로한 장소에 적절한 속도로 걸어갔음

 

 

만두가 보임

아직 물건 전해줄 친구가 안왔다고 함

길거리에 애를 세워놓고 왜케 안오는걸까

살짝 추워서 떨었음

 

시간이 조금 지나니

내가 생각했던 여자사람이 아닌 남자사람이 우리쪽으로 오고있었음

 

 

쿄핫

뭐랄까,음,

이성을 본다느건 이런거구나 알수 있었음

무방비상태인 나를 살짝 긴장하게 하는 그런 느낌?

그 때 아마 난 처음으로 이성을 바라보는 여자의 눈빛이 된것도 같음

 

나는 초등학교 이후로 계속 여중, 여고를 다녔기때문에

남자사람친구에 익숙하지 않음

 

친구에게 다가오는 그 아이를 보는데 눈이 마주침

자동적으로 고개숙여 가볍게 인사를 하고나선

낯설고 쑥스러운 마음에 자리를 피해 살짝 떨어져있었음

(왜그랬지, 역시난 남자사람 친구에 익숙하지 않음)

 

몇분이 지났을까

만두가 나를 부름

글쓴이야, 가자~(나를 글쓴이라고 부르니, 어감이 되게 건조하군ㅋㅋㅋ)

만두쪽으로 뒤돌아보니

(그래요 나 뒤돌아 있었어요ㅋㅋㅋ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요ㅋㅋㅋ그냥 뒤돌아있었으요)

 

그 아이가 나에게 살짝 미소띤 얼굴로 예의있게 인사를 하고 홀연히 사라짐,

 

- 언니들 뭘 기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만남은♪ 이렇게 쉽지 않았다귬묘

   아님 말구요 -

 

그래요

아무일 없었음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음

나도 아무생각없었고

그냥 내친구 만두와 썸인줄 알았지

남자사람친구가 없는 나로선 그냥 호감이 있으니까 그렇게 친구로 지낸다고 생각했지,

같은 학교도 아니고 지들둘이 아무 호감없이 그렇게 연락한다고는 생각 안했으니까

 

근데,

내친구 만두는 생각보다

발이 넓고 깊은 뇨자였던거였음

저스트-프렌즈 따위는 널렸던 뇨자였음

부러운 만두, 어떻게 하면 쿨한 남자사람 친구들을 다량보유할수 있는거임

나도 쿨하게 저스트 프렌즈를 보유하고 싶어

호기심 만땅이야,

 

 

가지마세요 언니들,ㅋㅋ

 

일주일이 지나서인가

만두가 뜬금없이 저번에 봤던 그 친구(앞으로 자주 등장할 그 아이에게도 별명을 지어주겠음 약국앞에서 봤으니 약국남이라 하겠음 단순한 뇨자라 밝히지 않았음)

 

만두가 약국남이가 어땠냐며 묻길래

멍충이 같은 난 의도도 파악하지 못한채 니들일은 느들끼리 알아서 했음싶어함

썸남이 맞았군,

 

글쓴이 - 너는 어떤데,하고 물음

그러니 우리 만두는 자기말고 글쓴이에 묻는거라함

 

그때 바로

뭔가,무언가 띵하는 느낌도 있고

뭔가 무언가 기분이 좋은 설레이는 느낌이었음

 

믐, 감잡았음묘

 

만두 – 너 소개해달라는뎃

 

우왓!

이 말 들어본 뇨자분들 기분 다 알지요ㅋㅋㅋ

달콤달콤하더이다~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이더이다~

그 구름위를 뒹굴뒹굴하고 있는 푹신한 느낌이더이다~

 

근데 만두의 그 뒷말을 못들은 나임

다시 되집어보니

만두 - 몇일을 고민했데

요런말을 했음………..

(뭐냐규 한방에 띵 샤랄라 반한거 아니였음? 쳇

뭐야 뭔데

아 놔 쳇 맘에 드는거면 드는거지 몇일동안 뭘 생각한거임),

 

당장 궁금한게,

글쓴이 – 걔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어?

(알아요, 나 너무 자신감 없는 뇨자처럼 보이죠? 참아봐요 딴엔 자존심에 나온 말이였음묘)

만두는 고개저어

그렇지는 않다고 하며 자기가 초딩때부터 친구인데, 만났던 여자를 다 안다며

그 약국남이 성격이 좋다며 괜찮은 아이라며 칭찬을 하더니만

만났던 뇨자들 얘기를 서비스처럼 해주려는거임

 

하지만,

그냥 약국남이랑 나랑 무슨 사이도 아닌이상

그런 얘기는 들을 필요가 없었음

 

만두 – 너 번호 알려준다

        만나보고 아님 친구로 지내도 괜찮은 아이야

글쓴이 – (음, 남자사람친구라ㅋㅋ 그런거 쫌 갖고 싶다 ㅋㅋ)

         그럼 쫌 지나서 낼모레쯤 알려주는거 어때?

         (네~네~그래요 초딩짓인거 알아요 초짜 티나는것도 알아요

          그래도 어째요 초짜 밀땅인 것을 이와중에도 할건 다 하려는 나예요)

또또

몇일뒤,저녁

내방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바로그땟

 

띵!!(이거 내 문자소리요 기억하김)

안녕,나 만두 친구 약국남 잘지냈지?

 

 

 

 

 

 

 

 

 

 

한것도 없이 다음편으로 넘어간다고 나를 미워말아요

나름 해야할것이 많은 아침에 쓰다보니

이렇다우,

앞으로 써내려가야할 일이 파란만장하니

다음편 오늘 중간중간에 계속 올릴예정입니다요!!

 

 

 

허접하다고 미워말하요

재미없다고 미워말하요

(아무래도 있던일을 있는그대로 적다보니 무미건조함미,

하지만 앞으로 재미를 보장함미)

으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