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드시는분주의)여름방학때 똥싸지른 썰★★

똥싸쥐2012.08.29
조회798

하이 언니오빠 동생안녕

난 지금 평택에 살고있는 여고생임...ㅋ

그냥 여름방학때 똥쌋던 썰이있는데 어차피 순결을 잃은겸

겸사겸사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판을 쓰게되었음.

지금 무언갈 먹은 뒤거나 무언갈 먹을 계획이있거나 먹는 중이라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람.

편의상 그냥 내가 편한 말로 쓰겠어염

시작한다요?

----------------------------------------------------------------

때는 바야흐로. 여름방학의 계절이였어.

 

뚱뚱한 나는 지방때문에 더더워서 방에서 에어컨 틀고 뒹굴고있었지.

 

근데 아빠가 "아빤 회사 특근있고 고모 오시기로 했으니까 너랑 엄마랑 동생이랑 외할머니집에 갔다와."

라고 하셨어.

 

외할머니댁은 강원도 동해야 평택이랑은 멀지슬픔

 

아무튼 토요일에 엄마랑 나랑 동생은 떠나기로 했어.

 

근데 우리가 데려갈 식구는 한명이 더있었지.

 

눈도 못뜬 아기고양이

 

데려오자마자 찍은 사진이야윙크

 

이 갓난애기를 집에 두면 2시간마다 분유를 타서 맥여주고

똥오줌 누켜줄 사람이없어서 데려 가기로 했어.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봐 최대한으로 조심조심 하면서 동해로 떠나게되었지.

 

우선 엄마의 운전솜씨는 죽여.

 

헬게이트가 열리는 운전솜씨야. 타는내내 똥줄타고 오금이 저려서

잠을 한숨도 못잤어..그에비해 동생은 잘만 자더군 ㅋ

 

나는 어차피 못자겠고 엄마의 말동무가 되고 아가의 엄마가 되어서

양쪽을 돌보면서 갔어.

 

근데 우리엄마 정말 무섭더라...고속도로 차선을 계속 바꿬ㅋㅋㅋㅋㅋㅋㅋㅋ하

옮기고 옮기고야..무서운 박여사씨...

 

아무튼 겨우겨우겨우겨우 진짜 겨우 동해에 도착했어

그리고 동해에 있는내내 밥을 한끼에 두그릇씩 헤치웠지.

 

왠진 모르겠어 ㅋㅋㅋ그냥 많이 먹어져..고추장만있어도 두그릇이 먹어지더라구.

근데 중요한게 난 비데가 없으면 응가를 못싸는 체질이야

모르겠어.그냥안나와..나도 싸고싶은데 똥꼬가 안보내줘슬픔

그래서 5일동안 응가를 싸지 못한 상황이였어.

 

그리고 우린 큰외할머니댁에 가기로 했지....

큰외할머니댁은 산속깊은 시골에 자리하고있어.

조금더 걸어서 올라가면 계곡이 여러개있지......

근데 사람들이 잘 오지않는 곳이라서 길이 잘 안닦여있어.

사람도 잘 안오겠다..우린 계곡에서 놀기로했지

 

이게 비극의 시작일줄은 생각도 못했어

 

ㅠㅠㅠㅠ후 다시 생각해도.....창피한데

계곡에서 나랑 동생은 씐나게 놀고있었어.

 

엄마는 아가를 돌보고있었지..(혹시라도 상자에서 기어나올까봐)

계곡인데 돌이 겁나 많거든?발이 조또 아파..그래서 계속 걸으면서 아야아야 거렸어

나 귀엽지?부끄나도알아.

 

아 그리고 나 이거 남친한테도 말안한 얘기니까 어디 소문내고 다니진 말아줘

남친 귀에 들어갔다간 창피해 지니까 ㅠㅠ..

 

암튼 나랑 동생 겁나 씒나게 똥꼬빠지게 놀고있었어

고동???우렁?아니 소라? 뭐지? 그..번데기 파는데 옆짝꿍 있잖아..그거 잡고있었어

먹으려고.....흐흐흐흫ㅎㅎ흫

 

근데 이게 ...응가들이 똥꼬문을 비집고 나오려는거 같아.

우선 문을 꼭꼭 닫았어. 왜냐면 엄마있는 곳이랑 쫌 떨어져서 깊은데 까지 가서 놀고있었거든..

여기서 똥꼬문을 열면.....계곡물이 오염이 될거 같았어.

물론 물고기들은 좋아하겠지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 먹이가 생길테니..

 

하지만 난 사람들이 똥먹고 자란 고기를 먹는걸 원하지 않았고

환경오염을 시키고 싶지 않았어. 왜냐면 난 학교에서 환경봉사대에 속해있거든.

그래서 나는 똥꼬문을 닫고 겁나 뛰었어. 그뾰족한 돌과 자갈을 밟고 뛰었지.

 

누구에게?엄마에게!

어떤 속도?LTE!!!

 

빠름빠름빠름~이였어 진심. 나 이렇게 빠를줄 몰랐어

왜난 달리기 할때마다 꼴찌를 했을까.. 이때만큼은 우싸인 볼트보다 빨랐었거든.

설명이길었네. 내자랑 하고싶었어 미안

겁나 뛰어갔어 뛰면서 외쳤지

 

"엄마!!!!!!!!!!!!똥!!!!!!!!!!!!!!!!!!!!!!!!!!!!!!"

 

엄마 허겁지겁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셨어 그리고 난 걍 길 아무대서나 엉덩이를 까려고했지

우선 얘네를 내보내야 했거든.

 

근데 엄마가 자꾸 한쪽으로 오래..거기서 싸래..근데 거기가 쫌 수풀이 우거져있었어.

그닥..길지는 않았구..한...무릎까지??거기를 납작하게 눌러서(풀들아미안)

앉았어 그리고 힘을줬지

그러니까...뿌..ㄷ..ㅡㄱ...상상에 맡기겠어

난 열심히 해결하고있었어. 근데 한덩어리 남겨놓고 안나오는거야

 

이때 기분알지?엄청 찝찝해...똥꼬문에 걸쳐서 나올듯 안나올듯....

이건 정말....ㅠㅠㅠㅠ후...어떤 설명을 해야 알맞을까???

종나 맛있는 케이크가있어 근데 그걸

어떤새기가 포크로 떠서 님 입에 넣었다뺏다 님은 먹으려다 못먹고이딴 느낌? 아몰라 아무튼

시망이였어 정말짜증났지 온힘을 다해서 쥐어짯어

 

 

 

 

 

 

 

 

안나와 ㅡㅡㅅㅂ

근데 어디서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는거야.

우리 일행은 남자가없어.

 

물론 아기 고양이도 여자였지. 그리고 고양이가 웅성 거릴순 없잖아?

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어.

오마이갓슈벨???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우리가 내려왔던 길이 보여.

근데 ㅋㅋㅋㅋ거기에 ㅋㅋㅋㅋ신체 건장하신 아저씨 두분이 서계시는거야.

 

난 "엄마!!!!!!!악!!!!"

 

하고 소리를 질렀고 상황판단 빠르신 엄마는 휴지를 들고와서 나를 커버해주셨어.

아직도 심장이 쫄깃해.

 

다큰 처자가 엉덩이깐 모습을 보신 아저씨들..날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래도 아저씨들이 내가 무안할까봐 쳐다보시지 않으셔ㅑㅆ어...

그리고 저 밑으로 내려가려 하셨지..조;ㅣ송해여.....

암튼 닦자마자 겁나 빠르게 올라왔어.

 

올라가면서 엄마한테 똥얘기를 했지.

다 올라왔을때 뒤돌았는데

아뿔싸 ㅋㅋㅋㅋ

 

그아저씨 왜 내뒤에..?????

 

이럴수가 ㅠㅠㅠㅠ난 정말 죽고싶었어...

그리고 차를 탔지..물론 트렁크에..무슨차냐면 코란도야.

외할아버지차...트렁크에 탔어..엄마가 외할아버지한테 말씀하셨고..

난 똥싸개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어.

 

아 그리고 고양이는 눈을 떳고 난 지금...방금도 똥을 쌋어

아무튼 내 똥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