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가 너무 사랑스러워요♥_♥

201004152012.08.30
조회6,392

안녕하세요

요즘 애교에 물오른

상병곰신입니다 음흉

 

오늘 군화에게 전화가 왔는데

귀여워서 콱 깨물고싶었어요 파안

 

군화가 휴가를 9월 11일날 잡았는데

훈련이 뒤로 밀려났기때문에 휴가가 앞으로 땡겨졌다고

그래서 다음주에 나가야할것같다고 , 짜증난다고

으 휴가가 앞으로 땡겨지면 좋은거 아닌가?

왜 짜증을 내지 내가 보기싫나 요런생각을 하고

으구 그래쪄? 이러면서 달래고있는데

계속 찡찡거리면서 훈련을 욕하고있더라구요 슬픔

자기가 계획짜놓은 일이 훈련때문에 망쳐버렸다고 ㅋㅋㅋ..

그래서 왜?무슨일 있어?라고 물어봤는데

말은 안하고 계속 궁시렁대더라구요

난 휴가 땡겨져서 좀 좋은데 남자친구는 아닌가 섭섭하기도하고

부모님과 약속잡아놓거나 친구들과 약속잡은게 파토나게되서 서운한가보다 생각하고

장난스럽게  왜? 나 빨리 안보고싶어? 통곡

이렇게 말하니까

아니 그건 아니고.. 아 으아악 이러면서 소리를 내더니

9월16일......9월16일......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제 생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가 당겨지는 바람에 제 생일날 같이 못있는다고

짜증을 내는거였어요 짱

으~♥♥ 전화하는데 막 손이 근질근질한거에요 안아주고싶어서!

생일 안챙겨줘도 되는데.. 휴가 나와서 같이 있는날

하루하루가 특별한데말이죠 파안

 

요즘 제가 애교의 끝을 달리고있던터라 애교를 자주 부리는데,

군화에게 애교부리는 모습을

남동생이봤어요 ㅋㅋㅋㅋㅋ..

그 때 남동생의 표정이란.....

놀람←이 표정에 입만 떡 벌리고있는...

제가 옛날에 워낙 남자애같이 행동했던 터라

요즘 한창 꾸미고 여성스럽게 하고다녀서인지

남동생이 저에게 적응하는게 좀 힘든시간인데

군화에게 응 자기사랑먹어쪄 배가빵빵해! 이런 말을하는 애교를 동생이 봐서..

남동생과 사이가 아주 어색어색 해졌습니다 짱

안그래도 안친한데 이젠어색해져버리다니 통곡

남동생과 다시 친해지고싶어요.. 아니 원래 안친했지만..

그래도 이 어색한 지금의 상태보단 차라리 안친했던 예전이 더 나은듯해요 음흉

 

다음주에 군화 휴가나오면 꼭 안고 안놔주고싶네요

염주 잃어버린거 아직 못찾아서 궁디팡팡맞겠지만..

볼도 깨물릴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감기걸린다고 딱밤도 맞겠지만 통곡

빨리 사랑스러운 우리 군화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