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919입니다. ^ㅇ^ 지난 [2편] "이별을 통보하는 남자의 심리" 편에서 너무나도 뜨거운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0여분이 넘는 이별을 맞이하신 여러분들과 사연하나로 이어졌었던 인연, , , ,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상담이랄 것도 없지만, 많은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공감의 시간을 가진 이후 잠깐의 짬이 나게되어 이렇게 자판에 손을 얹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이번에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3편]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로 정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요청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가 헤어진 이유도 정확히 모르고 있을 뿐더러, 헤어진 이후에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이별한 후에 무엇을 해야할지를 몰라서 곤욕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이별후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대부분 잘 압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될 것인지는 갈피도 못잡고, 알더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편을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이란 주제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슴체"가 아닌 "다나까"체로 하겠습니다. 그럼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3편]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 "(헤어지니까) 밥도 안넘어가고, 하나도 재미없고, 남들은 다 행복해만 보이는데 나만 왜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니까)너무 힘들어요, 죽겠어요, 그사람.. 왜그러는 걸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네?!!!!!" 이별한 후에는 왜 힘이 들까? 특히, 왜 나만 힘든 것일까? 헤어지는 건 알겠지만, 왜 내 맘대로 안될까? 그 사람이 죽도록 밉다가도 왜 다시 생각이 날까?.............. .................. ......................결국 난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 당신이 힘든 이유는 지금도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난 아직 사랑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떠났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날 봐주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왜 날 사랑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나만 ..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랑은 한사람만 해서는 완전할 수 없다. 사랑을 개념화하거나 공식화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인간의 특성상 이를 공식화할 수 있다고 전제해보자. 1) 서론 = '공식화' 사랑은 가장 일반적으로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1+1"이라는 공식을 이끌 수 있다. 산술적으로 1+1=2 이다. 그러나 사랑은 산술적이지 않다. 사랑에서의 공식 "1+1=1"이라는 공식을 이끌 수 있다. 사랑은 둘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은 딱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보통 결혼하면 "우린 이제 하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별을 공식화 해보자. 이별은 사랑했던 남녀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별은 "1-1"이라는 공식을 세울 수 있다. 산술적으로는 1-1=0 이다. 그러나 이별도 산술적이지 않다. 이별에서의 공식 "1-1=1"이라는 공식을 이끌 수 있다. 왜냐하면 이별을 하면 혼자 남기 때문이다. 이별하면,, 나 혼자다. 그렇다면 사랑의 공식(1+1=1)과 이별의 공식(1-1=1)은 . . . . . 서로 같게 된다. 모두 답이 1이된다.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사랑과 이별은 동전의 양면이다. 이 둘은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다. 답은 1이라는 숫자로 같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처럼 사랑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하나가 되지만 이별을 하면 혼자가 된다. -------------------------------------------------------------------------------- 2) 들어가는 말 이별이 왜 힘든지 공식으로 알아보았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려고 한다. 이별한 후,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곳에 잘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따로 열거하지 아니하고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되 그 안에서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같이 묶어서 서술하려고 한다.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서술할 것입니다.) ------------------------------------------------------------------------------ 3) 본론 앞서서 Q. 이별한 후, 당신의 모습은??? 1. 알코올형 - 저녁만되면 술이 땡긴다. 그래서 주구장창 술을 마시면서 애인을 원망도 해보고 그리움에 흐느끼기도 해보고 오만상을 다 지으며 애처롭게 술을 들이킨다. 친구들을 만나 한껏 술을 마신 후에 넋두리를 하다보면 더 그리워지게 되고 술의 힘을 빌려 전화를 시도하려고 한다. 집에 가는길에 핸드폰을 보면서,,, 전화를 할까?,,, 말까?,,, 할까??,,,말까??????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 전화시도......를...하려다가 다시 애인의 번호를 보면서 내 자신과 전화기의 무한반복되는 외로운 딜을 계속 하게된다........................ 2. 부정형 - 이별을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부인한다. 우린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났으며 잠시 우리가 더 성숙해지기 위한 힘든 과정일 뿐이다. 그러니 상대방도 이를 알아야 한다. 너와 내가 헤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몇일전까지만해도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고, 서로의 가까운 미래를 약속하고, 여행갈 장소와 날짜도 짜고, 데이트까지 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절대 이건 이별이 아니다. 이별이란 단어는 우리 사이에 없다. 그사람은 날 정말 사랑했다........ 지금도 날사랑한다.............. 그러므로 우린 헤어져선 안된다............ 결국 난! 이별을 한것이 아니다!..................................... 3. 돌진형 - 전화 50통, 카톡과 문자는 시간 날때마다 집 앞에 수시로 찾아가는 것은 물론! 어떻게서든 접촉을 시도한다. 연락을 안받거나 거부하면 초조해 한다. 나의 생활 패턴이 무너진다. 하루 24시간 1분 1초가 온통 애인 생각뿐,,,,,, 핸드폰 밧데리가 닳는 것은 내 수명이 닳는 것과 같다.... 미치겠다. 무조건 달려간다. 그 사람에게로......................... 4. 의심형 - 돌진형과 부정형이 결합되면 대부분 의심형으로 바뀌게 된다. 그것도 아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의심하게 된다. 남자가 있는 것은 아닐까??? 분명 날 사랑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날 갖고 논건가??? 카톡 알림말,, 저건뭐지? 나에게 하는 것인가??? 아 미치겠다 정말............................................. 5. 두얼굴형 -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욕, 폭력도 가끔 나온다. 그러다가도 애인이 정말로 날피하는 느낌이 들면 다시 애걸 복걸하면서 잡는다. 연락이 취해진다하면 다시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야수가 된다. 그러나 그러는 이유는 애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니까 이러는 거다. 난 두얼굴이 아니다. 절대로. 널 잡기 위해서 이러는 거다. 잡기 위해서................. 6. 체념형 -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보고싶어 미치겠지만,, 꾸역꾸역 참는다. 그러나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결국 주위사람도 이상한 것을 느낀다. 자신도 쇄약해져만 가고, 눈이 풀려간다. 그 사람이 생각날때면 무기력해져 우울해지고 침울해진다. 무기력한 일상을 하루하루 보낸다....................... 7. 겉치레형 - 이별을 당했지만 외관으로는 담담한 편이다. 어느 누구도 실연당한 사람이라고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밝다. 쾌활하다. 명랑하다. 그러나 혼자있게 될 때면,,, 어느덧 그리움과 외로움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운다. 자존심이 강한 타입이라 슬픔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다. 겉으론 덤덤하지만 속은 지금 타들어갈 대로 타들어가고 있다......... 8. 탐험형 - 사랑으로 입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하랬다... "이눔시끼가 어떻게 날 찰 수 있지?? 괘씸한 눔 가트니라구. . ."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러 탐험하는 것 처럼 새로운 남자를 탐험 및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타입은.. 내가 원하는 사람은 이미 사귀고 있거나, 다가갈 수 없는 머나먼 곳에 산다. 오히려 전~~~~혀 눈에도 차지 않는 사람만이 내 주위에서 어슬렁댄다 ............... 휴우우우....... 나 뭐하고있니?.. 지금 그사람은 뭐할까??....... 당신의 모습이 이 중에 있지 않는가??? 만약 있다면 매우 안타깝다. . . 그렇다고 이러한 모습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정말 그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모습들이다. . 이렇게라도 해서 내 마음이 추스려지거나, 그 사람이 돌아오기라도 한다면 정말 하는게 맞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쉽지 않는다. 이렇게해서 그 사람이 돌아오거나, 마음이 안정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 . 서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 . 앞으로는 저런 모습들은 하더라도 최대한 짧게!! 하자!!!! 이별을 고한 사람은 알아주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소중하니까 ---------------------------------------------------------------------------------------- ---------------------------------------------------------------------------------------- ★ 뚜둥 ★ ◈이별 후에 해야할 것◈ ---------------------------------------------------------------------------------------- ---------------------------------------------------------------------------------------- 1. 잊으려 애쓰지 않는다.(난이도 最上) - 난이도가 제일 높다. 제일 어렵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하다. 처음에는 그사람의 마음을 돌려보려 몇번씩이고 붙잡는다. 그러다가 체념의 단계로 들어서고 잊으려 애쓴다. 그러나 잊으려 애쓸수록, 잊혀지는게 아니라 더 생각난다. 계속 생각난다. 틈만 나면 생각난다. 사랑해서 이별했다면,, 아파하는게 맞다. 이별해서 아프지 않다면,, 그것은 사랑한게 아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또한 "아프니까 사랑이다." 좋아만 했다면 안 아플수는 있다. 그러나 사랑했다면 아플 수 밖에 없다. 사랑은 희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희생은 내가 가진 것을 담보없이 주는 것이고 이별은 담보없이 준 것이 사라지는 것이다. 당연히 아플 수 밖에 없다. 아파해라. 충분히 슬퍼해라 그리움에 나를 맡겨라. 애써 부정하려하지는 마라. 확인하려고도 하지 마라. 그러나 아파하는 것은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언제까지 아파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은 진정 사랑했기 때문에 그거면 된거다. 2.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나?를 체크한다.(난이도 上) - 나에게 이별을 안겨준 그 사람..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가? 정말로 내가 그 사람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가? 단지 외로움, 환경이 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은 아닌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단지 지난 추억을 아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사람이 날 버렸기 때문에 원망과 욕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닌가? 등등등등등등등등..... 내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사랑을 빙자한 집착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3. 외모를 가꿔라 (난이도 中上) - 이뻐져라, 멋있어져라. 정말 그사람이 돌아오게 하고 싶다면 혹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외관상의 변화를 주어라. 지금 당신은 사랑의 상처를 입어 초췌하기 짝이없다. 지금 당장 거울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얼굴에 웃음도 없고, 옷도 대충입고, 화장도 떠있다. 배는 술배로 불룩하고, 예전 실루엣은 온데간데 없다. 바꿔야 한다. [특히 몸매관리에 온 집중을 다해라. 그러나 자신이 수영장을 가도 당당할만큼 몸이 좋다면 피부에 전념을 다해라....] 사랑을 하면 내면이 이뻐지지만 이별을 하면 외면이 이뻐져야 한다. 우선 외면 먼저 변화를 주어보자. 그렇게 다시 한번 자신감을 가져보자. 새로운 나를 외면에서부터 시작해보자. TV 드라마를 보면 가사일만 하는 아내가 싫어 이혼하여 다른 여자와 살림차리는 막장(?)형 드라마를 종종보게 된다. 이후 스토리는 그 아내가 멋진 외모와 실력을 갖춘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하여 전남편을 되찾거나 똥차가 간 대신 삐까뻔쩍한 벤츠가 와서 그 아내는 제2의 인생을 누리게 되며 끝나게 되는 드라마에 우리는 익숙하다. 드라마를 따라하자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의 가장 간사하면서도 기본적인 특성이다. 외관이 바뀌면 시선이 집중하게 되어있고 여러번 시선을 집중시키면 어쩌다 마음도 얻을 수 있다. 많은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이전의 나보다는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그정도면 충분하다. 4. 모르는 사람과 바빠져라.(난이도 中)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바빠지라는 것이 아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서 바빠져야 한다. 예를 들면 학원, 동아리, 동호회, 종교, 알바, 등등등 친구들도 좋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이별한 후의 후유증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당신의 과거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당신에게 상처를 줄 일도 없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하므로 적정한 긴장감과 동시에 신선한 자극을 준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과의 바쁨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자신을 위한 투자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친구들과 수다 떨고, 술마시면서 옛 애인을 뒷담화 까는(?) 대신에 돈을 투자하고서라도 모르는 사람의 무리에 과감히, 정열적으로 뛰어 들어라!! 5. 일기를 쓴다.(난이도 中下) - 초등학교 때까지 쓰고 안 쓴 일기. . . 이별해서 힘들다면,, 써야한다. 이쁘고 저렴한 다이어리 하나를 장만하여 스케쥴러 및 일기로 활용한다. 글을 쓰게 되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냉정을 되찾을 수 있다. 처음에는 원망과, 시기, 질투, 슬픔의 단어들만 합쳐진 일기만이 써질 것이다. "OOO, 이 나쁜 베이비" 등등등 괜찮다. 욕도 좋으니까 우선 써라. 대신 매일써라 하루에 한줄이라도 좋으니까 매일써라. 그러고 나서 2~3주 정도에 자신이 처음에 쓴 일기를 조용한 곳에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소리내어 읽어라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귀에 들어갈 때 분명 좋은 단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욕이 난무하거나, 무기력한 용어, 죽어있는 문장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걸 귀로 들었을 때, 이랬다면 성공이다. "아.. 내가 이 때 참 힘들었었구나, 와.. 내가 이런 애 때문에 이렇게 눈물자국 섞인 일기 쓴거였어? 나 진짜 찌질해보이네.. 등등등등"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면 우선 성공이다! ! ! 그 이후 1달가량 계속 써라. 스케쥴도 만들고, 일기도 쓰고,, 1달 후에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면 손발이 닭발처럼 오그라 든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점점 희망적이게 되는 자신을 보게된다. 물론 이 방법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글을 못쓰는 사람, 글쓰기가 고시보다 더 싫은 사람 ... 여자분에게 더 효과있는 방법이지만 남자분에게도 만만치 않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꼭 해보시길 추천한다!!!!!!! (심리상담전문가에게서 인증받은 방법입니다^^) 6. 부모님에게 투자하자.(난이도 下) - 나에게 몹쓸 이별을 선사해준 애인을 위해서 그동안 공을 들여 열과 성을 다해 대접했을 것이다. 능력이 딸리지만 내 수준에서 몇십만원어치 선물도 마다하지 않았을 것이다. 밤새 뜬눈을 지새며 이벤트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렇게 애지중지한 내 사랑..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은 내사랑은 날 떠나가버렸다. 그동안 가장 못해준 사람이 누구일까?? 친구? 아니다... 바로 나의 가족,, 특히 부모님이다. 내가 거짓말로 외박을 해도, 거짓말로 용돈을 타가도, 내가 짜증나서 신경질을 부려도, 끝까지 내곁을 지켜주신 분은 우리 부모님이다. 내가 이별로 이토록 아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는가? 자, 애인에게 30만원짜리 선물도 안아까워하고 부모님에게는 3만원짜리 식사도 아껴하는 모습.. 이제는 과감히 버리고 부모님께 투자해보자. 어마어마한 사랑을 듬뿍 주실 것이다.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자 뜨겁고 열정적이진 않지만 따뜻하고 은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 시험을 준비한다.(난이도 中) -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었는가? 이젠 제대로 나를 위해 투자하자 국가고시든, 공모전이든, 학교시험이든, 토익이든 시험을 준비해보자. 그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또다른 인연이 준비되어 있을 수 있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원하는 성적을 얻어서 그 성취감을 맛보자.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만 해왔다면 이젠 나에게도 좀 줘보자. 멋져지고 있는, 변화하는 당신을 느껴보자. 4) 결론 '사랑해' 반댓말은 '사랑했었다' 이별당한 상태 = '청천벽력'의 수식은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후회하지 않을 행동에 한해서라면 이별 후 어떠한 행동을 해도 좋다. 그러나 나중에 후회할 행동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잠시 좁은 사랑에 눈이 멀어 큰 사랑을 못보고 있을 수 있다. 사랑을 빙자한 가짜 사랑에 눈이멀어 진짜 사랑을 외면하고 있을 수도 있다. 콩깍지를 벗어버리자. 분명 쉽지 않다. 그러나 벗어야 되는 것은 분명하다. 모 케이블 방송 드라마 中에서 이런 대사가 있었다. "좋아해의 반댓말은 싫어해" 그렇다면 "사랑해의 반댓말은?" 사랑해의 반댓말은 안사랑해가 아니다. 사랑해의 반댓말은 "사랑했었다".... 즉 사랑했었다는 사랑해의 과거형이다. 이것은 이별을 말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별은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했었다"라는 과거의 사랑했던 아름다운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두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사랑했던 과거의 상태로 기억하고 싶은 것이면서 동시에,, 과거의 그 사랑은 현재 이후로부터는 없다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볼 때 사랑해와 사랑했었다는 완벽하게 일치되는 구간이 없다. 그러므로 사랑했었다는 사랑해의 완벽한 반댓말이 되면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별한 당한 사람들은,, 분명 사랑했었다. 그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거나 지속하려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한 사람은 이미 떠났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당신만 사랑을 지속하려 한다. 외로운 걸음이다. 물고기가 없는 바닷가에서 낚시질을 하는 격이다. 외로운 낚시질은 그만하자. 다시 한 물고기를 위한 낚시질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여러 물고기 중 낚시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오지 않을 물고기를 위해 낚시질을 하는 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별을 감당하기란 매우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별때문에 죽지 않을 것이다. 계속 살아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너무 많을 뿐더러 이 다음에 있을 나의 진정한 반쪽이 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반쪽이 헤어진 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이렇게 지내는 것이 헤어진 사람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닌 방법이 되는 셈이다. 헤어진 연인을 잡고 싶은 분들 또한 참고하길 바란다. 사랑을 놓친 그 사람이 패배한 사람이다. 사랑을 숭고히 지킨 당신은 승리한 사람이다. 사랑을 놓친 사람, 후회하고 분명 다시 돌아온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초 스크롤도 감사합니다^^> 4편이 언제 나올지, 주제는 무엇으로 할지, 과연 계속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분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4편..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힘내세요!! 929
[3편]★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
안녕하세요!
9919입니다. ^ㅇ^
지난 [2편] "이별을 통보하는 남자의 심리" 편에서
너무나도 뜨거운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0여분이 넘는 이별을 맞이하신 여러분들과
사연하나로 이어졌었던 인연, , , ,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상담이랄 것도 없지만,
많은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공감의 시간을 가진 이후
잠깐의 짬이 나게되어 이렇게 자판에 손을 얹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이번에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3편]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로 정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요청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가 헤어진 이유도 정확히
모르고 있을 뿐더러, 헤어진 이후에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이별한 후에 무엇을 해야할지를 몰라서 곤욕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여러분들은 이별후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대부분 잘 압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될 것인지는 갈피도 못잡고,
알더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편을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이란 주제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슴체"가 아닌 "다나까"체로 하겠습니다.
그럼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3편]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
"(헤어지니까) 밥도 안넘어가고, 하나도 재미없고,
남들은 다 행복해만 보이는데
나만 왜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니까)너무 힘들어요, 죽겠어요,
그사람.. 왜그러는 걸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네?!!!!!"
이별한 후에는 왜 힘이 들까?
특히, 왜 나만 힘든 것일까?
헤어지는 건 알겠지만, 왜 내 맘대로 안될까?
그 사람이 죽도록 밉다가도 왜 다시 생각이 날까?..............
..................
......................결국 난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
당신이 힘든 이유는
지금도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난 아직 사랑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떠났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날 봐주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왜 날 사랑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나만 ..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랑은 한사람만 해서는 완전할 수 없다.
사랑을 개념화하거나 공식화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인간의 특성상 이를 공식화할 수 있다고 전제해보자.
1) 서론 = '공식화'
사랑은 가장 일반적으로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1+1"이라는 공식을 이끌 수 있다.
산술적으로 1+1=2 이다.
그러나 사랑은 산술적이지 않다.
사랑에서의 공식 "1+1=1"이라는
공식을 이끌 수 있다.
사랑은 둘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은 딱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보통 결혼하면 "우린 이제 하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별을 공식화 해보자.
이별은 사랑했던 남녀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별은 "1-1"이라는 공식을 세울 수 있다.
산술적으로는 1-1=0 이다.
그러나 이별도 산술적이지 않다.
이별에서의 공식 "1-1=1"이라는
공식을 이끌 수 있다.
왜냐하면 이별을 하면 혼자 남기 때문이다.
이별하면,, 나 혼자다.
그렇다면
사랑의 공식(1+1=1)과
이별의 공식(1-1=1)은 . . . . . 서로 같게 된다.
모두 답이 1이된다.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사랑과 이별은 동전의 양면이다.
이 둘은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다.
답은 1이라는 숫자로 같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처럼
사랑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하나가 되지만
이별을 하면 혼자가 된다.
--------------------------------------------------------------------------------
2) 들어가는 말
이별이 왜 힘든지
공식으로 알아보았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려고 한다.
이별한 후,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곳에 잘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따로 열거하지 아니하고
이별한 후에 해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되
그 안에서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같이 묶어서 서술하려고 한다.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서술할 것입니다.)
------------------------------------------------------------------------------
3) 본론
앞서서
Q. 이별한 후, 당신의 모습은???
1. 알코올형
- 저녁만되면 술이 땡긴다.
그래서 주구장창 술을 마시면서
애인을 원망도 해보고 그리움에 흐느끼기도 해보고
오만상을 다 지으며 애처롭게 술을 들이킨다.
친구들을 만나 한껏 술을 마신 후에
넋두리를 하다보면 더 그리워지게 되고
술의 힘을 빌려 전화를 시도하려고 한다.
집에 가는길에 핸드폰을 보면서,,,
전화를 할까?,,, 말까?,,, 할까??,,,말까??????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 전화시도......를...하려다가
다시 애인의 번호를 보면서 내 자신과 전화기의
무한반복되는 외로운 딜을 계속 하게된다........................
2. 부정형
- 이별을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부인한다.
우린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났으며
잠시 우리가 더 성숙해지기 위한 힘든 과정일 뿐이다.
그러니 상대방도 이를 알아야 한다.
너와 내가 헤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몇일전까지만해도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고,
서로의 가까운 미래를 약속하고,
여행갈 장소와 날짜도 짜고, 데이트까지 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절대 이건 이별이 아니다.
이별이란 단어는 우리 사이에 없다.
그사람은 날 정말 사랑했다........
지금도 날사랑한다..............
그러므로 우린 헤어져선 안된다............
결국 난! 이별을 한것이 아니다!.....................................
3. 돌진형
- 전화 50통, 카톡과 문자는 시간 날때마다
집 앞에 수시로 찾아가는 것은 물론!
어떻게서든 접촉을 시도한다.
연락을 안받거나 거부하면 초조해 한다.
나의 생활 패턴이 무너진다.
하루 24시간 1분 1초가 온통 애인 생각뿐,,,,,,
핸드폰 밧데리가 닳는 것은 내 수명이 닳는 것과 같다....
미치겠다.
무조건 달려간다. 그 사람에게로.........................
4. 의심형
- 돌진형과 부정형이 결합되면 대부분 의심형으로 바뀌게 된다.
그것도 아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의심하게 된다.
남자가 있는 것은 아닐까???
분명 날 사랑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날 갖고 논건가???
카톡 알림말,, 저건뭐지? 나에게 하는 것인가???
아 미치겠다 정말.............................................
5. 두얼굴형
-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욕, 폭력도 가끔 나온다. 그러다가도 애인이 정말로
날피하는 느낌이 들면 다시 애걸 복걸하면서 잡는다.
연락이 취해진다하면 다시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야수가 된다.
그러나 그러는 이유는 애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니까 이러는 거다.
난 두얼굴이 아니다. 절대로.
널 잡기 위해서 이러는 거다. 잡기 위해서.................
6. 체념형
-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보고싶어 미치겠지만,, 꾸역꾸역 참는다.
그러나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결국 주위사람도 이상한 것을 느낀다.
자신도 쇄약해져만 가고, 눈이 풀려간다.
그 사람이 생각날때면 무기력해져 우울해지고 침울해진다.
무기력한 일상을 하루하루 보낸다.......................
7. 겉치레형
- 이별을 당했지만 외관으로는 담담한 편이다.
어느 누구도 실연당한 사람이라고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밝다. 쾌활하다. 명랑하다.
그러나 혼자있게 될 때면,,,
어느덧 그리움과 외로움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운다.
자존심이 강한 타입이라 슬픔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다.
겉으론 덤덤하지만 속은 지금 타들어갈 대로 타들어가고 있다.........
8. 탐험형
- 사랑으로 입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하랬다...
"이눔시끼가 어떻게 날 찰 수 있지?? 괘씸한 눔 가트니라구. . ."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러 탐험하는 것 처럼
새로운 남자를 탐험 및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타입은.. 내가 원하는 사람은
이미 사귀고 있거나, 다가갈 수 없는 머나먼 곳에 산다.
오히려 전~~~~혀 눈에도 차지 않는 사람만이
내 주위에서 어슬렁댄다 ...............
휴우우우....... 나 뭐하고있니?.. 지금 그사람은 뭐할까??.......
당신의 모습이 이 중에 있지 않는가???
만약 있다면 매우 안타깝다. . .
그렇다고 이러한 모습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정말 그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모습들이다. .
이렇게라도 해서 내 마음이 추스려지거나,
그 사람이 돌아오기라도 한다면 정말 하는게 맞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쉽지 않는다.
이렇게해서 그 사람이 돌아오거나, 마음이 안정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 .
서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 .
앞으로는 저런 모습들은
하더라도 최대한 짧게!! 하자!!!!
이별을 고한 사람은 알아주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소중하니까
----------------------------------------------------------------------------------------
----------------------------------------------------------------------------------------
★ 뚜둥 ★
◈이별 후에 해야할 것◈
----------------------------------------------------------------------------------------
----------------------------------------------------------------------------------------
1. 잊으려 애쓰지 않는다.(난이도 最上)
- 난이도가 제일 높다. 제일 어렵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하다.
처음에는 그사람의 마음을 돌려보려 몇번씩이고 붙잡는다.
그러다가 체념의 단계로 들어서고 잊으려 애쓴다.
그러나 잊으려 애쓸수록, 잊혀지는게 아니라 더 생각난다.
계속 생각난다. 틈만 나면 생각난다.
사랑해서 이별했다면,, 아파하는게 맞다.
이별해서 아프지 않다면,, 그것은 사랑한게 아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또한 "아프니까 사랑이다."
좋아만 했다면 안 아플수는 있다.
그러나 사랑했다면 아플 수 밖에 없다.
사랑은 희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희생은 내가 가진 것을 담보없이 주는 것이고
이별은 담보없이 준 것이 사라지는 것이다.
당연히 아플 수 밖에 없다.
아파해라. 충분히 슬퍼해라
그리움에 나를 맡겨라. 애써 부정하려하지는 마라.
확인하려고도 하지 마라.
그러나 아파하는 것은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언제까지 아파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은 진정 사랑했기 때문에
그거면 된거다.
2.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나?를 체크한다.(난이도 上)
- 나에게 이별을 안겨준 그 사람..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가?
정말로 내가 그 사람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가?
단지 외로움, 환경이 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은 아닌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단지 지난 추억을 아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사람이 날 버렸기 때문에 원망과 욕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닌가?
등등등등등등등등.....
내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사랑을 빙자한 집착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3. 외모를 가꿔라 (난이도 中上)
- 이뻐져라, 멋있어져라.
정말 그사람이 돌아오게 하고 싶다면
혹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외관상의 변화를 주어라.
지금 당신은 사랑의 상처를 입어 초췌하기 짝이없다.
지금 당장 거울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얼굴에 웃음도 없고, 옷도 대충입고, 화장도 떠있다.
배는 술배로 불룩하고, 예전 실루엣은 온데간데 없다.
바꿔야 한다.
[특히 몸매관리에 온 집중을 다해라.
그러나 자신이 수영장을 가도 당당할만큼 몸이 좋다면
피부에 전념을 다해라....]
사랑을 하면 내면이 이뻐지지만
이별을 하면 외면이 이뻐져야 한다.
우선 외면 먼저 변화를 주어보자.
그렇게 다시 한번 자신감을 가져보자.
새로운 나를 외면에서부터 시작해보자.
TV 드라마를 보면 가사일만 하는 아내가 싫어
이혼하여 다른 여자와 살림차리는 막장(?)형 드라마를 종종보게 된다.
이후 스토리는 그 아내가 멋진 외모와 실력을 갖춘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하여 전남편을 되찾거나
똥차가 간 대신 삐까뻔쩍한 벤츠가 와서
그 아내는 제2의 인생을 누리게 되며
끝나게 되는 드라마에 우리는 익숙하다.
드라마를 따라하자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의 가장 간사하면서도 기본적인 특성이다.
외관이 바뀌면 시선이 집중하게 되어있고
여러번 시선을 집중시키면 어쩌다 마음도 얻을 수 있다.
많은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이전의 나보다는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그정도면 충분하다.
4. 모르는 사람과 바빠져라.(난이도 中)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바빠지라는 것이 아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서 바빠져야 한다.
예를 들면
학원, 동아리, 동호회, 종교, 알바, 등등등
친구들도 좋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이별한 후의 후유증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당신의 과거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당신에게 상처를 줄 일도 없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하므로
적정한 긴장감과 동시에 신선한 자극을 준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과의 바쁨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자신을 위한 투자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친구들과 수다 떨고, 술마시면서
옛 애인을 뒷담화 까는(?) 대신에
돈을 투자하고서라도 모르는 사람의 무리에
과감히, 정열적으로 뛰어 들어라!!
5. 일기를 쓴다.(난이도 中下)
- 초등학교 때까지 쓰고 안 쓴 일기. . .
이별해서 힘들다면,, 써야한다.
이쁘고 저렴한 다이어리 하나를 장만하여
스케쥴러 및 일기로 활용한다.
글을 쓰게 되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냉정을 되찾을 수 있다.
처음에는 원망과, 시기, 질투, 슬픔의 단어들만
합쳐진 일기만이 써질 것이다.
"OOO, 이 나쁜 베이비" 등등등
괜찮다. 욕도 좋으니까 우선 써라. 대신 매일써라
하루에 한줄이라도 좋으니까 매일써라.
그러고 나서 2~3주 정도에 자신이 처음에 쓴 일기를
조용한 곳에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소리내어 읽어라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귀에 들어갈 때
분명 좋은 단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욕이 난무하거나, 무기력한 용어, 죽어있는 문장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걸 귀로 들었을 때, 이랬다면 성공이다.
"아.. 내가 이 때 참 힘들었었구나,
와.. 내가 이런 애 때문에 이렇게 눈물자국 섞인 일기 쓴거였어?
나 진짜 찌질해보이네.. 등등등등"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면
우선 성공이다! ! !
그 이후 1달가량 계속 써라.
스케쥴도 만들고, 일기도 쓰고,,
1달 후에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면
손발이 닭발처럼 오그라 든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점점 희망적이게 되는 자신을 보게된다.
물론 이 방법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글을 못쓰는 사람, 글쓰기가 고시보다 더 싫은 사람 ...
여자분에게 더 효과있는 방법이지만
남자분에게도 만만치 않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꼭 해보시길 추천한다!!!!!!!
(심리상담전문가에게서 인증받은 방법입니다^^)
6. 부모님에게 투자하자.(난이도 下)
- 나에게 몹쓸 이별을 선사해준 애인을 위해서
그동안 공을 들여 열과 성을 다해 대접했을 것이다.
능력이 딸리지만 내 수준에서 몇십만원어치 선물도
마다하지 않았을 것이다.
밤새 뜬눈을 지새며 이벤트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렇게 애지중지한 내 사랑..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은 내사랑은 날 떠나가버렸다.
그동안 가장 못해준 사람이 누구일까??
친구? 아니다... 바로 나의 가족,, 특히 부모님이다.
내가 거짓말로 외박을 해도,
거짓말로 용돈을 타가도,
내가 짜증나서 신경질을 부려도,
끝까지 내곁을 지켜주신 분은 우리 부모님이다.
내가 이별로 이토록 아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는가?
자, 애인에게 30만원짜리 선물도 안아까워하고
부모님에게는 3만원짜리 식사도 아껴하는 모습..
이제는 과감히 버리고
부모님께 투자해보자.
어마어마한 사랑을 듬뿍 주실 것이다.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자
뜨겁고 열정적이진 않지만
따뜻하고 은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 시험을 준비한다.(난이도 中)
-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었는가?
이젠 제대로 나를 위해 투자하자
국가고시든, 공모전이든, 학교시험이든, 토익이든
시험을 준비해보자.
그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동안,
나에게 또다른 인연이 준비되어 있을 수 있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원하는 성적을 얻어서
그 성취감을 맛보자.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만 해왔다면
이젠 나에게도 좀 줘보자.
멋져지고 있는, 변화하는 당신을 느껴보자.
4) 결론
'사랑해' 반댓말은
'사랑했었다'
이별당한 상태 = '청천벽력'의 수식은
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후회하지 않을 행동에 한해서라면
이별 후 어떠한 행동을 해도 좋다.
그러나 나중에 후회할 행동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잠시 좁은 사랑에 눈이 멀어
큰 사랑을 못보고 있을 수 있다.
사랑을 빙자한 가짜 사랑에 눈이멀어
진짜 사랑을 외면하고 있을 수도 있다.
콩깍지를 벗어버리자.
분명 쉽지 않다. 그러나 벗어야 되는 것은 분명하다.
모 케이블 방송 드라마 中에서
이런 대사가 있었다.
"좋아해의 반댓말은 싫어해"
그렇다면
"사랑해의 반댓말은?"
사랑해의 반댓말은 안사랑해가 아니다.
사랑해의 반댓말은 "사랑했었다"....
즉 사랑했었다는 사랑해의 과거형이다.
이것은 이별을 말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별은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했었다"라는 과거의 사랑했던 아름다운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두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사랑했던 과거의 상태로 기억하고 싶은 것이면서
동시에,, 과거의 그 사랑은 현재 이후로부터는 없다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볼 때
사랑해와 사랑했었다는 완벽하게 일치되는 구간이 없다.
그러므로 사랑했었다는 사랑해의 완벽한 반댓말이 되면서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별한 당한 사람들은,, 분명 사랑했었다.
그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거나 지속하려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한 사람은 이미 떠났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당신만 사랑을 지속하려 한다.
외로운 걸음이다.
물고기가 없는 바닷가에서
낚시질을 하는 격이다.
외로운 낚시질은 그만하자.
다시 한 물고기를 위한 낚시질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여러 물고기 중 낚시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오지 않을 물고기를 위해 낚시질을 하는 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별을 감당하기란 매우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별때문에 죽지 않을 것이다.
계속 살아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너무 많을 뿐더러
이 다음에 있을 나의 진정한 반쪽이
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반쪽이 헤어진 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이렇게 지내는 것이
헤어진 사람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닌 방법이 되는 셈이다.
헤어진 연인을 잡고 싶은
분들 또한 참고하길 바란다.
사랑을 놓친 그 사람이 패배한 사람이다.
사랑을 숭고히 지킨 당신은 승리한 사람이다.
사랑을 놓친 사람,
후회하고 분명 다시 돌아온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초 스크롤도 감사합니다^^>
4편이 언제 나올지, 주제는 무엇으로 할지, 과연 계속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분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4편..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