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연애 싫어하시는 분은 일부러 보기 싫은 거 보지 마시고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음 뭐냥 ㅋㅋㅋ시작을 어떡해야 하지? 아 일단 저는 남자구요 앞으로 할 얘기는 동성연애 얘기예요 ㅋㅋㅋ 이제 곧 있음 100일 이란 생각에 애인 생각하다가 기분 좋아서 글로 남길려고요 ㅋㅋㅋㅋ 이런 거 쓰는 거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뭐 익명이니까 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써요 ㅋㅋㅋㅋ 본래 톡을 즐겨봐서 톡이 됐음 좋겠지만 마냥 좋은 말 들을 얘기들이 아니라 톡 되는 게 망설여 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뭐 원한다고 시켜주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재밌게 봐주셨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말 졸라 많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시작 나는 없다고 할 게 생각이 안나므로 생각없음의 음슴체 앜ㅋㅋㅋ졸라 재미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18살임 ㅋㅋㅋㅋㅋㅋㅋ 날 뭘로 지칭하지 ㅋㅋㅋㅋ설렌닼ㅋㅋㅋㅋㅋㅋㅋ 음 ㅋㅋㅋ 안영미 좋아하므로 꽃두레라고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남고 다니고 있슴 사실 난 여자도 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하는 양성애자임 그래서 남고 들어갈 떄 설레이면서도 두려워 했음 어떤 훈남들이 내 눈을 호강시켜줄까 라는 설렘과 시도때도 없이 몸이 반응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 ㅠㅠㅠ 1학년은 별 거 없기때문에 빨리 진행하겟음 아무튼 난 엘리트였기 때문에 반 1등으로 입학함^^ (근데 왜 이렇게 글을 재미없게 쓸까요 ㅠㅠ) 이건 자랑하고 싶어서 씀ㅋㅋㅋㅋ 암튼 고등학교 올라오니 그렇게 눈에 띄는 훈남도 없고 체육시간이 있다해도 별로 자극적인 일은 없어서 설렘과 두려움 모두 사라짐ㅋㅋㅋㅋㅋ 그렇게 무난하게 2학년이 됨 나는 문과생임 우리학굔 15반까지 있는데 1~8반 까지가 문과 암튼 난 7반 이었음 새 학기 되자마자 역시 난 탐색을 시작 하지만 별로 눈에 띄는 애들은 없었음 난 1학년 때부터 그냥 조용히 공부 잘하는 애였으므로 2학년 역시 조용히 있었음 말 걸면 대답하고 아님 대답안하는 애 난 사실 그렇게 재미없는 아이가 아닌데ㅠㅠㅠㅠ 그냥 1학년 때 같은 반 애들이였던 애들이랑만 대화하고 끝 아 내 님은 언제 나오시나 이젠 나와야 할거 같음 아나 글재주 씹ㅋ망ㅋ 아무튼 자리를 바꿈 역시 연애의 기본은 가까이 있어야함 나랑 내 님이랑 짝이 됨ㅋ 이제 내 님을 동방이라고 부르겠음 난 동방신기를 좋아하니까... 사실 그 얘가 믹키유천을 아주 조금 닮음ㅋㅋㅋㅋㅋㅋㅋ 내눈엔 많이ㅋㅋㅋㅋ아 이거 이모티콘 겹넼ㅋㅋ 암튼 첨보는 사이였는데 개가 먼저 안녕? 하고 인사햇음 붙임성이 없는 나라 난 감동하며 안녕이라고 받아침 그리고 어색..,ㅋㅋㅋ애도 드럽게 할 말 없었는 듯 내 성적을 떡밥으로 얘기를 이어나감ㅋㅋㅋㅋ 동방: 니가 우리반 1등이지? 꽃두레: 어? 어허ㅓ허헣 쑥스러워서 대충 얼버무리면서 웃음 동방: 공부잘해서 부럽다 나 모르는 거 알려줘 꽃두레: 엏 얼굴 가린다고 욕해도 할 말없지만 동방이 그래도 준수하게 생긴 편이라 내가 많이 떨었음 원래 내가 활발한 성격인데 첨보거나 호감느끼면 떠는 느낌이 없잖아 있음 아무튼 그렇게 며칠 지나감 그동안 말 몇 마디 나누고 밥도 교실에서 먹는데 같이 옆에서 먹음 딱히 관계가 진전된건 아님 그러던 어느 날 내 친한 친구가 내게 돈을 빌리러 옴 가만보면 이 친구한테 고마워 해야겠음 하지만 미운일이 더 많으니 웬수라 하겟음 웬수: 야 나 돈 좀 빌려줘 꽃두레: 꺼져 ㅗㅗ (실제로 뻐큐를 날리면서 말함) 니 그전에 빌린 거나 갚아ㅗㅗ 웬수랑 알고 지낸 지도 오래되고 친해서 그런지 다른 애들이랑 대하는 태도가 다름ㅋㅋㅋㅋ 웬수가 그렇게 자꾸 귀찮게 굴어서 짜증나서 돈 빌려줌 그걸 옆에서 지켜본 동방이 내 목소리 흉내를 냄 내 목소리가 좀 콧소리가 심하고 하이톤이고 막 그럼 난 모르겟는데 애들이 자주 내 목소리를 흉내냄ㅡㅡ 개새들 ㅎㅎ 아무튼 동방이 내 목소리 흉내냄 꽃두레: 뭐야 따라하지마 동방: 뭐야 따라하지마 꽃두레 : 재밌냐? 동방: 응 재밌음 ㅋㅋㅋㅋ 니 목소리 특이함ㅋㅋㅋㅋㅋ 꽃두레: 그게 내 매력임 라고 하니 동방 뿜음 ㅋㅋㅋㅋㅋㅋ 눈이 휘어지게 웃는데 웃는게 진짜 귀여웠음 그 믹키유천의 이모티쵸를 보는 듯했음 이때 좀 설렘 하지만 맘을 감추기 위해 쌀쌀하게 대함 꽃두레: 왜 ㅡㅡ 동방: ㅋㅋㅋㅋ아니야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 꽃두레: ㅡㅡ뭐야 라고 햇지만 사실 또 설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때 부터 좀 친해지면서 애랑 같이 다니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극적인 걸 해야 추천 수가 많은데 자극적인 거 나올려면 좀 기달려야함ㅠㅠㅠ 빨리 빨리 써야지 그전에 외양을 말씀드리겠음 난 일단 키가 작음 ㅅㅂ 근데 별로 기분 안나쁜게 이거 때문에 귀엽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듯 얼굴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1년에 한명씩 나보고 완전 귀엽다고 칭찬하는 애가 있는가 하면 못생겼다고 장애인같다고 애들이 놀림 ㅡㅡ 근데 나 칭찬해주는 애는 내맘에 들지가 않음 암튼 그렇게 생겻음 눈이 작은데 눈웃음이 매력인듯 ㅋㅋ아빠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동방은 키가 나보다 8센치 정도 크나? 아무튼 애도 큰 편은 아님ㅋㅋㅋㅋㅋㅋ 애가 되게 깔끔하게 생겼음 첨에 눈에 안 띄었으나 한 번 웃으면 대박임 눈웃음 대박 ㅅㅄㅂ 졸귀ㅝ나ㅓㅇ론아ㅓㅗ 둘 다 말랐는데 동방이는 축구 좋아해서 그런지 근육도 있고 살도 더 있음 암튼 다시 돌아와서 남고의 체육시간이란... 애들 미쳐 날뜀 근데 난 체육을 별로 안 좋아함 아니 움직이는 걸 별로 안 좋아함 하지만 체육시간이 좋은 점이 있지 으흐흐흐흫 바로 옷갈아입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몸도 비쩍 마르고 부끄러워서 후딱 갈아입음 하지만 애들이 여고 애들보다 다리 얇다고 하는 소리를 즐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후에 조심조심히 동방이 옷 갈아 입는걸 관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변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기 초라 더운 때가 아니라 위에는 흰색 티를 입지만 밑에는 핫......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사각팬티를 입었엇는데 애는 윤곽이 잘 드러나는 스판을 입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에 스판입는 애 별로 없어서 애들이 오오~ 하는데 은근히 즐기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애들따라 오오~를 했어야 했는데ㅋㅋㅋㅋ괜히 몰래 보고 있단 생각에 겨를 없어서 ㅠㅠ 난 체육시간을 별로 안좋아해서 체육시간의 떡밥은 일단 없음 이제 하이라이트로 가야겠음 빨리 빨리 쓰고 추천 많으면 2편도 쓰겠다!!!!!! 암튼 3월 말이 되고 우린 많이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자째고 단 둘이 피씨방도 가고 ㅋㅋㅋ 노래방은 내가 노래 못 불러서 가는 거 싫어해서 안감 반 애들끼리도 서로 친해지고 분위기가 활기차짐 (=애들이 공분 안하고 놀 생각함ㅋㅋㅋ인문계의 문과생이란..,,) 암튼 동방이는 왁스 발라서 앞머리를 올리고 다녔음 근데 나는 찌질이라 그딴거 없이 그냥 앞머리 내리고 다님 그리고 목소리도 콧소리에 하이톤이고 예민해져서 애들이 날 많이 놀림 ㅋㅋㅋㅋ여자 같은거 말고도 많이 장난침 아!!!왜!!!!나만 이렇게 놀리냐고!!!!라고 하면 애들은 한결같이 내 반응이 제일 재밌다고 함 근데 내가 봐도 그런거 같음 ㅋㅋㅋㅋ글고 내가 제일 만만함 난 공부 잘하면 만만하게 안 볼 줄 알았는데 에잇! 암튼 난 동방팬으로써 샤몰이를 알기 때문에 내가 시아준수가 된 마냥 나름 즐기고 있었음ㅋㅋㅋㅋㅋ이 자식들 나를 몰래 이뻐하고 있구나 ㅎㅎㅎㅎㅎ 근데 한 번은 나랑 별 친하지도 않은 애가 나한테 장난침 뭐 애들과 같이 어울린단 마음이었겠지만 뭔가 그 당시 나로썬 화가났음 난 가식왕자기 때문에 일단 웃어넘기고 남자다워지고 싶단 생각을 했음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남자다움=머리에 힘주는 것 이라 생각을 함 그래서 집에서 그냥 손으로 앞머리를 올려보니 읭? 나름 잘생긴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거울의 착시인건가? 암튼 그렇게 생각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왁스를 발라본 적이 있어야지 하지만 남정네들에게 부탁하긴 내 존심이 허락하지 않음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을 찌르는 거임 꽃두레 : 아 머리 잘라야겠다 동방: 왜 꽃두레: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 찌름 동방: 별로 안 긴데 꽃두레: 아니야 길어 눈 찌른다고 동방: 아니야 지금 딱 좋음 아니면 앞머리 올리고 다니던가 !!!!!!!!!!!!!!!!!!!!!!!!!!!!!!!!!!!!!!!!! ㅋㅋㅋㅋ난 뭔가 얍실함 뭔가 이 상황을 잘 유도하면 앞머리 올리는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 거 같았음 꽃두레 : 어떻게? 동방: 왁스 꽃두레: 아 나 왁스없어 진짜 없음 물론 지금도 ㅋㅋㅋㅋ 동방: 내 꺼 빌려줌^^ 댓가는 알지? 꽃두레: ㅗㅗ빌려도 소용없음 바르는 법 모름 동방: 그럼 내가 발라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획 성공 나도 남자지만 남자는 뭔가 단순함 호홓호호홓 꽃두레: 진짜? 동방: 응 꽃두레: 지금? 동방: 그럼 언제? 생각을 해봣는데 교실에서 바름 오올 꽃두레 왁스도 발라? 하면서 시비걸께 뻔했음 요즘 안 그래도 빡쳐있어서 애들이 생리중이냐고 놀려서 애들을 피하고 싶었음 꽃두레: 아니 애들 없을 때 동방: 비싸게 굴긴 ㅋㅋㅋㅋ그럼 언제 꽃두레: 오늘 야자 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 콜 하튼 공부 지지리도 안함 그렇게 야자를 째고 울집에 옴 그리고 왁스를 꺼냄 ㅋㅋㅋㅋㅋㅋ 동방이는 어떻게 할 지 내 앞머리를 만져댐 동방: 오오 머리 올리면 좀 잘생겨질듯 꽃두레: 지랄하지마 ㅋㅋㅋ 난 글고 원래 잘생김 동방: 아닌데? 잘생긴 건 나고 넌 귀여움 아오ㅓㄴ오런오ㅓㅗㄴ어ㅗㅓㄴ오 애는 뜬금없이 날 설레게하는 재주가 있음 영약한 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바르기 시작함 난 원래 미용실에서도 머리 자를 때 눈 감음 시시때때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일 자신이 없어서 눈 감으면서 어때요? 할때 만족해하는 연기할 준비를 함 아무튼 머리 할 때 눈감는 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또 눈을 감음 동방: 야 니 속눈썹 짱 길다 무시햇음 난 지금 내 기억속엔 첨으로 왁스를 바르느라 그거에 집중했음 그런데 그런데!!! 입에 뭔가 닿음 읭??????????? 눈 뜨니 애가 입을 맞춘거 살짝 그러더니 뗌 깜짝 놀랏는데 뭐라 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난 싫은 것도 아니라 가만히 있었음 그러더니 애도 암말 안하고 머리를 하는거 그렇게 어색해 하다가 머릴 봤더니 개 씹ㅋ망ㅋ 어색한 분위기도 없앨겸 이게 뭐냐 하면서 소리지름 그리고 머리를 감고 피씨방에 감 그러면서도 마음속엔 애가 왜 그랫지 하는게 떠나질 않았음 끝 뭔가 길게 썼는데 재미는 없을 듯 하.............인생무상이야...... 댓글이나 달아줘요 ㅠㅠ 성심성의껏 대답해줌ㅠㅠㅠㅠㅠㅠ 다른 톡분들은 뭔가 예쁘게 꾸미면서 잘 쓰던데 난 뭐지................. 암튼 ㅃㅃ 396
(동성)뽀뽀하면 사귀는 거
동성연애 싫어하시는 분은
일부러 보기 싫은 거 보지 마시고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음 뭐냥 ㅋㅋㅋ시작을 어떡해야 하지?
아 일단 저는 남자구요 앞으로 할 얘기는 동성연애 얘기예요 ㅋㅋㅋ
이제 곧 있음 100일 이란 생각에 애인 생각하다가 기분 좋아서 글로 남길려고요 ㅋㅋㅋㅋ
이런 거 쓰는 거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뭐 익명이니까 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써요 ㅋㅋㅋㅋ
본래 톡을 즐겨봐서 톡이 됐음 좋겠지만 마냥 좋은 말 들을 얘기들이 아니라
톡 되는 게 망설여 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뭐 원한다고 시켜주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재밌게 봐주셨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말 졸라 많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시작
나는 없다고 할 게 생각이 안나므로 생각없음의 음슴체
앜ㅋㅋㅋ졸라 재미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18살임 ㅋㅋㅋㅋㅋㅋㅋ
날 뭘로 지칭하지 ㅋㅋㅋㅋ설렌닼ㅋㅋㅋㅋㅋㅋㅋ
음 ㅋㅋㅋ 안영미 좋아하므로 꽃두레라고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남고 다니고 있슴
사실 난 여자도 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하는 양성애자임
그래서 남고 들어갈 떄 설레이면서도 두려워 했음
어떤 훈남들이 내 눈을 호강시켜줄까 라는 설렘과
시도때도 없이 몸이 반응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 ㅠㅠㅠ
1학년은 별 거 없기때문에 빨리 진행하겟음
아무튼 난 엘리트였기 때문에
반 1등으로 입학함^^ (근데 왜 이렇게 글을 재미없게 쓸까요 ㅠㅠ)
이건 자랑하고 싶어서 씀ㅋㅋㅋㅋ
암튼 고등학교 올라오니 그렇게 눈에 띄는 훈남도 없고
체육시간이 있다해도 별로 자극적인 일은 없어서 설렘과 두려움 모두 사라짐ㅋㅋㅋㅋㅋ
그렇게 무난하게 2학년이 됨
나는 문과생임
우리학굔 15반까지 있는데 1~8반 까지가 문과
암튼 난 7반 이었음
새 학기 되자마자 역시 난 탐색을 시작
하지만 별로 눈에 띄는 애들은 없었음
난 1학년 때부터 그냥 조용히 공부 잘하는 애였으므로
2학년 역시 조용히 있었음 말 걸면 대답하고 아님 대답안하는 애
난 사실 그렇게 재미없는 아이가 아닌데ㅠㅠㅠㅠ
그냥 1학년 때 같은 반 애들이였던 애들이랑만 대화하고 끝
아 내 님은 언제 나오시나 이젠 나와야 할거 같음 아나 글재주 씹ㅋ망ㅋ
아무튼 자리를 바꿈 역시 연애의 기본은 가까이 있어야함
나랑 내 님이랑 짝이 됨ㅋ
이제 내 님을 동방이라고 부르겠음 난 동방신기를 좋아하니까...
사실 그 얘가 믹키유천을 아주 조금 닮음ㅋㅋㅋㅋㅋㅋㅋ
내눈엔 많이
ㅋㅋㅋㅋ아 이거 이모티콘 겹넼ㅋㅋ
암튼 첨보는 사이였는데 개가 먼저 안녕? 하고 인사햇음
붙임성이 없는 나라 난 감동하며 안녕이라고 받아침
그리고 어색..,ㅋㅋㅋ애도 드럽게 할 말 없었는 듯
내 성적을 떡밥으로 얘기를 이어나감ㅋㅋㅋㅋ
동방: 니가 우리반 1등이지?
꽃두레: 어? 어허ㅓ허헣
쑥스러워서 대충 얼버무리면서 웃음
동방: 공부잘해서 부럽다 나 모르는 거 알려줘
꽃두레: 엏
얼굴 가린다고 욕해도 할 말없지만
동방이 그래도 준수하게 생긴 편이라 내가 많이 떨었음
원래 내가 활발한 성격인데 첨보거나 호감느끼면 떠는 느낌이 없잖아 있음
아무튼 그렇게 며칠 지나감
그동안 말 몇 마디 나누고 밥도 교실에서 먹는데 같이 옆에서 먹음
딱히 관계가 진전된건 아님
그러던 어느 날
내 친한 친구가 내게 돈을 빌리러 옴
가만보면 이 친구한테 고마워 해야겠음 하지만 미운일이 더 많으니 웬수라 하겟음
웬수: 야 나 돈 좀 빌려줘
꽃두레: 꺼져 ㅗㅗ (실제로 뻐큐를 날리면서 말함) 니 그전에 빌린 거나 갚아ㅗㅗ
웬수랑 알고 지낸 지도 오래되고 친해서 그런지 다른 애들이랑 대하는 태도가 다름ㅋㅋㅋㅋ
웬수가 그렇게 자꾸 귀찮게 굴어서 짜증나서 돈 빌려줌
그걸 옆에서 지켜본 동방이 내 목소리 흉내를 냄
내 목소리가 좀 콧소리가 심하고 하이톤이고 막 그럼
난 모르겟는데 애들이 자주 내 목소리를 흉내냄ㅡㅡ 개새들 ㅎㅎ
아무튼 동방이 내 목소리 흉내냄
꽃두레: 뭐야 따라하지마
동방: 뭐야 따라하지마
꽃두레 : 재밌냐?
동방: 응 재밌음 ㅋㅋㅋㅋ 니 목소리 특이함ㅋㅋㅋㅋㅋ
꽃두레: 그게 내 매력임
라고 하니 동방 뿜음 ㅋㅋㅋㅋㅋㅋ
눈이 휘어지게 웃는데 웃는게 진짜 귀여웠음
그 믹키유천의 이모티쵸를 보는 듯했음
이때 좀 설렘
하지만 맘을 감추기 위해 쌀쌀하게 대함
꽃두레: 왜 ㅡㅡ
동방: ㅋㅋㅋㅋ아니야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
꽃두레: ㅡㅡ뭐야
라고 햇지만 사실 또 설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때 부터 좀 친해지면서
애랑 같이 다니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극적인 걸 해야 추천 수가 많은데 자극적인 거 나올려면 좀 기달려야함ㅠㅠㅠ
빨리 빨리 써야지 그전에 외양을 말씀드리겠음
난 일단 키가 작음 ㅅㅂ 근데 별로 기분 안나쁜게 이거 때문에 귀엽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듯
얼굴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1년에 한명씩 나보고 완전 귀엽다고 칭찬하는 애가 있는가 하면
못생겼다고 장애인같다고 애들이 놀림 ㅡㅡ 근데 나 칭찬해주는 애는 내맘에 들지가 않음
암튼 그렇게 생겻음 눈이 작은데 눈웃음이 매력인듯 ㅋㅋ아빠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동방은 키가 나보다 8센치 정도 크나? 아무튼 애도 큰 편은 아님ㅋㅋㅋㅋㅋㅋ
애가 되게 깔끔하게 생겼음 첨에 눈에 안 띄었으나 한 번 웃으면 대박임
눈웃음 대박 ㅅㅄㅂ 졸귀ㅝ나ㅓㅇ론아ㅓㅗ
둘 다 말랐는데 동방이는 축구 좋아해서 그런지 근육도 있고 살도 더 있음
암튼 다시 돌아와서
남고의 체육시간이란...
애들 미쳐 날뜀 근데 난 체육을 별로 안 좋아함
아니 움직이는 걸 별로 안 좋아함
하지만 체육시간이 좋은 점이 있지 으흐흐흐흫
바로 옷갈아입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몸도 비쩍 마르고 부끄러워서 후딱 갈아입음
하지만 애들이 여고 애들보다 다리 얇다고 하는 소리를 즐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후에 조심조심히 동방이 옷 갈아 입는걸 관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변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기 초라 더운 때가 아니라 위에는 흰색 티를 입지만
밑에는 핫......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사각팬티를 입었엇는데
애는 윤곽이 잘 드러나는 스판을 입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에 스판입는 애 별로 없어서
애들이 오오~ 하는데 은근히 즐기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애들따라 오오~를 했어야 했는데ㅋㅋㅋㅋ괜히 몰래 보고 있단 생각에 겨를 없어서 ㅠㅠ
난 체육시간을 별로 안좋아해서 체육시간의 떡밥은 일단 없음
이제 하이라이트로 가야겠음 빨리 빨리 쓰고 추천 많으면 2편도 쓰겠다!!!!!!
암튼 3월 말이 되고 우린 많이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자째고 단 둘이 피씨방도 가고 ㅋㅋㅋ
노래방은 내가 노래 못 불러서 가는 거 싫어해서 안감
반 애들끼리도 서로 친해지고 분위기가 활기차짐
(=애들이 공분 안하고 놀 생각함ㅋㅋㅋ인문계의 문과생이란..,,)
암튼 동방이는 왁스 발라서 앞머리를 올리고 다녔음
근데 나는 찌질이라 그딴거 없이 그냥 앞머리 내리고 다님
그리고 목소리도 콧소리에 하이톤이고 예민해져서 애들이
날 많이 놀림 ㅋㅋㅋㅋ여자 같은거 말고도 많이 장난침
아!!!왜!!!!나만 이렇게 놀리냐고!!!!라고 하면
애들은 한결같이 내 반응이 제일 재밌다고 함
근데 내가 봐도 그런거 같음 ㅋㅋㅋㅋ글고 내가 제일 만만함
난 공부 잘하면 만만하게 안 볼 줄 알았는데 에잇!
암튼 난 동방팬으로써 샤몰이를 알기 때문에 내가 시아준수가 된 마냥
나름 즐기고 있었음ㅋㅋㅋㅋㅋ이 자식들 나를 몰래 이뻐하고 있구나 ㅎㅎㅎㅎㅎ
근데 한 번은 나랑 별 친하지도 않은 애가 나한테 장난침
뭐 애들과 같이 어울린단 마음이었겠지만 뭔가 그 당시 나로썬 화가났음
난 가식왕자기 때문에 일단 웃어넘기고
남자다워지고 싶단 생각을 했음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남자다움=머리에 힘주는 것 이라 생각을 함
그래서 집에서 그냥 손으로 앞머리를 올려보니
읭? 나름 잘생긴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거울의 착시인건가? 암튼 그렇게 생각해서 올리고 싶었지만
왁스를 발라본 적이 있어야지
하지만 남정네들에게 부탁하긴 내 존심이 허락하지 않음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을 찌르는 거임
꽃두레 : 아 머리 잘라야겠다
동방: 왜
꽃두레: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 찌름
동방: 별로 안 긴데
꽃두레: 아니야 길어 눈 찌른다고
동방: 아니야 지금 딱 좋음 아니면 앞머리 올리고 다니던가
!!!!!!!!!!!!!!!!!!!!!!!!!!!!!!!!!!!!!!!!!
ㅋㅋㅋㅋ난 뭔가 얍실함
뭔가 이 상황을 잘 유도하면 앞머리 올리는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 거 같았음
꽃두레 : 어떻게?
동방: 왁스
꽃두레: 아 나 왁스없어
진짜 없음 물론 지금도 ㅋㅋㅋㅋ
동방: 내 꺼 빌려줌^^ 댓가는 알지?
꽃두레: ㅗㅗ빌려도 소용없음 바르는 법 모름
동방: 그럼 내가 발라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획 성공 나도 남자지만
남자는 뭔가 단순함 호홓호호홓
꽃두레: 진짜?
동방: 응
꽃두레: 지금?
동방: 그럼 언제?
생각을 해봣는데 교실에서 바름 오올 꽃두레 왁스도 발라? 하면서 시비걸께 뻔했음
요즘 안 그래도 빡쳐있어서 애들이 생리중이냐고 놀려서 애들을 피하고 싶었음
꽃두레: 아니 애들 없을 때
동방: 비싸게 굴긴 ㅋㅋㅋㅋ그럼 언제
꽃두레: 오늘 야자 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 콜
하튼 공부 지지리도 안함 그렇게 야자를 째고
울집에 옴
그리고 왁스를 꺼냄 ㅋㅋㅋㅋㅋㅋ
동방이는 어떻게 할 지 내 앞머리를 만져댐
동방: 오오 머리 올리면 좀 잘생겨질듯
꽃두레: 지랄하지마 ㅋㅋㅋ 난 글고 원래 잘생김
동방: 아닌데? 잘생긴 건 나고 넌 귀여움
아오ㅓㄴ오런오ㅓㅗㄴ어ㅗㅓㄴ오 애는 뜬금없이 날 설레게하는 재주가 있음
영약한 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바르기 시작함
난 원래 미용실에서도 머리 자를 때 눈 감음
시시때때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일 자신이 없어서
눈 감으면서 어때요? 할때 만족해하는 연기할 준비를 함
아무튼 머리 할 때 눈감는 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또 눈을 감음
동방: 야 니 속눈썹 짱 길다
무시햇음 난 지금 내 기억속엔 첨으로 왁스를 바르느라 그거에 집중했음
그런데 그런데!!!
입에 뭔가 닿음 읭???????????
눈 뜨니 애가 입을 맞춘거 살짝
그러더니 뗌
깜짝 놀랏는데 뭐라 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난 싫은 것도 아니라 가만히 있었음
그러더니 애도 암말 안하고 머리를 하는거
그렇게 어색해 하다가
머릴 봤더니 개 씹ㅋ망ㅋ
어색한 분위기도 없앨겸 이게 뭐냐 하면서 소리지름
그리고 머리를 감고 피씨방에 감
그러면서도 마음속엔 애가 왜 그랫지 하는게 떠나질 않았음
끝
뭔가 길게 썼는데 재미는 없을 듯
하.............인생무상이야......
댓글이나 달아줘요 ㅠㅠ 성심성의껏 대답해줌ㅠㅠㅠㅠㅠㅠ
다른 톡분들은 뭔가 예쁘게 꾸미면서 잘 쓰던데
난 뭐지.................
암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