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어제 남자 2명이 경찰이라며 찾아 왔었습니다

ㅎㅎ2012.09.01
조회26,862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서울에 사는 21세 여잡니다..ㄷㄷ

 

어제, 생일이기도 하고

친구와의 저녁 약속으로

3시쯤 한참 준비하고 있었어요.

 

씻고 바로 나온 터라

속옷만 덜렁 입고

수건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왠 사람이 현관문을 두드리더니

 

'경찰입니다.' 하더군요

 

일단 잠시만요~~ 하고는

옷입고 문을 열었는데

 

 

남자 두 분이 서계셨어요.

 

저희 동네는 그렇게 번화가도 아니구 그래서

작은 파출소? 지구대? 하나 있고

그 분들께서는 항상 경찰 제복을 입고 계시는데

 

경찰 제복도 안입으셨고

평범한 사복차림이었어요

 

그리고 이 동네분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키는 한 169~175cm 정도 되는

두 분이었고

 

그 중 좀 통통한 분이

 

반지갑처럼 생긴걸 펼쳐서 보여주면서

(자세히는 못보았는데

경찰임을 증명하는 카드 같았음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경찰청 표식도 없고

사진하나에 이름 하나 덜렁 있는 것 같았음)

 

대략 이런식?

 

 

 

 

근데 검색해본 경찰신분증은(명확하진않음..)

이랬습니다

 

 

 

 

 

 

 

 

 

 

 

 

 

 

 

'경찰입니다. 여쭤볼 게 있는데

지하에 혹시 누가 살고 있습니까?

아무도 없어서 3층까지 올라오게 되었네요.'

 

하시더라고요

 

저는

'무슨일이세요? 어쩐일이신가요?'라고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주시고

 

찾아야 할 사람이 있는데

주소지가 여기로 되어있다고만 하셨어요

 

 

그러면서 집안을 살짝 보시더니

'할머니랑 계신가봐요'

 

이러면서

 

어느 소속의 경찰이라고

간단한 소개도 없으셨어요

 

(원래 경찰분은 때에 따라서도

소속 안밝히고 근무하시나요?ㅠㅜㅜ)

 

저는 잘 모르는지라

엄마랑 통화하게 해드렸는데

 

통통한 남자분이

휴대폰 2개를 갖고 계셨고

 

그 중에 하나로 통화하시고

하나는 아이폰이었는데

 

그 아이폰은 주머니에서 꺼내서 만지작 거리기만 하시더라고요..

 

같이 오신 분은

저희집까지 완전히 올라오지않고

계단에 살짝 걸터 서서는

 

상황만 쭉 보고 계셨고요.

 

 

제 말인즉..

인터넷에 글까지 올리는 이유가 ㅜㅜㅜ

 

 

경찰분은 원래

무슨 근무를 하거나 그러면

 

때에 따라서 어느 소속 ○○○형사입니다.

말을 안하고 근무하나요???ㅜㅠㅠ

 

그리고 원래 휴대폰 2개이상 쓰시고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