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서 자취하고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자취하는게 생각보다 돈이 좀 들길래 마침 아는 동생도 자취한다고해서 같이 자취를 하게됐습니다. 일주일에 25000원씩 걷어서 장을 보는데 우유1L 돼지고기 400g 콘푸라이트 1곽 오렌지쥬스 1.5L 1병 이온음료 1.5L 1병 과자 묶음으로 파는거 3봉지 맥주캔 4개 육포 1봉지 이런식으로 장을 보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저렇게 장을보면 반이상을 룸메가 다먹었어요 근데 제가 이틀정도 회사일때문에 출장가는일이 생겼는데 예정보다 일찍집에 돌아와보니까 동생이 제침대에 누워서는 우유 1L짜리 그 곽에 콘푸라이트를 부어서 먹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제 노트북으로 게임깔아서 하면서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해서 너 지금 뭐하냐고 했더니 걔도 좀 당황했는지 "어 언니 일찍왔네? 아 언니 노트북좀 썼어 ㅎㅎ" 이러고 우유에 말아놓은 콘푸라이트를 막 먹더라구요 우유는 어디 다른곳에 따로 덜어놨겠찌 하는 마음으로 냉장고를 봤는데 세상에 출장가기 전날 봐놓은 식료품들이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물론 우유는 안보였습니다. 고기 구워먹고 난 후라이팬에 자기 먹은 설거지가 그대로 쌓여있고 가스렌지 위에는 온통 기름투성이였습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니까 딱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일단 너 이거부터 치우고 이야기하자고 하니까 자기 지금 게임하는데 퀘스트 깨야한다고 그거 깨고 치운다는거 노트북도 제꺼니까 전원뽑고 딱 노트북덮고 이야기부터 했습니다 화가난 상태에서 말한거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같이 장본걸 니가 이렇게 단시간에 혼자 다먹으면 아무리 친한동생이라고해도 개념없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적어도 먹었으면 치워놓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내가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그렇답니다 원래 오는시간에 왔으면 이런꼴 안보는데 왜 연락도 없이 왔냐고 저한테 되묻는데 진짜 답이 없는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게임하는데 왜 선뽑냐고 아무리 언니 노트북이지만 지금은 자기가 하고있는거 안보이냐고 진짜 매너없다고 따지면서 울먹거려요 그리고 여자분들 그날일때 생리대 화장실에서 갈지 않나요 보통? 근데 얘는 거실에서 생리대를 갈아요 저번에 거실 한가운데 핏자국이 있길래 뭐지 하고 물어봤더니 아 아까 생리대 갈다가 떨어졌나봐 이러면서 자기 할꺼 하더라구요 왜 화장실놔두고 여기서 그러냐니까 자긴 원래 그랬답니다 와서 닦으라니까 또 게임핑계 그리고 식탐이 너무 강해요 위에 우유 1L에 콘푸라이트 말아먹는거랑 가끔 고기사서 구워먹으면 덜익은것도 그냥 먹어요 아직 안익었다고 천천히 먹으라고 그러면 언니가 다먹으려고 그러지?? 이러면서 입에 꾸역꾸역 넣어요 진짜 가끔 정신병이 있나 싶을정도로 막 먹는데 비빔면 끓이는데 여자 2명먹는건데도 5개 끓이구요 거기다 삶은계란 3개 올리고 오이 한개 통째로 썰어서 먹어요 먹는거 보고있으면 입맛이 싹 떨어집니다 자기 개인접시에 왕창 담아놓고 쩝쩝거리면서 먹거든요 밥먹고 금방 돌아서서 캔맥에 치킨시켜먹고 저한테 먹을래? 라는 소리 하지도않아요 독단적으로 시켜서 혼자 다먹습니다 새벽 1시에 뭔가 부스럭 거려서 일어나보면 혼자 컵라면 꺼내서 침대에서 먹고 있어요 불도 안켜고 뭐하냐니까 불키면 언니가 깨서 라면 같이 먹자고할까봐 그런거래요 이정도면 정신병같은데.... 동생이 키는 한 155에 몸무게는 말안해서 모르겠지만 족히 80은 넘어보여요 날이 갈수록 살이 찌는게 보이거든요 매일 옷 안맞다고 짜증내면서 손에는 과자를 달고 살아요 같은 식비 내고 제가 눈치보면서 음식먹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먹어대면서 양치는 왜 안하는지.. 저 혼자 살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기분 안상하고 좋게 말할수있을까요 저번에도 은근히 나가살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그때 잠시 잠잠해지고 나중엔 또 되풀이.. 조언구해봅니다 1062
같이 살고 있는 동생이 이상해요
전 서울에서 자취하고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자취하는게 생각보다 돈이 좀 들길래
마침 아는 동생도 자취한다고해서 같이 자취를 하게됐습니다.
일주일에 25000원씩 걷어서 장을 보는데
우유1L
돼지고기 400g
콘푸라이트 1곽
오렌지쥬스 1.5L 1병
이온음료 1.5L 1병
과자 묶음으로 파는거 3봉지
맥주캔 4개
육포 1봉지
이런식으로 장을 보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저렇게 장을보면 반이상을 룸메가 다먹었어요
근데 제가 이틀정도 회사일때문에 출장가는일이 생겼는데
예정보다 일찍집에 돌아와보니까 동생이 제침대에
누워서는 우유 1L짜리 그 곽에 콘푸라이트를 부어서 먹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제 노트북으로 게임깔아서 하면서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해서 너 지금 뭐하냐고 했더니
걔도 좀 당황했는지
"어 언니 일찍왔네? 아 언니 노트북좀 썼어 ㅎㅎ"
이러고 우유에 말아놓은 콘푸라이트를 막 먹더라구요
우유는 어디 다른곳에 따로 덜어놨겠찌 하는 마음으로
냉장고를 봤는데 세상에 출장가기 전날 봐놓은 식료품들이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물론 우유는 안보였습니다.
고기 구워먹고 난 후라이팬에 자기 먹은 설거지가 그대로 쌓여있고
가스렌지 위에는 온통 기름투성이였습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니까 딱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일단 너 이거부터 치우고 이야기하자고 하니까
자기 지금 게임하는데 퀘스트 깨야한다고 그거 깨고 치운다는거
노트북도 제꺼니까 전원뽑고 딱 노트북덮고 이야기부터 했습니다
화가난 상태에서 말한거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같이 장본걸 니가 이렇게 단시간에 혼자 다먹으면 아무리 친한동생이라고해도
개념없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적어도 먹었으면 치워놓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내가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그렇답니다
원래 오는시간에 왔으면 이런꼴 안보는데 왜 연락도 없이 왔냐고
저한테 되묻는데 진짜 답이 없는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게임하는데 왜 선뽑냐고 아무리 언니 노트북이지만
지금은 자기가 하고있는거 안보이냐고 진짜 매너없다고 따지면서 울먹거려요
그리고 여자분들 그날일때 생리대 화장실에서 갈지 않나요 보통?
근데 얘는 거실에서 생리대를 갈아요
저번에 거실 한가운데 핏자국이 있길래 뭐지 하고 물어봤더니
아 아까 생리대 갈다가 떨어졌나봐 이러면서 자기 할꺼 하더라구요
왜 화장실놔두고 여기서 그러냐니까 자긴 원래 그랬답니다
와서 닦으라니까 또 게임핑계
그리고 식탐이 너무 강해요
위에 우유 1L에 콘푸라이트 말아먹는거랑
가끔 고기사서 구워먹으면 덜익은것도 그냥 먹어요
아직 안익었다고 천천히 먹으라고 그러면
언니가 다먹으려고 그러지?? 이러면서 입에 꾸역꾸역 넣어요
진짜 가끔 정신병이 있나 싶을정도로 막 먹는데
비빔면 끓이는데 여자 2명먹는건데도 5개 끓이구요
거기다 삶은계란 3개 올리고 오이 한개 통째로 썰어서 먹어요
먹는거 보고있으면 입맛이 싹 떨어집니다
자기 개인접시에 왕창 담아놓고 쩝쩝거리면서 먹거든요
밥먹고 금방 돌아서서 캔맥에 치킨시켜먹고
저한테 먹을래? 라는 소리 하지도않아요 독단적으로 시켜서
혼자 다먹습니다
새벽 1시에 뭔가 부스럭 거려서 일어나보면
혼자 컵라면 꺼내서 침대에서 먹고 있어요
불도 안켜고 뭐하냐니까 불키면 언니가 깨서 라면 같이 먹자고할까봐 그런거래요
이정도면 정신병같은데....
동생이 키는 한 155에 몸무게는 말안해서 모르겠지만
족히 80은 넘어보여요 날이 갈수록 살이 찌는게 보이거든요
매일 옷 안맞다고 짜증내면서 손에는 과자를 달고 살아요
같은 식비 내고 제가 눈치보면서 음식먹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먹어대면서 양치는 왜 안하는지..
저 혼자 살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기분 안상하고 좋게 말할수있을까요
저번에도 은근히 나가살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그때 잠시 잠잠해지고 나중엔 또 되풀이..
조언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