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ㅋㅋ 태풍때문에 휴교해서 늦잠자고 티비보고 놀았는데 바람때문에 죽는 줄 알았어요.. 큰 피해는 없었지만..톡커님들도 별 피해 없으셨죠? 오늘은 나은녀2탄을 들고왔어요ㅋㅋ기다리셨죠?(ㅈ,죄송해요) 어쨌든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으므로 음슴체로ㄱㄱ --------------------------------------------------------------- 그렇게 양말사건은 조용하게 정말 조용하게 흘러가버렸음 오빠도 별 얘기는 없었음 나은녀도 찔렸는지 말을 안 했나봄 그렇게 글쓴이와 친구들 또 가족들은 조용조용히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있었음ㅋㅋ 어느날 토요일 글쓴이와 친구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놀았음ㅋㅋ매우재밌게!!!! 그리고 바로 헤어지긴 아쉬워서 글쓴이네서 놀려고 집에있는 오빠한테 카톡을 했음 글쓴이-친구랑 집에감 오빠-아직오지말고 공원에서 기다려봐 글쓴이-왜ㅡㅡ 오빠-친구있어 친구보내고 나도 나가니까 카톡하면 들어와 글쓴이는 그날따라 유독 기분이 좋아서 오빠말을 순순히 따랐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공원에서 정말 거짓말안하고 1시간을 기다렸음 애기들 과자들도 얻어먹고(미안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오빠한테 다시 카톡을했음 글쓴이-뭐하냐 오빠-이제 나감 글쓴이-빨리빨리 보내 오빠-ㅇㅇ 글쓴이-그 친구 저번에 본 언니임? 오빠-ㄴㄴ 글쓴이는 빨리 집에들어가기위해 글쓴이네 집 근처 주차장에 있었음 또 그 친구가 정말 나은녀가 아닌지 확인하기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뒤에 쪼그리고 앉아있어서 친구들과 글쓴이는 다리가 매우 저렸음..코에 침을 묻혀도 저렸음ㅠㅠ 글쓴이와 친구들이 바지를 탈탈털고 일어났는데 지나가던 나은녀와 눈이 뙇!!!마주친거임 글쓴이는 순간당황했지만 집에 가기위해서 나은녀를 지나가려고 걸어갔음 근데 나은녀가 인사안하냐면서 우리 아는사이아니냐면서 막 시비를 먼저 걸기시작했음 빨리 집에들어가서 눕고싶은데 자꾸만 말걸어서 짜증도났고 다리저린것도 그렇고ㅠㅠㅠㅠ 나은녀-인사안하냐? 글쓴이랑친구들-안녕하세요 나은녀-인사성은 개 줬냐?인사 존x 맘에 안들게하네 아니 인사하기 싫은거 억지로 안녕하세요 해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맘에 안들게안하도 그렇게 앞에서 비아냥거리고 욕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글쓴이는 나은녀에게 할 말이 너무나도 많았음 그냥 가지도못하고 고개를 숙이고있었음 그리고 나은녀의 발을 쳐다보니까 글쓴이 양말을 신고 삼x슬리퍼를 신고계셨음 나은녀-왜 니 양말 신고있으니깐 찝찝해?더러워? 글쓴이-네 그러니깐 돌려주세요 나은녀-ㅎ,허(당황탔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신었던건데도 받고싶냐?거지도아니고 글쓴이-거지아니고요 제 친구들이랑 맞춘 양말이에요 남이 신었던거라고 못신는법도 없고요 빨면되고요 나은녀는 어이없다는 듯이 팔짱도 끼고 짝다리도짚고 침도뱉고 쎈ㅋ척ㅋ하심 그리고는 글쓴이와 친구들을 훑어보는거임ㅡㅡ뭐라고 훑어봄 짜증나게ㅋㅋㅋㅋㅋ 거기서 글쓴이 또 화나서 뭐라고 막 말함 글쓴이-아무 잘못없는 제 친구들은 왜 훑어보시는데요 나은녀-너 같은 년이랑 어울리는 애들은 어떤 지 보려고 " 너 같은 년 " 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x이 다 있어 라면서 때리고싶었지만 언니라서 참았고 또 참고 또 참았음 안그래도 쇼크 받을대로 많이 받은 글쓴이와 친구들에게 또 어이없는 말을 날리심 나은녀-너네가 나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한 거 나 ㅇㅇ(글쓴이오빠)이한테 말 안했어 말 안한거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더 파고드네 이년들이 이년들이... 이년들이.... 이년들이.....? 참고 듣고만있던 심슨녀가 정말로 제대로 화가났는지 먼저 말을 꺼냈음 심슨녀는 평소에 착해서 욕도 잘 안하고 화도 잘 안내고 되게 잘 참는 친구임.. 글쓴이도 씨엘녀도 좀 많이 놀랐음 심슨녀-저기요 나은녀-벙어린 줄 알았는데 입은 뚫렸구나 심슨녀-언니가 양말 가져가셨다고 애초에 인정하셨음 끝났을 일인데 왜 인정도안하고 우기세요? 나은녀-뭐래냐 이 년은 심슨녀-언니가 ㅇㅇ(글쓴이)한테 가져간다고 아님 빌린다고 말씀하셨음 ㅇㅇ(글쓴이)도 그냥 웃으면서 줬을텐데 나은녀는 심슨녀의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는지 몇분을 멍하게 서있다가 한 번 웃음 심슨녀의 말이 정말 딱 맞았음 진짜로 그때 심슨녀한테 감동먹었음..오목조목 잘 따져줌ㅋㅋ 거기서 글쓴이도 빵 터져서 막 뭐라고 말했음 글쓴이-ㅇㅇ(심슨녀)이 말대로 그렇게 말씀하셨음 저 그냥 언니 양말 드렸을거에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양말도 새로 다시 맞췄을거고요 나은녀-근데 글쓴이-근데라뇨?ㅋㅋ언니가 그 양말 가져가시려고할때 저는 방에 언니랑 같이있었고 그 양말이 제꺼라는 거 언니도 알고계셨잖아요 나은녀-나는 그 양말을 훔친게아니라 받은거야 병x아 ㅇㅇ(글쓴이오빠)이가 줘서 받은거라고 훔친게아니고 글쓴이-제 양말인거 아셨음 저한테 물어봤어야죠 가져도되는거냐고 주인한테 허락을 받아야지 왜 주인도 아닌 다른사람한테 허락을 받고 가져가시냐고요 정말 이 순간 글쓴이는 글쓴이가 아닌 듯 했음ㅋㅋ신들린사람처럼 말도 빨랐고 막 쏘아붙였음 이 날 갈고닦은 말빨을 화려하게 뽐낸 듯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은녀는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글쓴이말도 무시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버렸음..ㅡㅡ 집에 들어가서 막 나은녀를 까고 미친듯이 까고 까고 또 까고 놀았다는.... 그 다음날 일요일 저녁, 글쓴이와 엄마는 대중목욕탕에 갔음ㅋㅋㅋㅋㅋㅋ 다 씻고나와서 몸무게를 재고 나름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캐비닛에서 옷을 꺼내서 입고있었음 근데 옷입는데 옆에서 자꾸 누가 치는거임 짜증나서 " 아 씨...좀" 이라고 살짝 크게 말했음 그랬더니 글쓴이를 툭툭 치던 사람은 " 아..죄송합니다 " 라면서 조용조용 옷을입음 누가 쳤는지 궁금해서 고개를 돌려서 옆을보니깐 나은녀와 닮은 언니가 있었음 속으로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옷을 다 입고 로션을 바르고있었음 근데 나은녀닮은 언니가 옷을 못입고 엄마가 하나하나 입혀주고있는거임 글쓴이 엄마가 그걸 보고 " 쟤는 다 큰애가 좀 모자란가, 엄마가 다 입혀주네 " 라고 말하셨음 글쓴이도 조금은 불쌍했음..다컸는데 저러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컴퓨터를 하고있는 오빠한테 가서 목욕탕에 있었던 언니얘길 해줬음 그랬더니 무슨 옷을 입고있었고 머리는 어땠고 얼굴은 어땠고 별걸 다 물어보는거임 글쓴이는 싫은내색없이 잘도 꼬박꼬박 알려주었음 작은 방에가서 엄마랑 티비를 보면서 놀고있는데 오빠가 글쓴이를 끌고 나가는거임 어디가냐그랬더니 이x트에 피자를 사러간다고 함ㅋㅋ피자먹고싶었는데 잘됐다 함서 따라감 근데 오빠가 자꾸만 누구한테 전화를 거는거임 누구한테하냐그랬더니 나은녀한테 한다고함 왜 하냐그랬더니 목욕탕갔었는지 물어보려고 전화를 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나은녀에게 글쓴이가 말해준 모든 걸 다 전달해주더니 웃으면서 나에게 핸드폰을 건냄 받으니깐 나은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식덩어리 짜증났음 통화내용도 다 기억함 글쓴이-여보세요? 나은녀-오늘 목욕탕 갔었어? 글쓴이-네 나은녀-근데 왜 나 째려봤어?ㅎㅎ 글쓴이-네? 나은녀-나 왜 째려봤냐고ㅎㅎ 글쓴이-자꾸 툭툭 치길래 누군가 확인해보려구요 오빠가 없었으면 아마도 욕이 막 나왔을 듯 했음 옆에 오빠있는 걸 알고 일부러 욕도 안하고 실실 웃으면서 말한 듯 함 그렇게 전화를 끊고 집에 가고있었음 공원앞에 딱 멈추더니 오빠가 나에게 피자를 맡겨놓곤 슈퍼로 가는거임 슈퍼거리가 조금 되서 먼저 들어간다니깐 들어가지말고 기다리라는거임..엄마 커피사준다고ㅡㅡ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공원앞에서 피자를 들고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누가 뒤에서 머리를 탁 치는거임ㅡㅡ 기분도 나쁘고 짜증나고 아파서 누군지보니깐 나은녀가 실실 쪼개면서 글쓴이 머리를 치고있는거임 그래서 글쓴이가 뭐하는거냐고 왜 때리냐고 그랬음 짜증도났고 당황타기도했고... 그랬더니 나은녀가 표정을 점점굳히고 무표정으로 만들더니 목소리도 착 가라앉히고 글쓴이에게 말했음 정말 이 때 오빠가 너무나도 불쌍했고 나은녀가 정말정말 너무너무 싫었음 " 작작 깝쳐라 미xx아 니가 ㅇㅇㅇ(글쓴이오빠)동생이라서 ㅇㅇㅇ(글쓴이오빠)이랑 사귀는 사이라서 막대하면 니가 떠벌릴까봐 못 건드리는데.. 참 그 오빠에 그 동생이다 미xx들 " 이러는거임 우리오빠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사귀는건지 이해가 안갔음 그리고 글쓴이 욕하는 건 좋은데 오빠욕까지..... 이 때 타이밍도 좋게 오빠가 나타났고, 나은녀는 언제그랬냐는 듯 웃으면서 글쓴이에게 " ㅇㅇ(글쓴이)야 조심히 들어가~나중에 또 얘기하자!! " 이러고 둘이 다른데로 가는거임 정말 이 날 집에 들어와서 피자도 못 먹고 그냥 심슨녀랑 씨엘녀한테 카톡으로 막 상황전달해줬음 그래도 피자유혹에 못이겨서 먹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엘녀는 그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글쓴이에게 전화해서 힘내라고 해줌...............하.......... 정말 어이가 없ㅋ었ㅋ음ㅋ ---------------------------------------------------------------------------- 나은녀 에피소드 2탄은 여기까짐다!! 4탄정도까지 되구요 에피소드는 아직 남아있구요 가만보니까 나은녀랑 오빠랑 사이가 안 좋아보여요 곧 헤어질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지난 일이지만 정말 충격이었고 짜증나서그런지 내용이 다 기억나네요....... 쓰면서 울컥하기도했고 짜증나기도했고 속상했고...그 때 일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죽는 줄ㅋㅋㅋㅋㅋ 하지만 톡커님들을 위해 열심히 썼어요 ★글쓴이 용감하다 추천★ ☆심슨녀 용감하다 추천☆ ★씨엘녀 착하다 추천★ ☆나은녀 싸가지없다 추천☆ ★나은녀 가식 대박이다 추천★ ☆글쓴이 불쌍하다 추천☆ ★피자먹고싶다 추천★ ☆글쓴이오빠 불쌍하다 추천☆ ★글쓴이오빠랑 나은녀랑 헤어졌음 좋겠다 추천★ 7
★★★★★우리오빠여친은나은녀★★★★★(((2탄2탄)))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ㅋㅋ
태풍때문에 휴교해서 늦잠자고 티비보고 놀았는데 바람때문에 죽는 줄 알았어요..
큰 피해는 없었지만..톡커님들도 별 피해 없으셨죠?
오늘은 나은녀2탄을 들고왔어요ㅋㅋ기다리셨죠?(ㅈ,죄송해요
)
어쨌든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으므로 음슴체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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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양말사건은 조용하게 정말 조용하게 흘러가버렸음
오빠도 별 얘기는 없었음 나은녀도 찔렸는지 말을 안 했나봄
그렇게 글쓴이와 친구들 또 가족들은 조용조용히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있었음ㅋㅋ
어느날 토요일 글쓴이와 친구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놀았음ㅋㅋ매우재밌게!!!!
그리고 바로 헤어지긴 아쉬워서 글쓴이네서 놀려고 집에있는 오빠한테 카톡을 했음
글쓴이-친구랑 집에감
오빠-아직오지말고 공원에서 기다려봐
글쓴이-왜ㅡㅡ
오빠-친구있어 친구보내고 나도 나가니까 카톡하면 들어와
글쓴이는 그날따라 유독 기분이 좋아서 오빠말을 순순히 따랐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공원에서 정말 거짓말안하고 1시간을 기다렸음 애기들 과자들도 얻어먹고(미안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오빠한테 다시 카톡을했음
글쓴이-뭐하냐
오빠-이제 나감
글쓴이-빨리빨리 보내
오빠-ㅇㅇ
글쓴이-그 친구 저번에 본 언니임?
오빠-ㄴㄴ
글쓴이는 빨리 집에들어가기위해 글쓴이네 집 근처 주차장에 있었음
또 그 친구가 정말 나은녀가 아닌지 확인하기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뒤에 쪼그리고 앉아있어서 친구들과 글쓴이는 다리가 매우 저렸음..코에 침을 묻혀도 저렸음ㅠㅠ
글쓴이와 친구들이 바지를 탈탈털고 일어났는데 지나가던 나은녀와 눈이 뙇!!!마주친거임
글쓴이는 순간당황했지만 집에 가기위해서 나은녀를 지나가려고 걸어갔음
근데 나은녀가 인사안하냐면서 우리 아는사이아니냐면서 막 시비를 먼저 걸기시작했음
빨리 집에들어가서 눕고싶은데 자꾸만 말걸어서 짜증도났고 다리저린것도 그렇고ㅠㅠㅠㅠ
나은녀-인사안하냐?
글쓴이랑친구들-안녕하세요
나은녀-인사성은 개 줬냐?인사 존x 맘에 안들게하네
아니 인사하기 싫은거 억지로 안녕하세요 해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맘에 안들게안하도 그렇게 앞에서 비아냥거리고 욕해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글쓴이는 나은녀에게 할 말이 너무나도 많았음 그냥 가지도못하고 고개를 숙이고있었음
그리고 나은녀의 발을 쳐다보니까 글쓴이 양말을 신고 삼x슬리퍼를 신고계셨음
나은녀-왜 니 양말 신고있으니깐 찝찝해?더러워?
글쓴이-네 그러니깐 돌려주세요
나은녀-ㅎ,허(당황탔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신었던건데도 받고싶냐?거지도아니고
글쓴이-거지아니고요 제 친구들이랑 맞춘 양말이에요
남이 신었던거라고 못신는법도 없고요 빨면되고요
나은녀는 어이없다는 듯이 팔짱도 끼고 짝다리도짚고 침도뱉고 쎈ㅋ척ㅋ하심
그리고는 글쓴이와 친구들을 훑어보는거임ㅡㅡ뭐라고 훑어봄 짜증나게ㅋㅋㅋㅋㅋ
거기서 글쓴이 또 화나서 뭐라고 막 말함
글쓴이-아무 잘못없는 제 친구들은 왜 훑어보시는데요
나은녀-너 같은 년이랑 어울리는 애들은 어떤 지 보려고
" 너 같은 년 " 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x이 다 있어 라면서 때리고싶었지만 언니라서 참았고 또 참고 또 참았음
안그래도 쇼크 받을대로 많이 받은 글쓴이와 친구들에게 또 어이없는 말을 날리심
나은녀-너네가 나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한 거 나 ㅇㅇ(글쓴이오빠)이한테 말 안했어
말 안한거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더 파고드네 이년들이
이년들이...
이년들이....
이년들이.....?
참고 듣고만있던 심슨녀가 정말로 제대로 화가났는지 먼저 말을 꺼냈음
심슨녀는 평소에 착해서 욕도 잘 안하고 화도 잘 안내고 되게 잘 참는 친구임..
글쓴이도 씨엘녀도 좀 많이 놀랐음
심슨녀-저기요
나은녀-벙어린 줄 알았는데 입은 뚫렸구나
심슨녀-언니가 양말 가져가셨다고 애초에 인정하셨음 끝났을 일인데
왜 인정도안하고 우기세요?
나은녀-뭐래냐 이 년은
심슨녀-언니가 ㅇㅇ(글쓴이)한테 가져간다고 아님 빌린다고 말씀하셨음
ㅇㅇ(글쓴이)도 그냥 웃으면서 줬을텐데
나은녀는 심슨녀의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는지 몇분을 멍하게 서있다가 한 번 웃음
심슨녀의 말이 정말 딱 맞았음 진짜로 그때 심슨녀한테 감동먹었음..오목조목 잘 따져줌ㅋㅋ
거기서 글쓴이도 빵 터져서 막 뭐라고 말했음
글쓴이-ㅇㅇ(심슨녀)이 말대로 그렇게 말씀하셨음 저 그냥 언니 양말 드렸을거에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양말도 새로 다시 맞췄을거고요
나은녀-근데
글쓴이-근데라뇨?ㅋㅋ언니가 그 양말 가져가시려고할때 저는 방에 언니랑 같이있었고
그 양말이 제꺼라는 거 언니도 알고계셨잖아요
나은녀-나는 그 양말을 훔친게아니라 받은거야 병x아
ㅇㅇ(글쓴이오빠)이가 줘서 받은거라고 훔친게아니고
글쓴이-제 양말인거 아셨음 저한테 물어봤어야죠 가져도되는거냐고
주인한테 허락을 받아야지 왜 주인도 아닌 다른사람한테 허락을 받고 가져가시냐고요
정말 이 순간 글쓴이는 글쓴이가 아닌 듯 했음ㅋㅋ신들린사람처럼 말도 빨랐고 막 쏘아붙였음
이 날 갈고닦은 말빨을 화려하게 뽐낸 듯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은녀는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글쓴이말도 무시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버렸음..ㅡㅡ
집에 들어가서 막 나은녀를 까고 미친듯이 까고 까고 또 까고 놀았다는....
그 다음날 일요일 저녁, 글쓴이와 엄마는 대중목욕탕에 갔음ㅋㅋㅋㅋㅋㅋ
다 씻고나와서 몸무게를 재고 나름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캐비닛에서 옷을 꺼내서 입고있었음
근데 옷입는데 옆에서 자꾸 누가 치는거임
짜증나서 " 아 씨...좀" 이라고 살짝 크게 말했음
그랬더니 글쓴이를 툭툭 치던 사람은 " 아..죄송합니다 " 라면서 조용조용 옷을입음
누가 쳤는지 궁금해서 고개를 돌려서 옆을보니깐 나은녀와 닮은 언니가 있었음
속으로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옷을 다 입고 로션을 바르고있었음
근데 나은녀닮은 언니가 옷을 못입고 엄마가 하나하나 입혀주고있는거임
글쓴이 엄마가 그걸 보고 " 쟤는 다 큰애가 좀 모자란가, 엄마가 다 입혀주네 " 라고 말하셨음
글쓴이도 조금은 불쌍했음..다컸는데 저러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컴퓨터를 하고있는 오빠한테 가서 목욕탕에 있었던 언니얘길 해줬음
그랬더니 무슨 옷을 입고있었고 머리는 어땠고 얼굴은 어땠고 별걸 다 물어보는거임
글쓴이는 싫은내색없이 잘도 꼬박꼬박 알려주었음
작은 방에가서 엄마랑 티비를 보면서 놀고있는데 오빠가 글쓴이를 끌고 나가는거임
어디가냐그랬더니 이x트에 피자를 사러간다고 함ㅋㅋ피자먹고싶었는데 잘됐다 함서 따라감
근데 오빠가 자꾸만 누구한테 전화를 거는거임 누구한테하냐그랬더니 나은녀한테 한다고함
왜 하냐그랬더니 목욕탕갔었는지 물어보려고 전화를 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나은녀에게 글쓴이가 말해준 모든 걸 다 전달해주더니 웃으면서 나에게 핸드폰을 건냄
받으니깐 나은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식덩어리 짜증났음 통화내용도 다 기억함
글쓴이-여보세요?
나은녀-오늘 목욕탕 갔었어?
글쓴이-네
나은녀-근데 왜 나 째려봤어?ㅎㅎ
글쓴이-네?
나은녀-나 왜 째려봤냐고ㅎㅎ
글쓴이-자꾸 툭툭 치길래 누군가 확인해보려구요
오빠가 없었으면 아마도 욕이 막 나왔을 듯 했음
옆에 오빠있는 걸 알고 일부러 욕도 안하고 실실 웃으면서 말한 듯 함
그렇게 전화를 끊고 집에 가고있었음
공원앞에 딱 멈추더니 오빠가 나에게 피자를 맡겨놓곤 슈퍼로 가는거임
슈퍼거리가 조금 되서 먼저 들어간다니깐 들어가지말고 기다리라는거임..엄마 커피사준다고ㅡㅡ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공원앞에서 피자를 들고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누가 뒤에서 머리를 탁 치는거임ㅡㅡ
기분도 나쁘고 짜증나고 아파서 누군지보니깐 나은녀가 실실 쪼개면서 글쓴이 머리를 치고있는거임
그래서 글쓴이가 뭐하는거냐고 왜 때리냐고 그랬음 짜증도났고 당황타기도했고...
그랬더니 나은녀가 표정을 점점굳히고 무표정으로 만들더니 목소리도 착 가라앉히고
글쓴이에게 말했음
정말 이 때 오빠가 너무나도 불쌍했고 나은녀가 정말정말 너무너무 싫었음
" 작작 깝쳐라 미xx아 니가 ㅇㅇㅇ(글쓴이오빠)동생이라서
ㅇㅇㅇ(글쓴이오빠)이랑 사귀는 사이라서 막대하면 니가 떠벌릴까봐 못 건드리는데..
참 그 오빠에 그 동생이다 미xx들 "
이러는거임
우리오빠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사귀는건지 이해가 안갔음
그리고 글쓴이 욕하는 건 좋은데 오빠욕까지.....
이 때 타이밍도 좋게 오빠가 나타났고, 나은녀는 언제그랬냐는 듯 웃으면서
글쓴이에게 " ㅇㅇ(글쓴이)야 조심히 들어가~나중에 또 얘기하자!! " 이러고 둘이 다른데로 가는거임
정말 이 날 집에 들어와서 피자도 못 먹고 그냥 심슨녀랑 씨엘녀한테 카톡으로 막 상황전달해줬음
그래도 피자유혹에 못이겨서 먹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엘녀는 그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글쓴이에게 전화해서 힘내라고 해줌...............하..........
정말 어이가 없ㅋ었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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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녀 에피소드 2탄은 여기까짐다!!
4탄정도까지 되구요 에피소드는 아직 남아있구요
가만보니까 나은녀랑 오빠랑 사이가 안 좋아보여요
곧 헤어질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지난 일이지만 정말 충격이었고 짜증나서그런지 내용이 다 기억나네요.......
쓰면서 울컥하기도했고 짜증나기도했고 속상했고...그 때 일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죽는 줄ㅋㅋㅋㅋㅋ
하지만 톡커님들을 위해 열심히 썼어요
★글쓴이 용감하다 추천★
☆심슨녀 용감하다 추천☆
★씨엘녀 착하다 추천★
☆나은녀 싸가지없다 추천☆
★나은녀 가식 대박이다 추천★
☆글쓴이 불쌍하다 추천☆
★피자먹고싶다 추천★
☆글쓴이오빠 불쌍하다 추천☆
★글쓴이오빠랑 나은녀랑 헤어졌음 좋겠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