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원 남자애들 다 홀렸던 고양이녀.....ㅠㅠ

그ㅌㅌ2012.09.01
조회4,658

제목 그대로임. 우리학원 남자애들 다 홀리는 고양이녀.통곡

 

 

 

 

일단 글쓴이 소개부터 하자면 글쓴이는 고1 흔녀임.

모든 판녀들이 자기소개를 할때 쓰는 그런 흔흔흔흔흔녀임.

 

 

 

글쓴이는 ㅁ학원을 중3때부터 다녀씀. ㅁ학원은 그당시에 우리동네에 생긴지 얼마 안된 신설이였음.

원래 영어만 들으려고 간곳이였는데 원장선생님하고 엄마랑 원장실에서 얘기나누더니 전과목신청함...

그때 정말 엄마랑 엄청 싸웠지만 어쩌면 지금 글쓴이의 성적에 많은 도움을 준듯 싶음부끄 엄마짱

 

 

 

우리 동네에는 남녀공학이 없음. ㅋㅋㅋㅋㅋ 하나 있기는 한데, 우리 동네라고 하기도 창피한 끝끝끝쪽임.

그러다보니 학원이 유일하게 남자애들을 보는 시간이여쓰뮤ㅠㅠㅠ

 

 

 

글쓴이한테 친구가 하나이씀. 중1때부터 알게된 친군데 신기한건 한번도 안싸웠다는 거임.

얘를 토끼라고 하게씀. 귀여워서 뭐 그런거 아님. 그냥 쪼꼬만게 달리기가 아주 짱ㅋㅋㅋㅋㅋ 

토끼양 너랑 나랑은 진짜 인연인가봉♡

여튼 혼자 학원을 다니기가 싫었던 글쓴이는 토끼를 온갖 달콤한 말로 꼬셨음.

ㅋㅋㅋ 우리 토끼는 나의 달콤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까이꺼 올백!!'이란 힘찬 포부를 가지고 글쓴이와 같이 학원을 등록함.

 

 

 

그렇게 우리둘은 학원에서 남자애들 눈도 못쳐다보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6년을 남자애들이랑 같이 보내놓고 중학교2년을 여자애들끼리 살았다고

남자애들이 그세 낯설어진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글쓴이한테 같은 반에 어떤 남자애가 말을 걸었음.

이 남자애는 운동잘하는 체대훈남스타일이여서 가슴이 두준두준하니깐 두준이라고 하겠음.

 

 

 

사실 글쓴이도 두준이를 보면서

뭔가 아.. 어디서 많이 봤는데...누구지....?

 

 

?????는 무슨 보자마자 헐 윤두준!!.하고 알아봤음. 동네학원이라 그런지 같은 초등학교 나온 남자애들이

참 많았음.. ㅠㅠㅠ 하지만 꼴에 아는척은 먼저 하는거 아니라고 그냥 눈치만 슬슬 보고다님ㅋㅋㅋㅋ

 

 

 

 

우리 하건은 칠판지우개 터는 쪽에 정수기가 이씀 ㅠㅠ 뭔가 상당히 불청결해보이지만

원장님은 그 자리가 좋은가봄 ㅠㅠ 엉엉 쌤.. 종이컵에 분필가루 들어가겠어영...통곡

 

 

 

그쪽에서 글쓴이랑 토끼가 물을 먹고 있었음.

솔직히 학원 쉬는 시간되면 할것도 없는데 교실에 남아있기 좀 모해서

목마르지도 않는데 그냥 종치면 바로 물먹으러 간듯 싶음 ㅋㅋㅋㅋ

 

 

 

여튼 거기서 글쓴이랑 토끼가 물을 먹고 있는데 두준이가 와서 그러는거임

글쓴이를 당근이라고 하겠슴.. 왜냐면 난 토끼 친구니깐..

 

 

 

- 야 너 당근 맞지ㅋㅋㅋㅋ

- 어.. 어 맞는데 너 누구...

- 나 두준이잖아 윤두준 나 기억안남??

 

 

 

뭐 대충 이런 대화였음. 스아실 글쓴이는 초등학교때 두준이랑 친하지 않았음. 같은반도 된적 없음.

근데 이상하게 이름을 알고 있었음 ㅋㅋㅋㅋ 읭?? ㅋㅋㅋ뭐징???

여튼 그날 글쓴이는 처음으로 같은 반 남자애들과 말을 트게됬음.

 

 

 

그리고 그날 이후 뭔가 급속도로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 남자애들이 5명 여자애들이 글쓴이랑 토끼까지 합쳐서 3명이였음.

1명은 나중에 설명해 주겠음. 참고로 이여자애가 고양이녀는 아님.

 

 

 

단지 고양이녀를 불러들인 불씨가 됨... 하아.. 이 아이는 우리에게 불씨를 줘쓰니깐

성냥이라고 하게씀...이 아이를 꼭 기억해야함.

 

 

여튼 급속도로 친해진 반아이들과 글쓴이는 같이 노래방도 가고 pc방도 가고 여튼 그러면서 놀았음

 

월화수목금을 그렇게 보내다 보니 엄마 얼굴보다 반아이들을 더 보게됨

그러다보니 같은 반 친구들이 점점 남자애로 보이게 되었고,

글쓴이는 아까 말걸어준 두준이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함.

 

 

 

토끼랑 성냥이도 뭔가 글쓴이랑 두준이를 자꾸 엮으려고 했고

남자애들도 뭔가 글쓴이랑 두준이랑 말하고 있으면 두준이의 등짝을 팡팡 치고 웃으면서 지나가씀.

 

 

 

두준이를 좋아했던 글쓴이는 엄마에게 죄송 ㅠㅠㅠ슬픔한 행동이지만

학원을 공부보단 두준이 보러 가는 그런 격이 되버림 ㅋㅋㅋㅋㅋㅋ엄마 죄송해욥ㅠㅠㅠㅠ

 

 

 

어느날 친구한테 처음으로 bb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것을 선물받은 글쓴이는

순도 100% 두준이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bb크림을 발라봄 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얼굴이 허여멀건한게 이상한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폭풍세수를 했는데 아무리 세수를 해도 그 특유의 하얀게 조금은 남아있는거임 ㅋㅋㅋ

 

 

 

글쓴이 집은 폼클렌징가튼거 안씀 ㅋㅋㅋ 그냥 비누 ㅋㅋㅋㅋㅋㅋ 비누쓰고 스킨생략 로션씀.ㅋㅋㅋㅋㅋ

언니도 비누쓰고 엄마도 비누쓰고 에브리바디 비누씀 ㅋㅋㅋㅋ

 

 

학원갈 시간은 다가오고 어쩔수 없이 글쓴이는 그냥 학원에 감.

글쓴이 가슴 두준두준사건은 이날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는시간에 두준이가 내앞자리에 앉는거임.

그러면서

 

 

 

- 당근 너 얼굴에 뭐 바른거 같다??

 

 

 

이러는 거임.. 순간 아 어뜩하지 ㅠㅠ 나 완전 화장떡칠해보이는 걸까 ㅠㅠ

썬크림이라고 구라를 까면 얘가 믿기는 할까 ㅠㅠㅠㅠ 큐ㅠㅠㅠㅠ 어뜩하지 ㅠㅠㅠ

하면서 폭풍 패닉에 어??? 하고 있는데

두준이가 글쓴이에게

 

 

- 넌 그런거 안발라도 될것같은데 피부 좋잖아. 

 

 

라고 하고 가는거임.

 

 

 

 

 

글쓴이 가슴은 두준두준 죽을것같아씀... 진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토끼는 글쓴이 허벅지를 팡팡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글쓴이는 두준이와 더 깊은 썸을 타게되꽁

결국 사귐 부끄ㅋㅋㅋㅋㅋㅋ

 

 

그때가 중3겨울이여씀 ㅋㅋㅋㅋ 하아.. 그때는 진짜 풋풋했는뎅ㅋㅋㅋㅋㅋㅋ

언니들 내가 여기서 두준이랑 사겼다고 나한테 뭐라하면 안됨 ㅋㅋㅋㅋ

나중에 고양이녀때문에 내눈에 눈물 엄청 쏟게한 나쁜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글쓴이랑 두준이는 진짜 진짜 진짜!!!!!!!!!!!!!!!!!!!!!!!!!

 

 

 

조용히 사귐 ㅋㅋㅋㅋ 오죽하면 우리를 중3때부터 봐온 선생님도 우리가 먼저 말하기 전에는

우리가 사귀는것도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리 둘다 학원에서 여보댜기따랑해여 이런거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봤음 ㅋㅋㅋㅋ ㅋㅋㅋ 학원선생님이 엄마한테 전화하면 어떡하나 무습기도 했곸ㅋㅋㅋㅋㅋ

 

 

 

그렇게 겨울을 보내고 글쓴이와 성냥이는 여고에.... 두준이는 남고에...

토끼는 ㅠㅠㅠ 우리 토끼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학에감 슬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처음에 같은 고등학교 안된거 알았을때 우리 진짜 엉엉 안고 울었음 ㅋㅋㅋㅋㅋㅋ

이건 교육청이 우리의 사랑을 질투한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없이 학교를 어떻게 다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각자 학교 잘 적응하고 잘사름 ㅋㅋㅋㅋㅋㅋ안녕

그렇다고 우리 우정이 얕아진건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좋은친규^^

 

 

ㅋㅋㅋ 아 거의 2년간의 이야기를 다 쓸라고 하니깐

사건이 뒤죽박죽 쓰고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서 죽게씀 ㅋㅋㅋㅋㅋ 글쓴이 필력구림^^

이해해주세여 메롱;;;;;핳

 

 

 

여튼 고등부로 올라가게 된 우리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것 빼곤

똑같았음 ㅋㅋㅋㅋ 걍 같은반에 있던 애들 그대로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중딩딱지 떼고 고딩이 되었는데 성냥이랑 글쓴이가 가튼반이 되었음ㅋㅋㅋㅋㅋ

우리 둘은 맨처음 같은 반이 된날 고등학교 3년의 스타트를 끊을

친구들을 물색했음. 우리의 목표는 우리처럼 놀기 좋아하는 친구!!!!!ㅋㅋㅋㅋㅋ

여기서 놀기 좋아하는 친구란,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노는 친구들이 아니라 ㅋㅋㅋ

그냥 진짜 놀기 좋아하는 친구임 ㅋㅋㅋ 그네 잘타는 친구가 그렇게 매력적일수없음ㅋㅋㅋ 장난임.

 

 

 

물색하고 있는 데 우리 눈에 마치 우리와 똑같은 친구들을 찾고 있는것 같은 친구 둘을 발견하게됨 ㅋㅋㅋ

얘네들을 콤비라고 하겠씀ㅋㅋㅋ 글쓴이는 지금까지 얘네 둘만큼 웃긴애들을 본적이 음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짓게되는 애들임 ㅋㅋㅋㅋ

 

 

 

여튼 새학기를 그렇게 상콤하게 시작하게된 성냥이와 글쓴이는 콤비들을 학원에 끌어옴 ㅋㅋㅋㅋㅋㅋ

맨처음엔 토끼가 다른친구들이라 낯을 좀 가렸는데 지금은 콤비랑 토끼랑 죽이 매우 잘맞음.

 

 

 

그렇게 고등부에 남자 5명 여자 5명이됨 ㅋㅋㅋㅋ

뒤로 남자애들이 더 들어오긴 하는데 얘네들은 고양이녀가 데려옴^^

 

 

 

4월달말쯤인가 같은반 남자애중에 토끼에게 고백한 애가 생김.

솔직히 글쓴이는 걔가 토끼 좋아하는걸 눈치채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하지만 토끼에게 말은 안했음 ㅋㅋㅋㅋ 몽가 내가 얘기해버리면 좀 ㅋㅋㅋ그럴것같아서 ㅋㅋㅋ

 

 

 

토끼에게 고백한 애는 교회에서 드럼을 치는 친구임

드럼치는 친구라서 드럼이라고 하고싶지만 드럼이라고 하니깐 뭔가 이상하니

요즘 넝쿨당에서 이뻐죽겠는 세광이라고 하게씀ㅋㅋㅋ

 

 

 

여튼 세광이가 토끼에게 고백을 했고 둘도 결국 사귐ㅋㅋㅋㅋㅋㅋ부끄

언니오빠들 여기서 화내면 안됨 ㅋㅋㅋㅋ

우리 넝쿨당 이뻐죽겠는 세광이도 고양이녀때문에 토끼에게 화를 내며 헤어지는 사건이 있음.ㅜㅜ

 

 

 

 

글쓴이랑 두준이는 학원에서 절대 사귀는 티를 안냈는데 얘네들은 보고만 있어도 좋은지

웃고 난리가 나씀 ㅋㅋㅋ 진짜 이쁘게 잘사겼는뎅 ㅠㅠ

 

 

 

여튼 우리반애들이 착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싸우는거 하나없이 다들 으쌰으쌰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참 열심히 놀았음.

 

 

 

자 이제, 슬슬 고양이녀가 등장할 차례임버럭

 

 

 

아까 성냥이 고양이녀를 데려왔다고 하지않았음??

토끼랑 글쓴이는 같은 여중을 나옴. 성냥은 고양이녀와 같은 여중을 나왔음.(나중에알게됨)

 

일단 토끼가 남녀공학에 가고 거기서 새로 사귄 친구가 고양이녀였음.

토끼가 새친구라고 고양이녀를 데려왔는데

 

진짜 이쁜거임.  사람들 보면 고양이상 여자연예인!! 하면 소회?? 이런 연예인 떠올리잖슴??

얘는 고양이를 닮았는데 소희같이 생긴건 아니고, 여튼 고양이를 닮았는데 순하게 생긴

뭐 그런 상이였음.

 

 

첫인상은 그냥 교복치마좀짧은 고양이 닮은 이쁜 여자애였음.

나름 우리도 외출용이랍시고 교복을 줄이고 다니긴 했는데, 고양이녀는 좀 많이 치마가 짧았음 ...

 

 

근데 그떈 그냥 이쁜애라는 생각밖에 안했던것 같음.

하아.. 그럼 이제 고양이녀의 만행을 풀어보게씀..

 

 

 

고양이녀의 치마는 짧았음.

진짜 수업시간에는 꼭 책가방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수업들어야 할정도로 좀 짧았음.

근데 이 고양이녀가 남자애들 생각도 안하고 다리도 휙휙 벌리고, 그 짧은 치마로

다리도 꼬고 그러는거임 맨처음엔 우리도 말렸지만 그냥 남녀공학다니는애라

남자애가 편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나중엔 우리도 그냥 내버려둠.

아무리 말려도 안들으니깐 그냥 우리도 포기함 .

 

 

 

우리는 중학교때부터 같이 공부해온 애들이라 말했다싶이 엄청 친했음.

그래서 고양이녀가 새로 들어왔을때 우리끼리 뭉치자!! 보다는 같이 놀자!! 같은 분위기였음.

고양이녀도 맨처음엔 엄청 수줍수줍했는데 점점 우리와 잘 놀게됨.

 

 

 

그중에서 고양이녀는 이상하게 글쓴이와 친해지려고 노력해씀 ;;;;

토끼가 데려온 앤데 정작 학원에선 글쓴이와 더 붙어다녀씀.

솔직히 우리반분위기는 누구누구 편먹고 다니는게 아니라 눈앞에 있는 친구와 물먹고

눈마주친 친구와 화장실가는 그런 분위기였기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씀.

 

 

 

그러던 어느 주말이였음. 학원끝나고 세광이랑 토끼는 놀러가고 글쓴이도 두준이랑 놀러가기로 한날이였음.

근데 갑자기 고양이녀가 글쓴이에게 그러는거임.

 

 

 

- 당근아 너 오늘 학원끝나고 어디가??

- 응? 나 두준이랑 놀러가기로 했엉!!!

- 아.... 그렇구나..., 휴....

 

 

 

아니 사람앞에서 한숨을 그리 쉬면 어찌합니까ㅏㅏㅏㅠㅠ 한숨크리를 맞은 글쓴이는 고양이녀에게 물었음

 

- 왜 나랑 어디 갈라고 그랬어??

- 아니 그런건 아닌데...

- 왜 ㅋㅋㅋ 아닌데 왜그러케 한숨을 쉬고 그랭 ㅠㅠ

- 사실 요즘 집가는데 자꾸 누가 따라오는것 같구 그래 ㅠㅠ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 고양이녀가 그렇게 말했는데 아 그래? 그럼 조심히가^^

라고 어떻게 그럼 ㅠㅠㅠㅠ 결국 글쓴이는 두준이에게 말을 하고 두준이와 함께 고양이녀 집을 데려다줌

 

 

 

하아.. 이게 시작이되었음 ㅋㅋㅋㅋㅋㅋ

 

 

고양이녀는 빌라에 살았는데 고양이녀 말대로 좀 외진곳이 많아 보이는 골목이긴 했음.

가는 길에 두준이가 한마디 했음

 

- 좀 위험해보이긴하다

 

그러자 고양이녀가

 

- 무서워 죽겠어 ㅠㅠ 나 정말 너무 무서워

 

하면서 죽을상을 지었음. 난 진짜 그때까지만 해도 모든걸 다 믿고 고양이녀 토닥토닥해주면서

계속 집 바래다줌 ㅋㅋㅋ우리집가는 가장 최적의 방향은 아니였지만 고양이녀집 데려다주고 쭉 걸어도 우리집이 나오긴 했으니깐 두준이랑 매일 데려다줬음 ㅋㅋㅋㅋㅋ 왜그래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고양이녀가 글쓴이에게 그러는거임.

집에 아무도 없어서 항상 외롭다. 엄마 아빠 두분다 늦게 들어오시거나

아예 안들어오시는 날이 더 많다. 이러면서 완전 아련한 눈빛을 보내씀.

 

 

 

그냥 별말안하고 저말만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그러니깐 글쓴이는

부모님사이가 안좋으신건가!!! 아니면 혹시 이혼!!!??? 속으로 이러면서

고양이녀를 위로해줬음.

 

 

 

그러더니 고양이녀가 하는 말이

- 너하구 두준이한테 너무 고마워.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너한테 이렇게 고맙다고 진심으로 말할수 있는데 두준이랑은 안친해서 고맙다는말 자주 못해줘서 미안해 ㅠㅠ

 

 

라길래 글쓴이는

 

 

 

- 아니양. 두준이도 너 걱정 많이 하더랑 세상 위험하다고

 

 

 

라고 하니까 고양이녀가

 

 

 

- 두준이번호좀 알려줄수 있어? 고맙다고 문자라도 해야겠다.

 

 

 

이러는 거임. 글쓴이는 바보인가봄. 진짜 아니 이 나보다 예쁜 여자애가 두준이 번호를 달라고??

절대 안되징 두준이폰에 너이름이 찍혀있는걸 난 절대 못봐!!!! 라는 생각은 하나도 없이

 

 

 

바로 공일공하면서 불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힘듬.. 여러분의 추천이 있든 없든 계속 쓰긴 할텐데(난 고양이녀의 만행을 다 알리고 싶음 ㅠㅠ 너무너무 억울하고 화나는 일들이 아직도 잔뜩 남아이씀^^)

기왕이면 추천 있으면 더 힘내서 쓸수 있을것 같음

 

 

 

글쓴이 가슴 두준두준하게 추천 눌러주시고 가주셨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