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께서 원래 좀 무뚝뚝하신 편이셔서 제가 나름대로 생각을 이성적으로 하기 시작했을 때엔 이미 두분사이의 대화횟수는 많지 않다는것을 느꼈고 일을 하실때 필요한 몇마디와 밥먹으라는 말 밖에 하지 않으시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전문계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진학을 생각하다가 7월부터는 취업을 하는길을 택하여 노력중에 있습니다.
제가 진학에서 취업으로 변경한 이유에는 집안 경제사정도 있었고 제가 공부을 진득하게 할 수 없겠다라는 것을 느꼈던 것도 있었지만 그중에 하나가 동생문제였습니다..
제 동생은 지금 중학교2학년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올라갔을 때 부터 이미 게임을 하루에도 몇시간씩 하더니 지금도 아침부터 컴퓨터를 붙들고 열두시간 가량을 하다가 껐네요.
(말리지 않았던것도 아니고 보안프로그램을 설치 안해봤던것도 아닙니다. 다 뚫더라구요.... 아빠가 마우스나 키보드를 감춘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땐 피씨방을 다녔습니다.)
폭력적인 게임탓인지 가정환경탓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 사춘기 반항이 다른 친구동생들에 비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이게 정상적인건지, 비정상적인건지 구분이 가질 않아서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동생이 이렇게 변한게 언제서부턴지 기억은 안납니다. 대충 1~2년정도 된 것 같네요.
처음엔 제 방을 차지했습니다.(저희집은 방이2개이고 제 책상과 문제집들이 다 제 방에있었습니다.)
저는 이 아이가 사춘기가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은가보다 하고 양보해 주었고 거실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닫더라구요. 그것까진 괜찮은데 저희집이 지하에다가 제 방 창문이 있던쪽은 창고처럼 쓰는 곳이라 닫아놓고 살고있는데 동생이 방문을 닫고 지낸 뒤로는 특유의 채취인지 뭔지 퀘퀘해지고 공기가 나빠져 부모님과 저는 문을 열고 지내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특히 저는 그 방에 책상이 있기때문에 공부를 위해서는 방에 있어야하니까 특히 더 얘기를 심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부터는 엄마가 문을 열면 짜증부터 냈습니다. 동생은 방에서 문을 닫고, 불을끄고, 침대에 누워서 닌텐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문을 열면 밝아져 눈이 아프다는 이유도 있었고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자기에게 참견하는게 싫고 만지는게 싫다는 이유였습니다. 엄마가 '우리아들~'하면서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려고 할 때면 손을 탁 쳐내었습니다.
자기가 컴퓨터 할때면 엄마가 말시키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 부분은 저도 게임을 즐기던 때가 있어서 이해를 하는 부분이지만 동생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악을쓰기도 합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찾는 옷이없다고, 엄마가 아침밥을 안차려놨다고 온집안을 쿵쿵거리면서 돌아다니거나 가끔 엄마가 청소를 한다고 집안정리를 하면 본인 물건이 안보인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악을 쓰고 제 방에 들어가 손에 집히는 물건을 죄다 던져버리고 침대를 내리치면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을 다 부립니다.
물론 제가 많이 혼냈죠. 욕도 많이 했구요.
너 지금 엄마한테 뭐하는 거냐, 엄마가 니 물건 버린적 없다고 하는데 잘 찾으면 있을거 아니냐, 소리지르지마라.....
근데 날이 갈수록 동생의 반항은 더 심해졌습니다.
제일 처음 그걸 느꼈던 건 언젠가부터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걸 느꼈을때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동생은 게임할때 말거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러면 이젠 대답도 않고 혼잣말로 계속 "병X,미X년,왜 지X이야 씨X년…"하면서 욕을 합니다. 저는 물론 엄마에게까지도 들릴정도로 궁시렁거려요. 혼냈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무슨 말버릇이냐고. 니가 아무리 엄마가 싫대도 그렇게 말해서야 되는거냐고.....
또 한달전인가, 새벽에 엄마가 퇴근하신 후 (식당 홀서빙 나가시는 날은 늦게 들어오십니다) 아들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동생방문을 열었던 적이 있으십니다. 저는 안방에서 자고있었구요.
엄마는 피곤하니까 씻고 곧바로 자리에 누우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서 엄마 얼굴위로 그림자가 지는게 느껴지셔서 눈을 떴더니 제 동생이 머리맡에 서있더랍니다.
엄마는"왜 안자고 나왔어? 가서 더 자"라고 말했고 다시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후 동생이 엄마다 베고있던 베개를 발로 차버리고는 제 방으로 쿵쿵 걸어가더랍니다. 제가 이 얘길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엄마와 제 추측컨대, 아마 방문을 열어봤다고 그런것 같습니다.
엄마가 '머리는 잘랐니','밥은 먹었니','집에 반찬 뭐뭐 있으니까 꺼내먹어라' 이렇게 걱정하는 문자를 보내면 동생은 '상관하지마 씨X','아는척하지마' 이렇게 답장을 보냅니다. 엄마한테 씨X이라니요....
이건 몇일 전 일인데 엄마가 우연히 동생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당신이 어떻게 저장 되어있는지 궁금하셨는지 그걸 확인하셨다고 합니다.
[X같은 창X].....그게 엄마의 핸드폰저장 이름이었습니다.
저는 [띠꺼운 병X년]이라고 저장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는 확인하시고 큰 충격을 받으셨고 저장이름을 [엄마]라고 바꿔두셨다고 합니다.
하루뒤에 확인해보니 [어?이걸누가바꿨지?]로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내년정도면 엄마도 때릴기세에요 제 동생..
솔직히 전 제 동생이 중학생이 되던 해에 속으로 '제발 나쁜물만 들지 말아라'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밖에서 뭘 하고 돌아다니든지 상관 안할테니 제발 엄마에게 잘 했으면..'으로.
아빠가 중재하면 되지 않느냐 물으실것같아 한마디 덧붙이자면..
말씀드렸다싶이 엄마아빠 사이가 좋지 않으십니다. 말도 안하시구요. 사실 저와 제동생 아니었으면 진작 이혼하시고도 남으셨죠.
(여담이지만 중학교때 한번 이혼하겠다고 한적있는데 제가 왜 그때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지 아직도 후회합니다...)
제가 방에서 쫒겨난 뒤로 거실에서 자다가 아빠가 거실에서 잔다고 해서 이젠 아예 엄마와 제가 안방을 같이 씁니다. 그렇게 아빠와 엄만 사이가 나쁘세요. 그래서그런지 동생과 엄마의 다툼이나 갈등엔 전혀 상관을 안하시고 훈계도 안하시고 .. 그냥 방관만 하시네요.
중학생이 되어서부터는 키와 덩치가 커버려서 얘를 때리거나 할 수도 없고 말로는 안듣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네요.
지금 엄마는 이 상황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 계십니다.
저도 친구들한테 상의도 해보고 했는데 제 친구들 중에선 남동생있는 친구도 없고, 있어봤자 초등학생이나 중학교3학년생(진짜 객관적 주관적으로 정말착한...)이렇게 있고...정말 답답합니다.
제 동생의 사춘기가 정말 모두가 겪는 사춘기인지, 유별난건지 어떻게 하면 엄마의 멍든 가슴을 풀어드릴수 있을지..제 동생이 철이 들때까지 하염없이 이 세월을 기다려야 하는지, 동생의 철은 언제 들지, 부모님이 이혼하시면 알게 될지, 엄마가 돌아가셔야 알게 될지 ....... 정말 걱정되고 궁금하네요.
제 동생의 사춘기 반항... 정상적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동생 때문에 톡커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쓰는 고3 여학생입니다.
자칫 장난같아 보일것 같아서 음슴체는 쓰지 않겠습니다. 딱딱해도 이해해주세요.
일단 저희집 소개부터하겠습니다.
아빠와 엄마 두분은 엑세서리제조일을 하고계십니다. 엄마는 오후까지 일을 도우시다가 식당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다니시고있구요.
두분 사이가 좋으신 편은 아닙니다.
아빠께서 원래 좀 무뚝뚝하신 편이셔서 제가 나름대로 생각을 이성적으로 하기 시작했을 때엔 이미 두분사이의 대화횟수는 많지 않다는것을 느꼈고 일을 하실때 필요한 몇마디와 밥먹으라는 말 밖에 하지 않으시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전문계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진학을 생각하다가 7월부터는 취업을 하는길을 택하여 노력중에 있습니다.
제가 진학에서 취업으로 변경한 이유에는 집안 경제사정도 있었고 제가 공부을 진득하게 할 수 없겠다라는 것을 느꼈던 것도 있었지만 그중에 하나가 동생문제였습니다..
제 동생은 지금 중학교2학년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올라갔을 때 부터 이미 게임을 하루에도 몇시간씩 하더니 지금도 아침부터 컴퓨터를 붙들고 열두시간 가량을 하다가 껐네요.
(말리지 않았던것도 아니고 보안프로그램을 설치 안해봤던것도 아닙니다. 다 뚫더라구요.... 아빠가 마우스나 키보드를 감춘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땐 피씨방을 다녔습니다.)
폭력적인 게임탓인지 가정환경탓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 사춘기 반항이 다른 친구동생들에 비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이게 정상적인건지, 비정상적인건지 구분이 가질 않아서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동생이 이렇게 변한게 언제서부턴지 기억은 안납니다. 대충 1~2년정도 된 것 같네요.
처음엔 제 방을 차지했습니다.(저희집은 방이2개이고 제 책상과 문제집들이 다 제 방에있었습니다.)
저는 이 아이가 사춘기가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은가보다 하고 양보해 주었고 거실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닫더라구요. 그것까진 괜찮은데 저희집이 지하에다가 제 방 창문이 있던쪽은 창고처럼 쓰는 곳이라 닫아놓고 살고있는데 동생이 방문을 닫고 지낸 뒤로는 특유의 채취인지 뭔지 퀘퀘해지고 공기가 나빠져 부모님과 저는 문을 열고 지내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특히 저는 그 방에 책상이 있기때문에 공부를 위해서는 방에 있어야하니까 특히 더 얘기를 심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부터는 엄마가 문을 열면 짜증부터 냈습니다. 동생은 방에서 문을 닫고, 불을끄고, 침대에 누워서 닌텐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문을 열면 밝아져 눈이 아프다는 이유도 있었고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자기에게 참견하는게 싫고 만지는게 싫다는 이유였습니다. 엄마가 '우리아들~'하면서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려고 할 때면 손을 탁 쳐내었습니다.
자기가 컴퓨터 할때면 엄마가 말시키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 부분은 저도 게임을 즐기던 때가 있어서 이해를 하는 부분이지만 동생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악을쓰기도 합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찾는 옷이없다고, 엄마가 아침밥을 안차려놨다고 온집안을 쿵쿵거리면서 돌아다니거나 가끔 엄마가 청소를 한다고 집안정리를 하면 본인 물건이 안보인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악을 쓰고 제 방에 들어가 손에 집히는 물건을 죄다 던져버리고 침대를 내리치면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을 다 부립니다.
물론 제가 많이 혼냈죠. 욕도 많이 했구요.
너 지금 엄마한테 뭐하는 거냐, 엄마가 니 물건 버린적 없다고 하는데 잘 찾으면 있을거 아니냐, 소리지르지마라.....
근데 날이 갈수록 동생의 반항은 더 심해졌습니다.
제일 처음 그걸 느꼈던 건 언젠가부터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걸 느꼈을때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동생은 게임할때 말거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러면 이젠 대답도 않고 혼잣말로 계속 "병X,미X년,왜 지X이야 씨X년…"하면서 욕을 합니다. 저는 물론 엄마에게까지도 들릴정도로 궁시렁거려요. 혼냈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무슨 말버릇이냐고. 니가 아무리 엄마가 싫대도 그렇게 말해서야 되는거냐고.....
들은 척도 안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또 저렇게 욕을 합니다.
"미X년, 병XX끼, 지X, 니X, X까" 등등.....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욕하고 승질내고 그럽니다.
듣는사람이 더 짜증날정도로..
또 한달전인가, 새벽에 엄마가 퇴근하신 후 (식당 홀서빙 나가시는 날은 늦게 들어오십니다) 아들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동생방문을 열었던 적이 있으십니다. 저는 안방에서 자고있었구요.
엄마는 피곤하니까 씻고 곧바로 자리에 누우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서 엄마 얼굴위로 그림자가 지는게 느껴지셔서 눈을 떴더니 제 동생이 머리맡에 서있더랍니다.
엄마는"왜 안자고 나왔어? 가서 더 자"라고 말했고 다시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후 동생이 엄마다 베고있던 베개를 발로 차버리고는 제 방으로 쿵쿵 걸어가더랍니다. 제가 이 얘길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엄마와 제 추측컨대, 아마 방문을 열어봤다고 그런것 같습니다.
엄마가 '머리는 잘랐니','밥은 먹었니','집에 반찬 뭐뭐 있으니까 꺼내먹어라' 이렇게 걱정하는 문자를 보내면 동생은 '상관하지마 씨X','아는척하지마' 이렇게 답장을 보냅니다. 엄마한테 씨X이라니요....
이건 몇일 전 일인데 엄마가 우연히 동생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당신이 어떻게 저장 되어있는지 궁금하셨는지 그걸 확인하셨다고 합니다.
[X같은 창X].....그게 엄마의 핸드폰저장 이름이었습니다.
저는 [띠꺼운 병X년]이라고 저장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는 확인하시고 큰 충격을 받으셨고 저장이름을 [엄마]라고 바꿔두셨다고 합니다.
하루뒤에 확인해보니 [어?이걸누가바꿨지?]로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내년정도면 엄마도 때릴기세에요 제 동생..
솔직히 전 제 동생이 중학생이 되던 해에 속으로 '제발 나쁜물만 들지 말아라'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밖에서 뭘 하고 돌아다니든지 상관 안할테니 제발 엄마에게 잘 했으면..'으로.
아빠가 중재하면 되지 않느냐 물으실것같아 한마디 덧붙이자면..
말씀드렸다싶이 엄마아빠 사이가 좋지 않으십니다. 말도 안하시구요. 사실 저와 제동생 아니었으면 진작 이혼하시고도 남으셨죠.
(여담이지만 중학교때 한번 이혼하겠다고 한적있는데 제가 왜 그때 울고불고 난리를 쳤는지 아직도 후회합니다...)
제가 방에서 쫒겨난 뒤로 거실에서 자다가 아빠가 거실에서 잔다고 해서 이젠 아예 엄마와 제가 안방을 같이 씁니다. 그렇게 아빠와 엄만 사이가 나쁘세요. 그래서그런지 동생과 엄마의 다툼이나 갈등엔 전혀 상관을 안하시고 훈계도 안하시고 .. 그냥 방관만 하시네요.
중학생이 되어서부터는 키와 덩치가 커버려서 얘를 때리거나 할 수도 없고 말로는 안듣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네요.
지금 엄마는 이 상황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 계십니다.
저도 친구들한테 상의도 해보고 했는데 제 친구들 중에선 남동생있는 친구도 없고, 있어봤자 초등학생이나 중학교3학년생(진짜 객관적 주관적으로 정말착한...)이렇게 있고...정말 답답합니다.
제 동생의 사춘기가 정말 모두가 겪는 사춘기인지, 유별난건지 어떻게 하면 엄마의 멍든 가슴을 풀어드릴수 있을지..제 동생이 철이 들때까지 하염없이 이 세월을 기다려야 하는지, 동생의 철은 언제 들지, 부모님이 이혼하시면 알게 될지, 엄마가 돌아가셔야 알게 될지 ....... 정말 걱정되고 궁금하네요.
제 얘기가 길고 두서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여러 연령대가 있는 네이트 판 톡커분들께 한번 여쭤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쓰다보니까 열두시가 훌쩍 넘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