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물어내야 되는건지 의견좀 내주세요!!!!!!!!!!!!!!

ㅠㅠ2012.09.02
조회64

기숙사에 살고있는 여학생입니다.

 

저희는 한집에 6명이 살고 있고 방이 3개여서 2인1실로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A방 친구랑 같이 간단히 한잔하자고 B방(글쓴이방)에서 기분좋게 신나게 먹었죠

 

한참 기분좋게 알딸딸 할때쯤 C방에 사는 동생들이 왔습니다.

 

동생들이 B번방에와서 같이 수다떨고 A방친구랑 C방 동생이랑 장난치다가 그만 동생이 넘어졌는데

 

제 침대위에서 충전되고 있던 제 핸드폰을 C방의 동생이 핸드폰 밑에쪽으로 손짚고 넘어진것입니다..;

 

동생딴에는 그와중에도 폰은 누르면 망가질거라 생각하고

 

손을 피한게 잘못 빗겨 짚은것 같습니다. 물론 의도치 않은 것이지만요

 

참고로 저는 제일 구석에앉아 얘기하는거나 듣고 술이나 깨작깨작 마시고 있었죠 ㅠㅠ

 

동생이 괜찮다고 어디 크게 부딪히지 않아 괜찮다고 하여 다시 20분정도 더 놀고 술자리를 정리하던중

 

핸드폰에 충전중이라는 표시가 안되어 있는겁니다 분명히 꽂혀있는데..;

 

그래서 이리저리 만지작만지작했더니

 

접촉불량인것 같았어요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지만

 

암튼.. 굉장히 일부러 신경써서 가만히 어디에 고정해둬야 충전이 되는상황;;;;;

 

좀만 틀어져도 충전분리, 접촉 무한반복;;;;;

 

더군다나 계속 알림음이 나잖아요.....매너모드일땐 무한진동;;

 

 

 

그래서 동생한테

 

글쓴이- 헤이 ! 동생! 이거 어떻게하징..ㅠ_ㅠ! 폰은 멀쩡한데 충전기 이상해....!!ㅠㅠ,...

 

동생- 에이 언니 거짓말!!ㅋㅎㅋㅋㅋㅋ^^^^^

 

글쓴이 - 정말이야 와서 볼래..ㅠ_ㅠ?

 

동생 - (상태 직접봄) 어..진짜네요

 

글쓴이- ㅠ_ㅠㅠ_ㅠ_ㅠ나 이거 전에도 한번 이상있어서 센터갔더니

 

       원래 충전기는 소모품이라 재구매 해야되는데 그냥 교환해준다고 하면서 해준건데..

 

        이번엔 또 안해줄거란말이지ㅠㅠ..힝!!!!

 

동생- 아; 근데 제가 일부러그런건 아니잖아요;;ㅎㅎ A방언니가 저 간지럽히다가 그런건데;;

 

글쓴이- (할말잃음) 어..어.....

 

 

하고는 그냥 지방가서 쉬길래 아무말 못했어요;;;;;;;;;

 

근데 참고로 간지럽히고 장난치고 논건 폰이있던 제침대가 아닌 제 룸메 침대에서 였다는겁니다;ㅠㅠ;

 

 

 

 

 

쩝..그러고는 그날 또 친구는 2차로 술을 더 먹어야한다며 저를 꼬셨고

 

제 우산이 망가져서 룸메 우산을 빌려 나갔습니다;

 

비오는날 슬리퍼 신고 걷다가 미끄러져서 크게 까지고 우산을 망가뜨렸습니다;

 

그놈의 술이 웬수지만ㅠㅠ 그래서 룸메에게 미안하다고 사준다고 했더니 표정이 굳어있었드랩죠..

 

그래서 그 우산 얼마냐고 아님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면 내가 사줄게! 당연히 사줘야지~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결제 끝냈네요

 

 

 

아무튼 저는 이런식으로 제가 한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나름 해결을 합니다ㅠㅠ;

 

근데 그 C방동생은 전혀 그럴기미가 없이 그A방언니가

 

날 간지럽혔는데 왜 나한테 물어내라 하냐 이거예요;

 

물론 그말도 맞는말인데........그래도 좀 다르지 않습니까;;

 

아니면 그 B방언니랑 같이 얘기해서 저한테 뭐라도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럼 전 슬리퍼를 탓해야하나요 아님 비오는 하늘을 탓해야하나요;...

 

그 비오는날 2차가자고 꼬신 친구를 탓해야 하나요

 

뭔가 쿨하게 넘어가려다가도 삑삑 울어대는 핸드폰이랑 신경쓰면서 충전해야되는

 

그 불편함을 겪을때마다 자꾸 생각이나고 억울해서 여기다 올려봐요

 

이 일이 더 오래 지나기 전에 말이라도 해볼까 하구요ㅠㅠ 톡커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요약★

 

글쓴이방에서 옆방친구랑 술을먹고 있었음

 

옆옆방 동생들이 귀가(?)함

 

글쓴이방으로와서 같이 수다떨고 장난침

 

글쓴이는 아웃오브안중 오로지 술;

 

옆방친구와 동생이 간지럽히고 장난치다가 동생이 넘어 졌는데 충전하고 있던 내 폰을 짚음

 

충전기가 망가짐

 

글쓴이가 대놓고 물어내라 그런건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좋겠냐 그랬더니

 

이걸 왜 나한테 얘기하냐 저언니가 나를 간지럽힌건데 라고 되려 글쓴이에게 따짐;;

 

글쓴이는 순간 벙쪄서 할말을 잃음 ;

 

그러고 그냥 쿨하게 넘기자니 좀 억울함ㅠㅠㅠ

 

그래서 의견을 듣고자 글을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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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그날 글쓴이는 저녁에 나가서 술을 또먹었고 비가와서 룸메우산을 쓰고 나갔는데

 

슬라이딩해서 우산이 부러졌고 글쓴이 팔다리가 까짐

 

방에와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똑같은걸로 다시 사주겠다함

 

다음날 바로 결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