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하러갔다가 쌍욕을먹고온 울언니

ㄴㅁㅇ2012.09.02
조회5,116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열여덟살 여자입니다ㅎㅎ

 

어제 울언니가 머리하러갔다가 투덜대면서 저한테 왔습니다ㅜㅜ

 

언니한테 예기를 들어보니 따지러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 만약 따진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몰라서 톡커님들께 도움을 요청해요ㅠㅠ!

 

 

 

사건전말은 이래요

 

어제 제 언니가 미용실에 매직을 하러갔어요

 

오랜만에 매직이라 마음도 들떠있었고... 또 기숙사생이라 가까운곳에 가야됬어요

 

그런데 저희집 주변엔 이름난 미용실이 없어서....그냥 동네 미용실로 갔는데요

 

그 미용실은 시설은 좋지만 예전에 제 친구 머리를 태워먹은 전적이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as를 받으러갔다가 또 홀라당 태워먹었구요

 

저는 엄마가 아는미용실 있다고 했는데도 언니는 가까운 저 미용실에 가겠다고 고집부렸습니다

 

저번에 머리태워먹은 저친구 예기를 들려주면서 그래도 믿고 왔다고 하니깐잘해줬다고 또간다고 하더라구요

 

전그냥 그래...잘되겠지 이번만 믿자 하고 언니를 먼저 미용실로 가게하고 전 조금있다가 뒤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언니의머리가 잘되는지 확인하고 피시방에서 기다리는겸 게임하고있었는데 조금있다 언니한테 문

자가왔습니다

 

 

 

캡처자료가 없네요 글로쓸게요ㅠㅠ@

 

- 야 여기ㅈㄴ싸가지없어 여자년들ㅋㅋ

- 매직하고있는데 한년이 해주거든?ㅈㄴ매직도못하는 두년이ㅋ

- 한년은 매직ㅈ도못하고 한년은 나 매직하는데 치고가곸ㅋ일부러 쳤다고 대놓고 말함

 

 

근데 전 게임하느라 뒤늦게 확인하고 답장을 조금 늦게해줬어요

 

그리고 바로오는 답장

 

 

- ㅋㅋ야 또있어ㅋㅋ

- 대박이다 진짜ㅋㅋ방금 내귀에다 뭐라한줄아냐?  시ㅂ럼이 이랬어 진심ㅋㅋ

 

 

라고 하는거예요 ㅡㅡ

 

언니가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끼고 생활하는데 매직해야되서 안경빼고있는데 말똥말똥 쳐다보니까 그런것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분이나빠도 손님이앉아있는데 의자를 툭치고다니고 (뒤에서 다른알바생이랑 예기하는거들어보니 일부러쳤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직하는데도 얼굴에 약을묻히고 매직하는 중간에도 지꺼 머리를 피면서 놀고있더래요

 

또 머리감고 얼굴에 묻은거 닦으라고 지가 세수하라고 하길래 언니는 세번이나 잘 듣지 못했는데 그여자가 물틀어놓고만있으니까 언니가 세수하라고요?하고 물어보니깐 하기싫음 말고 라고 하고 갔답니다

 

솔직히 그때 언니가 카톡이랑 문자로 알바여자가 머리 진짜 못해준다고 서비스도 안좋다고 뭐라하고있었는데 알바생이 보고있었데요

 

그리곤 드라이랑 다 대충해주고 지가할일 끝나고나서 뒤로가는중에 언니귀에다 하는말이 'ㅅㅂ년이' 이랬답니다

 

언니는 너무 억울해서 사장이 혼자있을때 가서 알바생한테 손님한테 욕해도 되냐고 교육시켰냐고 물어보니 성격이 원래 그런다고 얼버무렸다네요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은 매직이 다 풀렸다고 하더라구요

 

돈을 5만원에 5천원을 더해서 줬는데말이죠

 

이걸 따지러갈까 as를 받을까 생각중인데 지금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타 수정했어요.

 

지적해주신분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조언해주신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곧 따지러 가려고해요ㅋㅋ 다들 무한감사용!!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