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헷갈리게 하는 동기 -.-;;;;

키득이 2012.09.02
조회120

안녕하세요..... 판 처음 올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12학번 93년생입니다...ㅋㅋ

 

제가 수학과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반2/3이 남자에요...... 이러다 보니 싫어도 (?) 남자애들이랑 접촉을 하게 되죠,....ㅋㅋㅋ 처음에는 아는 친구도 거의 없어서 외로웠는데 애들이랑 친해지고 나니 겁나 재밌죠!!

 

제가 성격이 남자같고 걸걸하다 보니까 남자애들하고도 편하게 지내고 쉽게 친해지는 편인데요.....

 

유독 한 친구랑 친해졌어요...... 밥도 같이 먹고, 공부도 같이 한 적도 있고, 기숙사 같이 사니까 가끔 야식 먹고 싶음 서로 부르기도 하고.... 주말에 나가서 밥 먹고 싶음 부르기도 하고........... 이것도 서로....ㅋㅋ

근데 얼마전에 그 친구가 개강날 영화 시사회당첨된거 있다고 그거 가야된다고 그 전날인가?? 갈래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전 영화가 보고 싶어서 간다고 그랬어요.,... 근데 친구들이 그거 알고 쫌 쑥덕거리더라구요.... 전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라... 태연하려고 하는데도 쫌 신경쓰이더라구요......

 

여하튼 그래서 겁나 헷갈리더라구요....... 괜히 저 혼자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가 김칫국이면 어쩌나....ㅠㅜ

요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얼마전에 애들이 쑥덕거린다고 카톡하다가 그친구가 자기는 친구니까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근데 이번주 수요일에 시사회 또 갈수 있는데 갈랑가 물어보더라고요........ 전 간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걔마음도 모르겠고.... 제 마음도 잘 모르겠어요..... 여자 동기들이랑 저희 친언니는 100퍼센트 좋아하는 거라고 하고........ 이번 수요일 까지 결론이 날거라고........ 하~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