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구하고 싶어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ㅠ 한 번씩 고민있거나 관심 있는 게 생기면 판에 들어와서 읽어보고 공감하는 24살 유치원교사입니다. 저는 지방 광역시권의 3년제 전문대학 나와서 졸업과 함께 인턴교사 1년 후 정담임 2년차로 일하고 있는데 배부른 소리라 할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 있는 유치원에서의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합니다. 유아교육이라는 분야랑 정말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넉넉치않은 집안형편과 졸업 후 바로 취업가능한 현실에 4년제 대학 합격 후에도 눈물을 머금고 전문대로 입학했습니다. 저는 아직 다른 진로나 다른 직업에 대해 꿈을 가지고 있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을 생각하거나 나이를 생각하고 자꾸 스스로 제약을 두는 것인지 쉽게 일을 그만 두려는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받고 있는 급여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서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런데 항상 출근할때 마다 퇴근할 때마다 따라오는 엄청난 두통과 우울한 감정이 너무 힘듭니다... 아직 하고 싶은게 많은데 ..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니였는데 .. 라는 생각이 ㅠ 요즘은 한 번씩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 두통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요근래에는 두통으로 밤에 잠을 대여섯번 깨는 일이 흔해요.. 요즘 너무 괴롭네요 .. 남들 잘 버는 급여만큼 굉장한 돈은 아니지만 저희 집 형편에 비해서는 제 학력에 비해서는 노력에 비해서는 많은 급여를 받고 있는 거라 생각되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현실에 메여서 고민하고 있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시간이 자꾸 가버리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현재 받고 있는 돈은 세전 210만원이며 세후 190에서 200 사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꿈을 위해 현재 받고 있는 급여를 포기하고 다른 길에 도전해보는 것이 맞는걸까요 집을 생각해서라도 .. 유아교육쪽의 전망을 보고.. 조금 더 참고 다녀야하는 것이 맞을까요 .. 참고로 저희 유치원에 28살 주임 선생님은 연봉 3000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ㅠ (이런 얘기들으면 또 막 혼란스러운 것이 .. 정말 돈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정말 어려운 거라는 거 또 한 번 느끼네요 .. ) 다른 분들께서는 만약 본인 입장이 되신다면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 너무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ㅠㅠ 다들 내일이면 월요일인데 다들 월요병 이겨내시고 일주일 화이팅하세요 !! ^^
요즘 유치원교사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구하고 싶어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ㅠ
한 번씩 고민있거나 관심 있는 게 생기면 판에 들어와서 읽어보고 공감하는 24살 유치원교사입니다.
저는 지방 광역시권의 3년제 전문대학 나와서 졸업과 함께 인턴교사 1년 후
정담임 2년차로 일하고 있는데
배부른 소리라 할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 있는 유치원에서의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합니다.
유아교육이라는 분야랑 정말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넉넉치않은 집안형편과 졸업 후 바로 취업가능한 현실에
4년제 대학 합격 후에도 눈물을 머금고 전문대로 입학했습니다.
저는 아직 다른 진로나 다른 직업에 대해 꿈을 가지고 있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을 생각하거나 나이를 생각하고 자꾸 스스로 제약을 두는 것인지
쉽게 일을 그만 두려는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받고 있는 급여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서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런데 항상 출근할때 마다 퇴근할 때마다 따라오는 엄청난 두통과
우울한 감정이 너무 힘듭니다...
아직 하고 싶은게 많은데 ..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니였는데 .. 라는 생각이 ㅠ
요즘은 한 번씩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
두통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요근래에는 두통으로 밤에 잠을 대여섯번 깨는 일이 흔해요..
요즘 너무 괴롭네요 ..
남들 잘 버는 급여만큼 굉장한 돈은 아니지만
저희 집 형편에 비해서는 제 학력에 비해서는
노력에 비해서는 많은 급여를 받고 있는 거라 생각되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현실에
메여서 고민하고 있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시간이 자꾸 가버리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현재 받고 있는 돈은 세전 210만원이며
세후 190에서 200 사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꿈을 위해 현재 받고 있는 급여를 포기하고 다른 길에 도전해보는 것이 맞는걸까요
집을 생각해서라도 .. 유아교육쪽의 전망을 보고.. 조금 더 참고 다녀야하는 것이 맞을까요 ..
참고로 저희 유치원에 28살 주임 선생님은 연봉 3000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ㅠ
(이런 얘기들으면 또 막 혼란스러운 것이 .. 정말 돈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정말 어려운 거라는 거 또 한 번 느끼네요 .. )
다른 분들께서는 만약 본인 입장이 되신다면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
너무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ㅠㅠ
다들 내일이면 월요일인데 다들 월요병 이겨내시고
일주일 화이팅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