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번지점프 촬영장소!! 철원에서 번지점프를 하다!!ㅋ

MARKONG2012.09.03
조회3,185

지난 주에 1박 2일 강원도 철원편을 보는데

팀끼리 용돈벌기위해서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근데 보다 보니까 "어랏? ... 어랏?.."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ㅋㅋㅋ

바로 홍양이 번지점프를 했던 바로 그 곳 :)

 

그래서 전에 찍었던 사진을 뒤져보다가 ㅋㅋ 소개해줘야지 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참고로 데이트나 친구들끼리 가면 굉장히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일거라 추천은 하게씀니다 ㅋㅋㅋㅋ

 

 

바로 이렇게 전망 좋은 이 곳에서 번지점프를 할 수 있다.

 

위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태봉대교!!!!!!!

말 그대로 대교 위에서 하는 번지점프이다. 그래서 별다른 주소가 따로 없다 ㅋㅋㅋ 

특이하게 다리형 번지점프이다 보니 나름 운치있고 가슴도 뻥 뚫린다!  

날씨 좋을 때 가면 금상첨화 :D

 

 

(이 길도 참 예뻤는데ㅋ) 저 길 끝에 주황색 다리가 보이는데 바로 저 곳이다!

높이는 52M ....... 씨익

사실 말이 52M이지.. 정말 올라가보지 않은 사람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올거다.

 

나 역시도 이때까지만해도 룰루랄라 사진찍고 있기 바빴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신난ㄷㅏ~~" 하면서 노래까지 흥얼거렸...ㅋㅋㅋ

 

근데....나는 정말 몰라도 정말 전~~~혀 몰랐다....... ㅋㅋ

워낙 놀이기구도 좋아하고, 스릴있는 거에는 비행기 빼고 다 좋아하는 나라서

에이, 그까짓거야 뭐.. 했었다는 ㅋㅋㅋㅋ

 

 

자 바로 아래 사진이 다리 위 번지대 모습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닉쿤과 빅토리아가 번지점프를 했던 곳으로  이미 알려졌던 곳 :)

이제 1박 2일촬영까지 했으니 ㅋㅋㅋ 더 유명세를 타겠구나 싶다.

그래도 아저씨들 꽤나 친절하고 좋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 몸무게를 필수적으로 공개해야 하니,

남자친구랑 간다면 살 빼야한다는 거~ㅋㅋㅋㅋ  

★ 적어내는 몸무게가 아닌 실제로 전자 체중계 위에 올라서야 해요 ㅋㅋㅋㅋ

나도 처음에 네????? 올라가라구요???ㅋㅋㅋ 당황했었다는..ㅋㅋ

 

 

번지점프의 가격은 인당 35000원~!

나중에 서약서 조항에 싸인을 해야하는데, 그제야 조금 실감이 났다ㅋㅋ

돈까지 내고. 목숨도 내 놓는게 맞나 싶었다는 ㅋㅋㅋㅋ :)

 

참 커플번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왕 한번 할거면 혼자서 멋지게 뛰어보는게 ㄷㅓ 좋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남자들 같은 경우는 발만 묶어서 뛰기도 하는데,

정말 맨몸으로 뛰어 내리는 기분일 것 같아서 나는 상상조차도 하기 싫다 ㅋㅋㅋㅋ

 

 

이제 홍양의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우선 같이 간 사람은 두번째 경험이었는데 재미있다고 잘 뛰어내렸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얘기하고 싶어요)

 

근데 나는, 정말 연예인들 벌벌떨면서 못하겠다고 주저앉고, 도전포기하고 그러는거

여기 다녀온 이후로는 정말정말정말 100%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

 

ㅋㅋㅋㅋ이왕 왔으니 무조건 해보긴 해야할 것 같긴 한데,

막상 안전장비 착용하고, 번지대 앞에만 서면 정말 등에서 식은땀 나고,

콧등에 땀나고, 다리가 후들들들 거리고,

정말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런 공포심을 감수하고서라도 뛰어내리는게 맞는건지

수차례 자신과의 사투를 벌인다 ㅋㅋㅋㅋㅋㅋ 진심이다 ㅋㅋㅋㅋㅋ

 

나를 찍은 동영상을 보니까 30분짜리만 무려 3개나 되었다 :( ㅋㅋㅋㅋ

근무하시는 아저씨들, 정말 나중에는 자기네 집에가야 한다며 빨리 뛰라고 재촉까지 하고,

주위에 구경하던 군인들은 소리치며 응원해주다가 결국 갈때까지도 못뛰고 쩔쩔매고 있었다 ㅋㅋ

 

그래서 결국 어떻게 했냐고?ㅋㅋㅋㅋㅋ

나도 뚜ㅣ긴 뛰었다 !!! 어찌 되었건 나도 해냈다고!!!!!!!!!!!!!!!!!!!!ㅋㅋㅋ

 

짧게 편집한 동영상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근데 솔직히 뛰어내린 모양새가 형편없어가지고 (무서워가지고 파닥파닥 거림-_-) 창피하지만

도전하실 분들에게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하나로..ㅋㅋ

 

우선 첫번째 영상은 그 주위 배경을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나중에서야 정신차리고 보니까 이곳,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늦게 깨달았어요ㅋ

 

 

두번째 영상은 긴긴 사투를 벌인건  다 짤라내고 , 드디어 뛰어내리는 뿌듯한 영상! ㅋㅋㅋ

 

 

 

참고로 이미 먼저 뛰어내린 사람은 아래에서 심심해서 ㅋㅋㅋㅋㅋ 죽을맛이었고,

위에서 고생하시는 스텝분들은 빨리 뛰어내리길 염원하셨겠지만,

아무쪼록 좋은 추억 간직하라며 배경음악도 깔아주시고 끝없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곳의 사이트는 www.bmt114.com

전화번호는 033-452-8294

 

모두들 좋은 경험하세요.

 

나는 뛰고나서 엉엉울면서 앞으로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절대 다시는 번지점프 하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살면서 한번쯤 경험해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냥.... 말 그대로 딱.. 한번.. 딱..

 

스릴을 즐기시는 분이면 정말 최고의 스릴을 즐기실 수 있으실거라고 200프로 장담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