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대한민국남자2012.09.03
조회513

안녕하세요 27살의 건장한 대한민국남자입니다

저는 29살에 아릿다운 여자친구를 1년째 만나고있는데요

 

저희는 작년8월에 연애를 시작하였구요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있던 찰나에 결혼을 하고싶은 감정이 생겼고

부모님께 결혼을 생각하고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인가... 부모님의 반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심지어 제 큰누나의 남편 즉 큰매형되시는분도 여자친구의 고향사람이구요..

어머니 친구분도 그 고향분이 있었다는 것이죠....

 

제가 지금 이런 애기를 하는건요

어제 제가 여자친구에게 말을 했어요 우리 결말을 내가 먼저 알고있다면

우리가 계속 사랑할수있겠냐구요

 

그랬더니 펑펑울면서 애기를 하드라구요 아버지 이야기 어머니 이야기 등등...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무슨 이유인지는 말을 해주시지 않고 그냥 무조건 정리하라고만 했어요

 

그게 올초 1월부터 시작되었구요 저는 아무렇지 않은듯 계속 여자친구를 만나왔구요

5월달에는 여자친구 혼자서 저희 집에도 갔었는데 저희 부모님께서는 상처 받지 않으시게 잘해주시고

용돈까지 쥐어주시면서 집에 보냈다구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주말마다 부모님을 뵈러 가면 정리했냐는 말만 하십니다...

저는 그냥 모른척 해버리는게 이제 생활화 되버렸구요..

 

6월쯔음에 여자친구가 자리 잡을지 알고 그때 정리하려고 마음까지 먹었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너무 힘들어해서요... 생활 모든 면에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아직도 사랑합니다 제가 어렵게 말을 꺼냈지만 여자친구도 절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사랑하고 싶구요...

 

저희 부모님은 완강하십니다 부모님을 이길 자신도 솔직히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앞으로도 쭉 사랑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습니다..

너무 욕심인가요..

 

톡커님들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 저희 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 방법있으신분들 댓글좀 남겨주세요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답이 안나오네요...

 

부탁드릴께요 악플이나 조언 모두다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