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23살자연분만출산후기

김혜주2012.09.03
조회25,369

 

 

우와오우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엉엉엉

너무나 감격스럽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좀더 반응 좋으면 결혼사진 & 연예시절 사진 올릴께욧 ㅋㅋㅋㅋㅋ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진 조금 더 올리고 이만 퇴장하겠습니다안녕안녕

여러분 모두 굳 ~~~~~~~~  밤

 

 

 

 야구보는 두 아들.JPG

 

 

 목욕하고 하악하악.JPG

 

  

윙크하는 김도연.JPG

 

 

 

코골면서 자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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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제X

무통주사X

유도분만X

제모,관장 O

몸무게3.15

현재 5,75

 

항상글읽기만하다가

오늘은 저희 출산후기를 적어보네요

글제주가없고 복잡해도 얼마나힘들엇을까라는생각으로 읽어주세요~

아직젊어서그러는지 임신하는 동안 아무렇치않게 별탈없이 잘지낸거같아요

막달되서손발이많이저리고 붓는거빼고는..임신할만하더라고요^^ ♥

7월9일PM11시44분 3.15남자아이득남

 

7월9일39주1일되는날

첫내진을하엿는데 오늘아니면내일정도진통이올거라고하엿다

설마 아직39주밖에되지않아설마설마하고 남편이 굳이오겟다는거말리고잇엇다 ..

남편은 군인이라 다른곳에잇고 친정에서 부모님과아이만을기다리고잇엇어요

설마라는심정으로ㅋㅋㅋㅋ짐을하나둘 챙기기시작햇는데..

집에와서 6시쯤 배가아파서 첫내진이라 그렇겟지라는생각에그냥 지나쳣다..

점점 배가더더아파지기시작햇다....참고잇는데 먼가가밑에서흐르는느낌이낫는데..설마 설마 ...?

친정엄마한테말하니깐엄마는 그냥 내진열일꺼라고해서 그냥그렇쿤아 생각햇다..

근데이건정말 1~2분간격으로 배가미친듯이아펏다안아펏다ㅠ정말...이건어떤말로표현을...

이건아니다싶어 병원에전화를 햇다..

분만실선생님이 .. 병원에우선오라고해서 친정엄마와언니랑 셋이차를타고병원으로가는길..뒤자석에

딩굴고 아프다고소리지르고날리도아니엿다 ..그때까지만해도 설마오늘나오겟어이심정이엇는데...

뚜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반쯤병원도착해서 내진을하는데...이건머...벌써자궁문이 3센치가열렷다고햇다..

듣는순가...무서움과두려움에눈에서눈물만나오고 아...드디어 길고긴시간동안 우리아가와만난다는생각에 머리는 멍~~ 분만대기실에서 제모를하고 관장하고ㅠ.ㅠ......본격적으로배는아프기시작....ㅠ,ㅜ이러다오늘죽는군아...싶엇고 간호사언니가내진하는데 빠르면다음날새벽 2~3시 늦으면 다음날 아침7시에나온다고햇다

간호사언니가처음내진을할때아픈지도몰랏는데두번째내진할때부턴ㅋㅋㅋㅋ

소리지르고 성질내고 ㅋㅋㅋㅋㅋㅋㅋ이건머ㅋㅋㅋㅋ간호사언니수난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수술을 해달라고소리지르고...엄마보며울고....옆에서친정아빠...

 

"아프냐?니네엄마도너네그렇게아프면서낳앗어 더느꺼야고마운지알지"

"알앗어아빠가빠가라고 흐아아앙ㅠㅠ"

"나갈까??싫어ㅋㅋㅋㅋ김사위가 김사위못오면 대신 탯줄자르라고해서 나옆에잇어야되"

"아! 엄마!!아빠가라고해 !!!"

괜히아빠가얄밉고분만실 떠나가라고 그상황에친정아빠랑싸우고...

보다못한엄마는 화장실변기통에앉아서 배아플때마다힘주라고해서 시키는데로하고ㅋㅋ

남편이언제올련지..내가이렇게힘들게애낳는진아는지ㅜ,ㅠ거이 울면서 엄마가시키는데로 화장실...

응아가 싸고싶은건지 애기가나오는건지 먼가가모르먼지도모르고....무조건힘주기 응아가나올꺼같은데응아가안나오는느낌...ㅠ.ㅜ 간호사언니는 내가엄살이심해 무통주사,촉진제,유도분만을해서다음날아침7시에나온다고말햇을때정말하늘은노랫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내진한뒤 친정엄마가얼마나진행됫냐고물어보는순간 간호사언니 놀래시면서

분만실들어가야겟다면서휠체어타라는데 거기서도 간호사언니한테...걸어가면안되냐고 성질내고 간호사언니안된다하고 난욕하고...ㅋㅋㅋㅋ정말 애한번낳는데 엄청난민폐ㅋㅋㅋㅋ

수술실올라가서 의사선생님 하시는말씀 낮에보고저녁에또보네요 힘내서 아이한번만나봐요 ^^

알겟으니깐빨리좀시작해주세요ㅠ,ㅠ 거이난 모든사람들한테성질ㅋㅋㅋㅋ정말이건뱃속에잇을때가좋타는말이맞앗다ㅋㅋㅋㅋㅋ11시반에수술실에올라가서 소리지르는데 의사선생님이소리지르면 애기가힘들다는말에 이를악물고싶은데 엄마가 물면상한다고....이거어쩔수없이 소리안내고 입열고ㅋㅋㅋㅋ힘을 주기시작 한번두번세번 뜨끈.....???쑤웅~먼가가 배아픈건없어지고 밑에선 뜨끈...아...시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나의한마디 나왓어요?? 나왓다면서내배위에올려주시는데푹풍눈물....ㅠ.ㅠ 애기탯줄끈으라고남편들어오라는데...우리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지못햇다..ㅠㅠ그래서 친정아빠가들어와서 탯줄잘라주엇다 .....

새벽1시넘어서남편이도착....택시비 30만원.....당신왜왓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남편이무슨잘못만하면 투덜투덜 나애기낳을때진통할때옆에잇엇냐며..

아직도 생각만서운하네요...

무튼 우역곡절끝에...세상에서하나뿐이없는 우리아들 도연이가 태어낫다^^

곧아이태어나실엄마들!!화이팅!그때뿐지금은얼마나이쁘고사랑스러운지몰라~

정말 눈에넣어도 안아플거같아요 ~

 

본격적으로 이젠 이쁜우리 아들 자랑♥

 

2012년 7월 12일의 일상

처음태어나서부터3일째되는날♥

태어낫을땐정말...못난이...이게내아들만나싶엇는데..

집에서엄마랑놀때♥

점점..누굴닮아가는지 표정도다양해지고...살도포동포동

얼마나 맘마를잘먹는지~

 

이제부터50일사진을 구경할까요??

 

자는거 억지로깨워서사진 찍으로~

엎드려놓고간지럽히고 깨워도안일어나는도연이ㅠ,ㅜ

잠자는사진찍다가 마지막으로 깨우니깐눈번쩍!그때부터사진찍기시작..ㅋㅋㅋㅋㅋ

일어난이유는??배가고파서일어난거엿다...누구닮아먹성이좋은지..ㅋㅋㅋㅋ

주체할수없다ㅋㅋㅋㅋ

지금까지 못난우리아들 사진봐주셔서감사합니다^^

앞으로이쁘고건강하게키우겟습니다~♥

 

도연아~팔불출엄마아빠는 너가 엄마아빠한테와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지금처럼건강하고아프지말고 모든사람에게사랑받고 행복하게자라주렴^^

어린나이에엄마아빠됫지만 남부럽지않게항상우리도연이지켜주면서 잘살아보자~

무슨말이더필요하겟니...항상 사랑한다......사랑한다...너무너무 사랑한다..♥

 

마지막~우리도연이 뽀로로보면서잠들다....

다음에도 우리아들자랑사진또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