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브레이드 타면서 똥싼사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느님2012.09.03
조회518

안녕은 하셨는지요

 

 평범하게 서비스직 일을하고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20대초반 나름 훈...훈훈(헛기침한거임)흔한

 여자입니다

 

지금은 저녁,  바빠야할시간인데 매장앞 공사로 도로가 폐허가 되서 사람이 안다녀서

장사도 드럽게 안되고 심심해 죽을거같고 남자친구 없으니 음슴체 가겠음..☆

 (톡 처음써보는데..다들이러케쓰길래 퉤)

 

 

오늘도 어김없이 미친듯이 마우스 광질을 하대며 판을 보고있는데

 

"변" 에관한 이야기들이 종종 있지않겟음?

혼자 보면서 조카쪼개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릿

 

그러다

 

3

2

1

아!!

 

나에게도 조카 볍신같은 상황들이 잇엇구나, 많았구나 하는 생각 들이 스친거아니겟슴?

 

솔직히 나 여자임 서비스직 여성, 이. 미 .지 를 따진다는 여자임

하지만 지금 너무심심하고 성격이 털털한지라

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실수....쳇 하지않음?

무튼

 

그래서 나의 어릴적 이야기를 털어노 ㅏ 보겟슴 ㅋ 줌비됫음? 아유 레뒤됫슴? 하..엄마..진짜..저..지금부터 씁니다..써요..ㅋ 하..

 

사설이길엇음 땀찍 본론들어감^_'

 

 

 

글쓴이는 기억력이 미친듯이좋음

그래서 사사한 기억들까지 다기억함(그래서 얼마전구입한 최신핸드폰훔쳐간 개xx도 기억력으로잡음ㅋ)

 

때는 바야흐로 몇년전

초등학교 4학년떄쯤? 되는 일이였음

 

그때당시 글쓴이는

초등학교를 좀 멀리단졋음

 

일찍이 어렸을때부터 학교를 버스로 등교했고

전학도 자주다녔음 (문제아가아님 그땐 부모님 일땜시!)

 

암튼 그래서 그때당시 지금으로 따지면 픽시쯤 되는 은빛나는 기아자전거로

 

걸어서 30분정도되는 거리를 자전거타고다녔음.. 이름은 아마.. 킴god..(글쓴이가 god에 빠져잇엇음;;)

아무튼 자전거를타고다니다가 어떤 망할 개xx가 훔쳐가서

 

걷기는 귀찮고.. 롤러브레이드를 타고가자!

라고 생각햇던거임..

그딴엔 바퀴달려서 걷는거보다 빨랏을테닣ㅎㅎ 조쿠낳ㅎㅎ 이생각으로 탓음

 

등교길은 별탈없이왓음

다만 다리가 조카저리고 팅팅붓고 언덕도있엇는데

그언덕 오르느라진짜 지금까지 흘리지못할 땀을 흘렸던걸로 기억함 (글쓴이는 땀을잘 안흘림쉿)

 

아침부터 체력운동을해서 그런지 그날따라 배가너무고파 급식을 먹는데 급식 아주머니들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며 반찬을 산으로 받앗던걸로 기억함흐흐

 

우걱우걱 허겁지겁먹고 점심시간에 나가서 피카츄,순대튀김 등등 을

섭취하고

 

하교길엔 300원짜리 컵볶이도 삿던걸로 기억함,

글쓴이 워낙 먹는걸좋아하는지라 하하핳핳하하하핳ㅎ하하핳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핳(돼지아님험악)

 

그렇게 컵볶이를 먹으며 냠냠쩝쩝 쳐먹으며

롤러 브레이드를 타고 하교하는 길이였음..

 

사건의 발단은 지금부터 시작됨

 

막먹다가 하교하는데

입질이 찔끔찔끔오는거임

 

으아..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론 버틸수없다는 생리현상

 

바로 응가 응아가 마렵기 시작한거임

 

하루죙일 처묵엇는데 속에 탈이 안난게 이상햇던거임

 

하 ..걸어서 30분..하지만 난 바퀴달린 신발을 탓으니 조카 빨리 도착할꺼라 생각하고

 

등뒤 학교건물을 ㅃ2치고

초가 불켠눈을하고 무서운속도로 집으로 하교를하고잇엇음

그떄까지

 

내손엔 컵볶이가 잇엇음^_^

 

아무튼 5분정도 지나니까

 

 

이거이거 이거이거 내가생각하는 정도가 아니엿음

조금씩 강도를 더해가는 나쁜 응가 

 

한손에 들려있던 컵볶이를 꽉 움켜쥐니 떡에 꼬쳐잇던 이쑤시개가 팅~ 하고 떨어졋음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손으로 들고서 질주하고있엇음

 

그렇게 10분정도가 지낫는데

 

점점나님의 표정이원숭버럭오우

 

이런식으로 변하게됫슴

속으로 외쳤음

 

안되 난 조숙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니 화장실에서 싸야되 참아야되

god오빠들이 이사실을알면 나를 팬으로 인정해 주지않을꺼야!

 

라는 리얼 초딩의 생각으로 질주를하는데

 

안됨..도저히 안됨

이건 아님

내가 버틸수있는 한계가아님

 

내가원래 무서운걸잘못타는데

 

등교할때 언덕잇다하지않음?

나 자전거 타고다닐때도

브레이크찔끔찔끔 떙기면서

천천히 내려갔엇음

 

근데 쉬파

사람이 눈앞에 붸는게없으니께 막 달리게되는거아님?

롤러타고 미친듯이 그언덕을 내려갔음 파안

 

그언덕을 지나고 큰 횡단보도랑 작은횡단보도만 건너만 가면 우리집 빌라단지엿음

 

조금만 조금만

이라는 마음을 갖는것도 허세였던지

 

하늘은

나를 도와주지않으셧음

 

나는 어린마음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도저히

바지엔 쌀용기가 나지않아

 

언덕을 내려와 컵볶이를 손에꼭쥐고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기 시작했음

 

 

상가.상가..상가

 

상가를찾아야해

 

지금생각하면 어디들어가서 물어보면되는데

그땐 어려서 그럴생각을못했는지 정글탐험의 김병만 족장심리였는지

내가 헤쳐나가야할 생각이여서 그랬는지 혼자찾기로 결심했음

 

몇초 지났는데

도저히 눈에 뵈는곳이 없어

 

아주어두워..너무어두워서 밖에선 잘보이지않을거같은 (글쓴이는 그렇게생각했음짱)

 

한적한 주차장으로 몸을 뛰언졋음

 

그렇게 들어가서

 

.

.

하..엄마..

 

 

 

볼일을 보았음

 

 

그거암?

그거알죠?

세상을가진기분이란거..^^..

 

근데..

 

사건의끝은

 

 

사건의문제는!!!!!!!!!!!!!!!!!!!!!!!!

글쓴이가

 

 

휴지가음씀..

휴지가 업ㄷㅅ엇다고!!!!!!!!!!!ㄸ꾱ㅀㅇㄴ럮쎤ㄸㄲㅆ언ㅇㅎ

 

무작정 냅따 배에있던 찌꺼기들을 비운거임쳇

 

기쁨의 희노애락도 잠시

 

난다시 깊은고뇌에 빠졋음으으

이상황을 어떻게해야할지..

 

그렇게..

다리는 저려왔음..

 

그래서

살짝 허릴 훔직일라카는데..

 

이씨...망할

 

롤러 바퀴자식..

앞으로 돌돌돌 굴르며 나가기시작함..쉿

 

아노ㅏ

 

무슨자센지알겟음??

 

아 내입으로 말하기도 민망하네

 

바지내리고 앉아있는데

그대로

앞으로 갓다이말임

 

 

하..엄마..

 

엄마..

 

 

 

 

 

 

 

 

 

 

 

너무놀라식겁해서 진짜 일어서서 급하게 다시 들어갓음

근데

내가너무당황해서

바퀴가 자꾸 앞으로 안가고

뒤로 빠꾸하는거임 ㅠㅠ

바지를 올릴수도없고

 

다행히

 

앞쪽에

 

차가한대있엇던걸로 기억함

 

그거있어서 망정이지

없었ㅇ면

 

엄마 나 진짜

나죽어요

 

그렇게 사람들이라도 지나가면

난 미친듯이

 

차뒤에 몸을 숨겻고

 

혹여나 차주인이 나오진않을까 애간장을 녹이며 잇엇음

 

글쓴이는 초4때라 핸폰이 엄섯음 ㅠ..

 

그러다가..

진짜 다리가 조카절여서

 

아 진짜 그냥 바지입고 집에가자

 

조카씻자

 

그래

엄마랑동생한텐 말하지말자

 

난 그래 내이미지 ( 맞딸로 나름 의젓한이미지)

 

생각하며 비밀로할것이라고생각햇음똥침

 

그러다가 문득. .

 

나의손에 컵볶이가 보엿음

 

 

 

 

 

 

 

.

....

 

 

급한대로

컵속의 떡을 다 버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종이를 찢어서 편다음

 

양념이 무쳐지지않은곳으로 임시 방편을 사용하고

 

난후다닥 바지춤을 올려

집으로 줄행랑을 치려햇던찰나

 

일어나자마자

 

다리저림의 현기증으로

 

주춤했음

 

 

심호흡을하고

 

냅다달렷음

 

신호등을 기다리며

진짜 무슨생각을했냐면

 

 

그빌라사는 사람들에게 나중에 크면 맛있는거 사드려야지

 

똥오줌 싸질렀는데 진짜 , 그거보면 욕하겟다

 

무튼별의별 사죄감을 짖고있엇음

 

 

그렇게 집에도착해서

난 미친듯이 씻엇음

 

아주 미친듯이

 

소리도지르며

 

치욕적인 하루를보냇음..

 

 

 

 

 

 

 

 

 

 

 

 

 

 

 

 

 

 

근데..

나뭐

이거어떻게끝남

ㅠㅠ

그냥 써본건데..

안웃기면....뭐..

그냥..네..그렇다구요

 

엄마 사람들이 저한테 욕해요

제가뭘잘못햇죠??살려주세요 버럭

 

여러분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

 

추천.ㅊ눛젗너추천 춫천!!!!!!!!!!!!!!!!!!!!!!!!!!!!!!!!!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