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잘난 훈남??겉모습에 속지 마세요

토깽이2012.09.03
조회747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들은 헤어지고 나면 후회하고 많이 사랑했던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아직도... 화가 많이 나고 그간 일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그 사기성 농후한 이 인간을 파헤치면서 다른 여성분들도 이런 사람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자소서 형식으로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1. 이름 : 패스

2. 나이: 20대 후반

3. 성격: 처음엔 다정다감. 도시락도 싸오고 이벤트도 빵빵..친구들한테 부러움을 살정도로.. 하지만 사    실 알고보니 관심있는 다른여자한테도 잘해줌/거짓말이 생활화/ 의리 없음(바람을 한두번 핀게 아님-반성은 커녕 내눈 똑바로 쳐다본며 안 했다고 빡빡 우김)

            한마디로 ㅆㄹㄱ

4. 학벌: 명문 K대 - 편입했음. 정당하게 편입했는지는 의문.. 자기입으로 특례라고 했었음.

                          장사한 경력이 있어서 됬다나??

5. 군대: 면제 -    이유?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경력? 그러고 또 말바꿔서 눈이 안좋아서?

                        또 말바꿔서 아버지 아는 사람이 손봐줌?? 머가 뭔지 모르겠지만 정당한 것 같진 않음..

6. 직업: 대기업 P사 - 나참..ㅋㅋ 군대 면제 이유 보면 아시겠죠. 여긴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아니면 여기다니는것도 거짓말일 수도. ㅋ

                                            명함달라고 달라고 얘기했는데 끝까지 안주던데.

7.외모: 눈 똘망똘망 잘 생김.  - 성형했음. ㅋㅋ 자기는 코만했다고 하더이다.

                                                                  믿을게 못됨. 

8. 키 - 첨엔 175정도 인줄 알았음. 대박이었음. 165도 안됨... 남자 깔창이 10cm가 넘던데.. 이건 정~~~말...대박사기임..

 

보시면 아시다 시피 사귀다 보니 많이 속았고, 의문이 드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사는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도 안갈켜줬네요.

부모님은 자영업하신댔나. 땅투기하시는거같가도 하고.

이 오빠랑 전화할때마다 어머니가 불쑥 들어오셔서 끊으라고 소리지르며 상대방(나)도 다들리는데 예의 없고 기분 나쁘게 말씀하시는것도 한두번도 아니었고. ㅋ

 

크게 싸우고 오빠가 일주일정도 잠적하고 화해한날. 나랑 같이 찍은 사진 뒤에 글자 빽뺵히 반성편지 쓴 거보고 감동감동...날 울렸었는데. 알고 보니 잠적했던 시기에 어떤 여자 만나고, 통화기록 8번이 남아있더라는.

그 당시 내 팔을 붙잡고 어디좀 가자고 하고. 홍대로 가더니 팔에 내이름 포함 레터링 타투 하고.ㅋ 이제는 믿겠냐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믿어달라고 외쳐댐.

그러고는 번호 따고 여자 만남. ㅋㅋ

그러고는 다신 안그러겠다고 엄창깜.ㅋㅋㅋㅋㅋㅋ

미친X이죠. 자기 부모 욕되게 하는...

 

닉넴도 무슨무슨 쥐박이였나 쥐돌이였나 암튼 자기자신을 너무 잘 표현한 닉넴이었음..

이렇게 사기성 농후하게 사는 것도 그 사람 혹은 그 집안의 생존 방식이라고 치고.  이제 난 빠이빠이.

제발 그 몸뚱아리에 새겨진 내 이름 좀 빨리 지워주길 바래 ㅠㅠ 그리고 그 다른 여자 불쌍하게 하지말고.. 넌 제발 혼자 살다 가라...

 

이런 인간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조심하라고.. 잘생기고 직장도 좋고 다정다감한거 같다고 너무 믿지 말고 조심해서 살펴보고 이런 부류라는 생각이 들면 될수 있는데로 빨~~리!!!!! 헤어지는게 상책일겁니다.

 

잘 정리해서 쓸려고 했는데 많이 담으려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