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고3 학생입니다. 오늘 모의고사 등급컷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정부에서 각 영역별로 만점자를 1%로 유지하겠다 했는데 참나.......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밑에는 제가 생각하는 수능 만점자 1% 만들기의 부작용입니다. 1.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수능이라는 것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있는 것인데 만점자가 1%가 나오면 자신의 수준이 정확히 어디있는지 알 수 없어집니다. 2.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이 어디인지 알 수 없게 된다면? 수능을 학생들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해왔던 대학들도 학생들의 정확한 수준을 가늠할 수 없어집니다. 그러면 다른 영역- 내신이라던가 논술 등 다른 것들을 활용해 학생들을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우선 내신- 학교마다 내신 시험 수준이 다 제각각인데 여기서 이미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그래서 대학들은 암암리에 전국의 고등학교에 순위를 매기는데 이렇게 되면 내가 아무리 잘 하는 학생이더라도 내가 다니는 학교 순위가 낮으면 대입에 있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두번째로 논술- 논술 써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미 논술은 고등학생이 쓸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습니다. 이 부분은 대학교 교수들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논술은 교수들의 주관을 토대로 평가되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음에도 여전히 활용됩니다. 교수들이 논술을 채점할 때 가장 잘 쓴 논술 3개와 가장 못 쓴 논술 3개를 골라내는데 어떤 교수가 이렇게 3개씩 논술을 골라놓고 어느것이 잘한것이고 어느것이 못한것인지 표시를 해두지 않았더니 다른 교수가 와서 보고는 잘한게 못한걸 골라놓은 것이라 생각했다는 웃기지도 않은 얘기가 있는만큼 논술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3. 수능이 쉬워지면 한 번의 실수로 1등급만 받던 학생이 4등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등급컷 보시면 등급구간별로 점수 차가 1,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러면 고등학교 3년 내내 1등급 받던 학생이 수능날 단 한 번의 실수로 4등급 학생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보통 상위권 학생들이 수능이 쉬워질수록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죠 근데 제가 보기에는 자신의 등급에 상관없이 수능이 쉬워지면 누구나 다 불이익 받을 수 있습니다.... 4등급 받던 학생이 7등급이 될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작년도 수능에서 이미 검증되었죠. 잘하던 학생들이 수능 때 실수해서 재수하는거....주위에 수두룩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능 만점자 1% 부작용은 이 정도고요 제발 교육청 + 정부가 생각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이러다 진짜 1등급 원점수 컷 100점 나오게 생겼습니다 수험생들만 죽어나가는 거죠 제발 정치에 교육을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이 거지같은 놈들아ㅡㅡ
수능 만점자 1%? 정말 엿같네요
안녕하세요 전 현고3 학생입니다.
오늘 모의고사 등급컷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정부에서 각 영역별로 만점자를 1%로 유지하겠다 했는데
참나.......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밑에는 제가 생각하는 수능 만점자 1% 만들기의 부작용입니다.
1.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수능이라는 것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있는 것인데
만점자가 1%가 나오면 자신의 수준이 정확히 어디있는지 알 수 없어집니다.
2.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이 어디인지 알 수 없게 된다면?
수능을 학생들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해왔던 대학들도 학생들의 정확한 수준을 가늠할 수 없어집니다.
그러면 다른 영역- 내신이라던가 논술 등 다른 것들을 활용해 학생들을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우선 내신-
학교마다 내신 시험 수준이 다 제각각인데 여기서 이미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그래서 대학들은 암암리에 전국의 고등학교에 순위를 매기는데 이렇게 되면
내가 아무리 잘 하는 학생이더라도 내가 다니는 학교 순위가 낮으면 대입에 있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두번째로 논술- 논술 써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미 논술은 고등학생이 쓸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습니다.
이 부분은 대학교 교수들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논술은 교수들의 주관을 토대로 평가되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음에도 여전히 활용됩니다.
교수들이 논술을 채점할 때 가장 잘 쓴 논술 3개와 가장 못 쓴 논술 3개를 골라내는데
어떤 교수가 이렇게 3개씩 논술을 골라놓고 어느것이 잘한것이고 어느것이 못한것인지
표시를 해두지 않았더니 다른 교수가 와서 보고는 잘한게 못한걸 골라놓은 것이라 생각했다는
웃기지도 않은 얘기가 있는만큼 논술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3. 수능이 쉬워지면 한 번의 실수로 1등급만 받던 학생이 4등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등급컷 보시면 등급구간별로 점수 차가 1,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러면 고등학교 3년 내내 1등급 받던 학생이 수능날 단 한 번의 실수로 4등급 학생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보통 상위권 학생들이 수능이 쉬워질수록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죠
근데 제가 보기에는 자신의 등급에 상관없이 수능이 쉬워지면 누구나 다 불이익 받을 수 있습니다....
4등급 받던 학생이 7등급이 될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작년도 수능에서 이미 검증되었죠.
잘하던 학생들이 수능 때 실수해서 재수하는거....주위에 수두룩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능 만점자 1% 부작용은 이 정도고요
제발 교육청 + 정부가 생각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이러다 진짜 1등급 원점수 컷 100점 나오게 생겼습니다
수험생들만 죽어나가는 거죠
제발 정치에 교육을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이 거지같은 놈들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