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어디서 어떻게 만나시나요들?

B7442012.09.06
조회13,194

처음으로 판에 글 남깁니다.

제 나이 27살 이제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네요 

제목에서 예상하셧겠지만.. 맞습니다 전 여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습니다...부끄럽네요...

근데 왜 그런남자 주변에 없던가요 참 직장도 좋고 차도 있고  성격도 좋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여자친구 없는 남자..그게 바로 저인것 같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저는 여복이 없는것 같아요.. 학생 때야 남중 남고를 나왔다 치더라도...

아 그러고보니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D모항공 예하 항공훈련원이라는 항공기정비를 배웟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기술직으로 빠지면서 여자와 더멀어지게 되지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만..

입사를 하고 군대를 갔다오고 나서도( 제대 하기까지만 해도 정말 금방 여자친구 생길줄 알았습니다..ㅠ)

안생기더군요..소개팅을 하고 싶어도 또 웃긴게 끼리끼리 모인다고 신기한게 제주변 친구놈들도 제대로 여자만나는 놈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친구들 사정을 아니까 소개시켜달라고 말하지도 못할정도니까요..

회사에 아는 선배 소개로 만났던 여자도 왠 지방여자를 소개시켜줘서 장거리 연애할라니 엄두도 안나구요

또 회사선배들이 나이차가 워낙 나다보니 저한테 소개시켜주실분이 그다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자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그런 스타일은 또 아닙니다..

회사를 일찍 들어가서인지 나이 좀 있는 형들과 유흥을 하게 되더군요..뭐 나이트도 많이 다니고..

그래서 잠깐 스쳐간 여자들은 있습니다만... 진심으로 사귀려고 하면 다들 도망가더라구요...

나이트에서 제대로 정신박힌 여자를 찾는다는것 부터가 잘못됬는진 몰라도..저 딴엔 노력해본다고 했는데

결국엔 따른 남자들이랑 연락하고 있었고(어장관리라고하나요?) 헌팅을 해보려고 해도..사실 헌팅이라는게 정말 와꾸가 좀 나와야 되는거잖아요.. 번호는 받아도 연락을 이어가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동호회? 이런것도 들어봤지만.. 등산동호회였나.. 제가 원래 산을 좋아하던게 아니어선가 새벽부터 산가기도 힘들고.. 참 이런 글 쓰면은.. 제가 포기도 빠르고 게을러서 그런거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는데요.. 저도 참 노력이라는걸 해봐도 안생기더라구요..진짜 요즘엔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진짜 내팔자에 여자가 없나..

여기서 뭐 눈을좀 낮춰라 이런예기 하실분 계실것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사람 기준이 다 틀리고 그렇다지만 솔직히 최소한 같이 다닐때 쪽팔리진 않아야 될거아닙니까..근데 이런사람 만나서 연애하기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정말 팔자에 없나봐요 저는 여자가..어후..

아니면 아직도 제 인연은 지구반대편에서 저와 반대방향으로 걸어오고 있는걸까요...

더 기다리다 보면 인연이 나타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금 여자친구랑 만나셧나요 정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하셨나요.. 왜 남들은 우연처럼 필연처럼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데.. 전 왜이렇게 노력해도 안되는 걸까요..

이제 정말 참한 여자친구만 있으면 되는데.. 그럼 되는데 그게 왜이렇게 힘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