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24 우리언니ㅠ.ㅠ 왜 남친이 안생길까요 도와주세요 남자분들!!!!!!!!!!!!!!!!

172女2012.09.06
조회1,427

안녕하세요 오글거리지만 용기내서 글을 씁니당

대학와서 알게된 24살 단짝이나 다름없는 언니를 소개해드립니다.

 

객.관.적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반응 좋으면 사진올림똥침)

많은 조언과 격려

and 추파부끄 기대하겠습니당

 

 

 

언니는 요즘시대 그 보기 드물다는

모솔

모솔.....모태솔로.....그게뭐야?

아 스무살때인가? 한달정도 잠깐 사겼던 친구가 있긴한데 뭐 아무일도 없었구요 그냥 흘러간인연.. 그걸 빼면 모.솔.이라고 하죠 요즘말로ㅠㅠ

 

 

 

정말 진심으로

언니가 좋은 사람 만나서

추워지는 이번 가을겨울, 따뜻한 연애를 하길 위하는 맘으로통곡통곡통곡

언니에 대해 객관적으로 자랑을 하자면

 

 

 

일단 외모~!!

외모는요

못생긴친구소개해줄때 예의상 둘러대는 '귀여워'가 아니라

진심으로 귀엽습니다!!!!!! 예뻐요

이건 사진으로 한방에 증명해드릴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평가에 맡기겠습니다

자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귀염상입니다.

여자들 유형을 나누자면

귀여운 여자 섹시한여자 청순한여자 등등이 있잖습니까?

언니는 딱 귀여운여자 유형입니다

 

 

 

언니가 애교가 엄청 많아요여포

박하선이 내는 동물소리.. 개소리개 고양이소리테디?

원래 저희언니가 원조입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자체가 애교가 많아욧

 

 

 

성격은 천상 여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게 제가 저희 언니를 소개해주고 싶은 이유에요

솔직히 요즘 여자들...ㅠㅠ 진짜 제 친구들만 봐도

어장관리하며 내숭에 무서운 여자분들 참 많습니다

언니는 제가 아는 요즘여자들 답지않게

천상천상천상 여자입니다.

 

천상여자 증거 1. 소소한걸 대게 좋아해요

꽃이나 동물같은거 좋아하구요

길에 널리고 널린 잡꽃들 봐도

"언니야 이꽃뭔데?" 하면

"이 꽃은 무슨무슨 꽃이야 향좋제?" 할 정도..

제가 유투브로 클럽춤 보고있을때

이 언니는 옆에서 동물들 동영상보면서 귀여워죽으려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욕하는것도 진짜 화났을때 말곤 본적이 없구요

 

 

천상여자 증거 2. 요리하는걸 대게 좋아해요

저는 자취를하고 언니는 긱사인데

귀차니즘쩌는 저의 비루한 자취방에 놀러와

요리왕비룡 포스 풍기며 

스파게티며 미역국이며 이것저것

뚝딱뚝딱 해서먹이곤 합니다

 

 

천상여자 증거3. 준비성도 꼼꼼하고, 주변사람들을 잘 챙깁니다.

사실 저는 언니랑 같이 다니면서

학교 공지를 아예 안보는 편이죠ㅋㅋㅋㅋㅋㅠㅠ

언니가 항상 공지같은거나 과제나 유용한 행사같은걸

미리미리 체크하고 알려주고 다 챙겨주거든요

학교뿐만 아니라, 평소 필요하던 물건 무심결에 말해준것도

인터넷에 행사하거나 세일하면 바로바로 알려주고

대게 꼼꼼하고 자기랑 친한 주변사람들을 잘 챙깁니다

전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 짓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수고스럽게 그렇게 하는게아니라, 성격자체가 그렇습니다ㅠㅠ

 

 

 

 

 

정말 천상여자에 귀요미 언니

문제는...

남자친구가 안생깁니다.

 

처음 언니를 알았을땐 잠깐 없는거겠지 생각했는데

언니가 24년 모솔이란걸 알게 된 후

왜 언니가 남친이 없나 분석한결과

 

이것또한 객관적으로 써야겠지요?

 

 

첫번째는.. 환경적인 문제지만 공학을 다니지 못했다는 점ㅁㅁㅁ

여고를 나온데다가,

지금 다니는 학교도 보건대 간호과라는 점ㅁㅁㅁㅁ

여대나 다름없다는 점ㅁㅁㅁㅁㅁㅁㅁ ㅠㅠㅠㅠㅠ

 

두번째는

아마 이게 큰이유인것 같습니다ㅠㅠ

언니는 다 좋은데, 소심한 면이 있어요...

그렇다고 막 아무것도 못하는 어벙찐 소심이가 아니라

어디가서든 자기 할일은 다 하고 성격도 활발합니다.

대신!!! 남자앞에서만 소심해져요ㅠㅠ

연애를 오랫동안 안하다보니 이성문제에 있어서 소심합니다

 

이게 세번째 이유랑 연관되는데,

세번째 이유는 좋아하면 티를 내거나 해야되는데

언니는 절대 티를 못내요

언니가 저에게 연애상담을 가끔 하는데 카톡을 보면

아주 친한 친구사이, 정말 아무 감정없는 남자 대하듯이 대합니다

그래서 티를 좀 내라고, 여우짓도 하고 그러라고 하면

언니는 "괜히 이사람은 내한테 관심도 없는데 내가 헷갈리게 행동하면

이사람이 이상한 여자로 오해할까봐....."

하고 혼자 생각하고 선을 그어버립니다.

첨에 한두번은 도와주려 했으나, 사사건건 언니옆에 붙어서

카톡을 다 읽고 터치할수도 없고ㅠ.ㅠ

그러다보면 언니는 또 티도 못내고 아주 편한 친구로 남더라구요....

 

 

 

 

 

 

남자분들

저희 언니 어떠세요???

정말 장난으로 판에 익명으로 악플달거나 하지 말아주시고ㅠ.ㅠ

진심어린 조언이나,

또는 앞으로 충분히 좋은 남자 만날수있을꺼란 격려!! 아낌없이 해주세요

 

 

요즘 가을도 오고 해서 그런지

언니가 슬럼프가 온듯 하더라구요엉엉

20살 애들도 다 하는 연애 자기만 못하는거 아니냐며

이제는 솔로의 위험단계인 자존감상실에 이를지경입니다...........ㅠㅠ

 

이번에 저희가 학교다니는 지역(진주)에서 유등축제를 하는데

커플들이 또 날고뛰고 난리겠지요........버럭

 

그전까지 언니에게 좋은 인연이 나타나서

 

언니가 항상 말하는

거창하고 화려한 데이트가 아닌

길에서 손꼭잡고 구경다니고 놀러다니고,

공부하며 짬짬히 연락하고, 잠들기전과 아침일찍 기분좋게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인연이 꼭 나타나기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