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미안해...

희야2012.09.06
조회1,864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플릴듯 말듯 풀리지가 않네 우리 사이..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 막막하다

그러기엔 너무 와버린거 같아 ..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이미 꼬일대로 꼬여버려서 쉽지가 않다... 내가 그동안  널  아프고 힘들게만 한거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였어 그때도 지금도.. 차라리 보통여자 만나 연애했으면 좋았을껄..

나같은 여자때문에 너가 마음고생만하고 힘들어하고 아파만한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동안 너한테 실수만 하고 잘못만 했으니까 이젠 그러지 않을게

더이상 욕심내지도 않을거구 더 이상 널 괴롭히지 않을게

이기적인 내 욕심에 나한테서 널 더 멀어지게 만든거 같아

비록 부족하고 서툰 나였지만 널 사랑했던 마음만큼은 진심이였어

서운하고 화가나서 더 어긋나기만 했던거같아 너랑

이기적인 마음에 못대게 굴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많이 하고 그랬던거같아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네가 내 마음을 몰라주니까.. 서운한 마음에

더 삐툴어지고 화만냈던거 같아 너에게...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바보같이..

그래서 결국은 후회하고 있어 바보같지만... 내가 왜그랬을까... 그러지 말았어야했는데

표현할걸 그랬다. 네가 내얘기들어줄려고하지도 않고 나 피하기만 하고

말할기회를 줘도 풀기회를 줘도 아무것도 안해서 서운하고 화가났었다고..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는 연락해서 힘들다고 어쩌고 저쩌고 말하면서

나한테는 말한마디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나 피하기만해서 힘들었다고

많은걸 바라는것처럼보이질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표현해주길 바랬었다고

서운하다고 화난다고 불만있다고 말해주길 바랬다고 말할껄 그랬네..

내가 아직은 널 놓아줄 준비가 덜 되서 너를 붙잡으려고만했었다고

자격지심이란거 때문에 내눈엔 네가 너무 완벽하고 부족한게 없어보이니까

내가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보이고 멀 해도 부족하고 모자라 보이니까

항상 져주려고만 했었는데... 네 기분 상할까봐 아무말도 못했던게

그게 이렇게 까지 되어버릴지는 몰랐네.. 정말 너무 멀리와버려서

어디서부터 풀어야하는지... 모르겟다 정말... 이제 그만 아파해..

그만 힘들어해 나때문에.. 마음고생 그만했으면 좋겠어...

내 잘못도 인정하려 하지 않고 너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고

내가 듣고 싶은말만하고 하고 싶은말만 하는 나때문에 답답하고

많이 힘들었지.. 마음고생많았지 그동안... 끝까지 미안해.. 아프게만해서.. 

내가 미웠지.. 눈치도 없고.. 이기적이고 네 마음 몰라줘서 많이 서운했지...

이말은 오해하지 말고 들어 너가 좋아하는 여자는 생각 깊고 속깊고 대화잘통하고 

말 똑부러지게 하는거 좋아하자나 내가 노력해서 그렇게 달라지고 바뀌면

너 그래도 나 싫어할거니.. ?  이거하나는 꼭 물어보고 싶네..

늘 마음과는 다르게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버려서 힘들었어

감정이 앞서나가서 마음에도 없는 말만하고 괜히 화내고 짜증만 냈던거 같아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그럼 안되는거 알면서도 ... 그럼 안되는거였는데

그래서 더 꼬여버린것 같아... 미안해.. 내가.. 욕심만 부려서...

하지만, 너랑 함깨일때가 내생애 가장 행복하고 최고의 순간이였어

너무 행복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행복했었어

네가 가장 힘들때 내 옆애 있어줘서 고마웠다

처음으로 진심으로 다가와준 사람이 너라서... 나를 그렇게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배려해주고 나위해주고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

네가 처음이였으니까.. 그렇게 너는 내게 특별한 사람이었으니까 ..

그래서 내가 그런 널 아직 보낼 준비가 덜 되어서 내 욕심에 널 붙잡으려고 했었나봐

잘해보고싶었었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서 속상하기도 하고 화도나고 마음도 아팠다

마음같이 말이 나오지 않고 그 만큼 표현하지도 못했어 뒤돌아서면 늘 미안한 마음이였지

그래서 하나는 알아줬음해 서툴고 어색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내마음만큼은 무엇보다 진심이라는거...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널 사랑했었어...

끝까지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아프고 힘들기만 하다.. 미안해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