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추가+추가)만남을 모텔이나 호텔로 자꾸 잡는여자... 어떤가요?

이해불가2012.09.06
조회127,507

휴... 제가 뭔가 큰일을 친것 같아 맘이 무겁네요

저희오빠가 처음으로 결혼할 여자라고 데리고왔던 언니였습니다

사정상 2년뒤에 하기로 했구요 그건 본문에 써 있습니다

그냥 사귀는 여자, 여자친구 라면 저도 신경쓰지않습니다

그런데 새언니라고 소개받았고 저는 벌써 시누노릇은 하지말라는 소리까지 들은 입장이구요

저도 글쓰면서 방탈일까 아닐까 고민했는데

아는사람들끼리는 사정을 아니깐 2년뒤에 결혼할사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2년뒤에 결혼할지 안할지 어떻게 알겠어? 하실것 같아서... 아직은 결혼은 안했기때문에 방탈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저희오빠도 모텔을 적당히 가야할것같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

그때마다 싸웠다고 합니다

 

음...

우선 언니의 행동이 이상하게보는 제입장과 틀리지않았다는걸 알았고

양다리 등등... 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오빠한텐 저한테 모텔로 오라고했던거랑 양다리..부분은 꼭 말을 해야할것 같네요

악플도 많았지만 알아서 걸러서 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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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정말 죄송한데요 제가 물어보고싶었던 이유는

오빠와 결혼하겠다는 여자라고 혹시나 제가  별거아닌일에 유난인가 싶어서

방잡고 그러는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건지 물어보고 싶었었습니다

제계정으로 오빠한테 직접써서 물어보라고 하고싶었지만 막상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직접쓰게 된거구요

 

제목에 분명 방탈이라고 써놨는데

방탈 기분나쁘시면 그냥 클릭안하고 안읽으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댓글중에 양다리라 밖에 돌아다니기 좀 그래서.. 그렇다는 댓글보고 아차싶었습니다

그건 알아봐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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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입니다 죄송합니다

걱정되는부분이 있는지라 다른곳에서 생각없이 달리는 댓글에 상처받을것 같아 이곳에 올립니다

 

우리오빠 이야기인데요

저도 조금 이상하게 느꼈던 부분이라 글을 쓰겠습니다

처음 언니가 우리집에 인사를 왔고

오빠 공부 마치고 식을 올리자 얘기되었구요

그런데 그 기간이 2년정도 됩니다

참고로 오빤 대학생은 아닙니다 자세히는 못쓰겠네요 (나이는 29입니다)

그간 집 오가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가끔 저와 따로 연락을 주고받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저랑 약간 다툰적이 있었어요

큰거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저보고 살이쪘네 한심해 보이네 남자들이 싫어한다 어쩐다 그래서 살짝 빈정상해서 싸웠었는데

몇일 안있어서 언니가 전화로 미안하다며 잠시 얘기를 좀 하잡니다

그러더니 어디어디 모텔로 오라 그러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얘기는 까페에서 하지않나요?

누가 들어서 창피할 일급 비밀얘기도 아닌데 왠 모텔..... 싶어서 다른곳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안했었습니다

말해봐야 언니 안좋게 보는것도 있을것 같았고 오히려 저한테 화살이 돌아올것도 같았거든요

어쨌던 언니입장에서 저는 시누니깐요

 

그런데 얼마전 오빠가 전화로 언니랑 다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른들 다 같이 있는데서 왠만해선 소리크게 안내는 사람인데 뭔일인가 싶어서 물었더니

계속 아니라고 말을 안합니다

그러다 차키들고 나가서1시간정도 있다 들어왔습니다

엄마도 계속 눈치보는것 같고 저도 궁금했고 그래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밖으로 데리고나와서 말을 하는데

집근처 모텔 방잡아놨다고 자꾸 나오라고 했다는겁니다

그러길래 제가

보통 데이트는 어디서 하냐고 물었고

평범하답니다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그런데 언니가 먼저 약속을 잡을때는 항상 모텔이나 호텔이라고 합니다

연애기간이 1년 조금 넘었는데 거의 매번 먼저 방을잡고 전화를 한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오빠가 시간없다고 못가면 자길무시했다고 화내고

여자들 왜그러냐고 물어보는데

진심 할말이 없었습니다

저도 왜그러는지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언니는 모텔방에 그냥 있냐고 했더니 데리고나와서 집에 데려다주고 왔다네요

 

모텔에서 관계만 가지는것이 아니라

영화도보고 밥도시켜먹고 이야기도 하고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건 밖에서도 가능한데 꼭 방잡고 그렇게 해야하느냐... 물었고

오빠도 몇번 눈치주는식으로

우린어째 매번 모텔밖에 안가는것같다 라는식으로 말했는데 못알아 듣는지 계속 방을 잡더래요

 

그런데요....

저는 26살입니다 남자친구도 있고

혼전성경험도 있습니다

여행도 자주 다니고 애인말고 남자친구들도 많고요 유학생활도 1년정도 했구요 

나름 꽉 막힌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모텔을 제가 먼저 들어간다거나 혼자 들어간다거나 취침을 한적은 없습니다

저는 아직도 남자친구랑 모텔을 갈때면 부끄럽고 누가볼까 후다닥 들어가는편이구요

제가 뭔가 나는 옳고 언니가 잘못되었다는 착각을 하고있는겁니까?

아직 오빠한테는 나도 모텔로 불렀었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언니의 행동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궁금한걸 몰어본건지도 모르게 글이 엉망진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