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우리가족에게 관심을 끄는 친가

0212012.09.07
조회432

안녕하세요, 17살 여자...여..ㅈ...자....아휴

ㄷㄷ..첫글이라서 글쓰는솜씨가음슴.. 그러니 음슴체로,,ㄱㄱㄱ

 

 

-1.작은아버지

난 아버지가 안계심..

초등학교 4학년, 그러니까 내가 11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심,, 술을 드시고 화장실이 미끄러워 넘어지셔서 돌아가셨음...웃지마셈..슬픔..

그래서 수원 동X원남양병원을가게되었음

당시에 아버지는 중환자실에 계셧고, 나를 제외한 모두가 아버지가 살수 없다는것을 알고있엇음.

그때는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순ㅅ...ㅜ..한 아이였음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나를 부르심(아빠가 첫째, 고모가 둘째, 작은아빠가 막내임)

그래서 응급환자 침대(?)끄는 복도같은곳에 가게되었음

음료수도 사주심...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하시는말씀이,

만약 울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자기가 대신 아버지를 해주시겟다는거임

필요한것도 다 말하고 힘든일도 다말하라고하심

심지어 자기네집에서 살자고 하심

(부끄럽지만 우리집보다 작은아버지댁이나 고모댁이 더 잘사심)

그래도 난 11살 땅꼬맹이였지만 양심만큼은있었음

그래서 나는

나 우리아빠가 지은 집에서 살거에요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엄마한테 쪼로로로로 달려가서 꼰질럿슴

그랫더니 엄마도 싫다고 하심

여차저차하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치르고 화장도 시켜서 분수대에 뿌려드림

(이때 참으로 많이울고 사랑하는 울 아버지 뼈가루도 만져보지 못함..이게다 작은아버지때문임 버럭)

그로 장례식을 치르고 일년동안은 그래도 착하게 대해주셨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한 2~3년쯤 되었을때부터 작은아버지가 나에대해 간섭을하기시작하심..

성적은나왔냐 성적표를 보여달라 성적이 이게 뭐냐, 내가잔소리하는것이아니라 이야기를하는것뿐이다 등등...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울 엄마도 안하는 잔소리를 하는덕에 기분이 매우 나빳음.

뿐만 아니라 우리집이 철(?)판안에 구슬같은 스티로폼이 든 판때기같은 재질이라 열이 쉽게 받음,

하여 여름이면 매우 더워서 창문과 현관을 열어놓고 선풍기를 돌리지 않는이상 사우나와도 같음

그리하여 문을 열어두면 노크소리도 없이 쳐들어옴. 사실 여름에 더워서 속옷도 잘안챙겨입음,,게다가 나시티.. 주로 끈나시에 짧은바지를 입던나는 매우 황당하고 어이없기 마련임, 그리고 나의 야리꾸리한 패션에도 굴하지않고 집이 더럽니 어쩌니 문을 왜열어놨느니 옷은그게 뭐냐니 잔소리를해댐 그러면서도 잔소리가 아니라고함버럭

그리고 각종명절 (추석이나 설날)

우리가족은 엄마와 나 둘만살고있음

하여 엄마가 돈을 벌어옴

(친가댁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단 10원 한 장도 안주심. 말을해도 안주심)

우리집엔 엄마와 나만살기에 제사를 지내기에는 너무나도 힘이듬, 새벽 3시부터 집치우고 음식만드시는 울엄마를 보면 마음이 아픔 해서 나도 엄마를 도와드려도 사람이 부족함 그래서 작은엄마도 오시고 작은아버지도 오심.

우리집은 방이 두 개 화장실 하나 부엌 거실 이렇게있음

제사를 지내러 와서 엄마와 작은엄마가 음식을 준비하고 내가 음식을날라 제삿상에 나르는동안에

작은아버지의딸(두명이있는데 짜증나게도 도와준적이음슴)들은 둘이 놀기바쁨

그런데 그때의 작은아버지

냉랭이 표정으로 방을 곳곳이 뒤지며 집좀 치우고 살라고 하심

사실 안방이 매우 밀폐되어서 엄마가 화장하러 들어갈 공간만 있고 나머지는 잡다한 물건들과 옷들이 가득함 그것도 엉망진창임

그런데 그게 한두번이 아님,

오는족족이 그럼,,ㅡㅡ

 

 

 

아 힘들다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반응이 좋으면 계속올리도록하겠음

 

 

 

 

 

독자분들 평생 커플이나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