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ㅅㅂ2012.09.07
조회13,796

어떻게 글을 써야 될까 망설였습니다

제 나이 28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

제게느 4년을 사귄 여자가 있습니다

 

정말 제 목숨을 바쳐 사랑할 여자가요

정말 2년을 쫓아다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 중에 부모님이 공무원 3급인

소위 말하는 권력자 집안의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 저와는 20년 친구고 어릴때부터

고집이 남달랐습니다

가지고 싶은거 다 가져야 했고

여성 편력도 심하고

하지만 저한테 만큼은 어느 친구랑 다를바 없는 그런친구

 

제가 이 친구 소개팅 시켜줄때

다른 남자들은 자기 자신의 경제력등을 과시하고 자기 주머니 사정을

과시하지만 이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일반 서민들 처럼 삼겹살에 소주를 좋아하고

절대 자기 자신의 가정 배경을 내세우지 않는 친구였습니다

 

이 친구 집안이 정말 부유하다는건

저와 제 여자친구 밖에 몰랐죠

 

그런데 어느 순간 제 여자친구가 이 친구와 연락하는 날이 많아졌고

전 결국 이 친구에게 제 여자친구를 뺏겼습니다

 

너무 원망스러웠고 이 친구를 미워했고 연락조차 끊은지 3개월 되던날

 

이 친구에게 카톡이 오는겁니다

 

모술집이니 잠시만 마지막이라도 좋으니 잠시보고 자기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나갔습니다

 

이 친구랑 맥주 한잔 하며 묵언수행 하고있는데 이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화 많이 났지? 그런데 난 널 위해 그런거다..돈 보고 들이대는 여자? 볼 가치 없다

   너무 쉽던대 고급 레스토랑 명품 매장 몇번 가서 비싼 음식 옷 가방 사주니까 바로

   넘어 오더라 이건 아니다 니가 저런 여자 만나게 내비둘수 없어서 욕 먹을 각오 하고 이랬다"

 

네..진실을 알고보니

제 전 여자친구가 저몰래 이 친구에게 연락해 밥과 술을 같이 먹은적이 있나 봅니다

 

돈 보고 접근했단 말이죠

 

한편으론 그런 속물을 제 옆에서 떼어준 친구가 고맙긴 한대...

 

이 친구 정말 절 위해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