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러갔는데 남친생겼음!! 마지막편

알바녀2012.09.07
조회14,602

여러분ㅜㅜ너무늦었죠 정말죄송해요..

그동안 저도 학교개강하고 알바도그만두고

비룡이오빠야두 몸이안좋아서 제가 여기에 글을 쓸 시간이없었어요ㅠㅠ

 

진짜 톡커분들을 한달넘게 기다리게해드려서 정말죄송해요..

 

저 기억해주시는 분 계시다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너무너무 죄송해요

 

 

ㅠㅠ재미있는 얘기들로 정성스러운 댓글이랑

추천해주시구 제글 꼬박꼬박 챙겨봐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구 감사드린만큼 너무너무 죄송하구요..ㅠㅠ

 

 

음..제가 갑작스럽게 마지막편을 올리게된이유는 음..

 

 

 

 

ㅎㅎ..저희 헤어졌거든요..

아..ㅋㅋ솔직히 저희 오빠가 아프고 막 이런저런 일이많아서

서로 갈등도 좀 많았고 서로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철없는 행동하고 제위주로 생각해서

오빠야가 많이 지친거같네요..

이기적인 거 알지만 저도 오빠야가 연락도 자주못하고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하고 서로 약간 변한것도 있고해서

저도 지친거같아요..

 

 

자세한 얘기는 그냥 안적을게요..

별로 좋은얘기도 아니니까요ㅎㅎ..

 

톡커분들께는 이런 우울한얘기는 별로 전해드리고싶지않네요..

 

권태기가왔었거든요 제가 일방적으로 잠시만 연락두하지말구 만나지말자했어요

전 다 이렇게 하는줄알았거든요..

오빠야가 알았다고 연락기다리겠다고 하다가

오빠가 어제 밤에 갑자기 그만만나자더라구요.. 얼굴보면 마음약해져서 말못할거같다고하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오빠야랑 사귈때 오빠야가 늘이랬었거든요

 

자기는 헤어지자는말 진짜 정말 쉽게쉽게안하고 생각을 진짜 여러번하고 말하는거라고

그러니까 자기가 헤어지자하는거면 여자가 아무리 매달려도 끝이래요

 

 

그래서 전 그말늘 기억하고있었거든요

오빠가 헤어지자고 할줄은 정말 예상도못했구요

저도 권태기지만 헤어진다는 생각은 절대안했어요

 

 

근데 갑자기 오빠가 헤어지자고 하니 정말 멍하더라구요

ㅋㅋ밤에 졸면서 퇴근한 오빠야랑 카톡했는데 잠이확깨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어제밤새고 학교갔다와서 지금 글적고있어요

 

 

솔직히 처음에 진ㅉ ㅏ펑펑울때는 너무 슬펐어요

막 다울고 눈이 안떠질때까지 울었어요 진짜

다울고나니까 막 화나더라구요 오빠야가 밉고..

 

제가 철없는거알아요

오빠야는 저 차단한거같더라구요

새벽에 정말 긴 장문의 카톡보냈는데

오빠야가 평소에 일어날 시간인데 제카톡 1이안사라지더라구요

결국 그 대화방 나오고 그랬어요ㅎㅎ

 

 

어찌보면 오빠를 약간 미워하는 마음ㅇ ㅣ있는거같아요

이해못하는 그런마음?

그래서 이글을 읽는 톡커분들이 제가 너무 제기분대로만 쓴거같다고 느껴지실거같네요

죄송합니다

끝까지 이런 철없는 모습을보여서..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이런 소식을 전하는것도

정말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죄송해요

 

 

 

저희 9월 26일이 백일이었는데 막 기념일 그냥챙기지말자 말로 이러고

몰래챙겨주려했거든요..

근데 그럴필요가 없어졌네요...ㅎㅎ..

 

 

저날 생각나겠죠 지금도 많이나는데

 

 

커플링은 돌려주려구요

오빠이름으로 만든 저희가 자주보는 영화관 카드도있고해서

 

둘다 봉투에넣어서 오빠가 출근하기전에 가게 오랜만에가서

학교수업때문에 빨리가봐야돼서 직접 못줄거같아서

매니저님께 오빠한테 전해달라하게요!

 

 

ㅎㅎ...아 참 씁쓸하네요...

진짜 감정이 복잡미묘하네요..

 

 

벌써 왼손네번째 손가락이 막 허전하고 그렇네요ㅋㅋ...

 

 

이글은 그냥 안지우려구요 추억으로 놔두려구요!

아 마지막편인데 너무 오그라들게적은거같아요ㅜㅜ..

 

 

 

네! 저희 이때까지 좋게봐주시구 막 칭찬해주시구 저희 응원해주신 톡커여러분들

정말정말 너무너무 진짜로 감사드려요!!!

항상 늦게와서 죄송하구요.. 늦게와두 막 반겨주시구 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몸조리잘하시구 안녕히계세요!윙크